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폭염취약계층을 발굴해 대나무돗자리와 인견이불 등 냉방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워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저소득층이면서 몸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16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전달했으며 물품전달과 함께 폭염을 대비한 건강요령 등을 안내하며 안부도 확인했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냉방 물품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수 정왕4동장은 “이번 지원이 더운 여름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폭염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일부터 동 소속 직원 및 통합방재단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5개의 유관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어머니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통합방재단은 하루 5명 내외의 인원으로 활동하는데,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독 및 방역,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혜동 정왕2동 통장협의회장은 “시흥시에 최근 들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만큼 마을 구성원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못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정왕2동과 유관단체들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 등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주민분들도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마시고,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에서 직영하는 아이누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한 긴급돌봄 장기화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체험활동 키트를 각 가정에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용 정원의 50% 아동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긴급돌봄 상황에서 여름방학까지 겹쳐 각 가정이 겪을 활동의 제약 및 아동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 키트는 ▲요리활동키트(핫케이크,국물떡볶이,다쿠아즈) ▲문화체험활동키트(나라별미술관체험,음악미술체험,액자·저금통만들기) ▲과학체험활동키트(캠핑카메이커키트) ▲비대면교육(1:1학습지도,사운드두들)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비대면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공모사업 및 지역연계를 기반으로 사업초반부터 계획을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다.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비대면 교육 사이트 및 상호작용 동영상 플랫폼(UR)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돌봄 공백을 메꿀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동들의 활동이 제한되는 현 상황에서 다양한 비대면 체험활동 키트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월곶도서관 2층 서비스 공간을 확대하고 지난 7월 27일부터 시민에 개방했다. 월곶도서관은 주민자치회, 우체국 등의 이전으로 인한 공간의 환경정비를 위해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와 정책자문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그동안 부족했던 도서관 서비스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개편된 공간은 문화교실, 이용자 휴게실, 간행물라운지 및 개방형 열람공간, 보존서고 등이며 문화교실과 다목적실은 행사나 프로그램 운영 시간을 제외하고는 상시 개방하여 열람공간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월곶도서관은 코로나19 4단계로 현재 한시적으로 9시부터 18시까지 축소 운영 중이며 정기휴관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 중첩 시 휴관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효과가 큰 RFID종량기 설치비 지원을 통해 관내 공동주택 보급률을 확대하고자 ‘2022년 공동주택 RFID종량기 설치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RFID종량기 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시킨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 없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현재 환경부에서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형 지자체 내 공동주택에는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칩)을 이용한 수거방식보다 RFID종량기 수거방식을 1순위로 권장하고 있다. 2021년 7월 현재 시흥시 공동주택 RFID종량기 보급률은 49%이며 설치 후 감량률은 약 42%로 나타났다.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초 RFID종량기 설치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예산범위 내에서 최초 설치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본 수요조사는 8월 3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 시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시흥시 민생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인구50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비전과 변화하는 정책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가 조사전문기관인 한국여론연구소에 의뢰해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만 19세 이상 시흥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진행했다. 시흥시민은 주요 민생분야 별 가장 잘한 정책으로 ▲교육・청소년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 및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렵사업 추진(42.6%) ▲보건・복지・의료 -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예비타당성 통과 및 2026년 말에서 2027년 상반기까지 개원(44.1%) ▲도시・교통・안전 – 소사-원시선, 신안산서, 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 철도중심 교통체계 확대 구축(70.8%) ▲일자리・지역경제 – 시흥화폐시루 발행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54.4%) 등을 꼽았다. 미래역점 추진과제로는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추진(26.2%)’, 가장 기대되는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으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중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도봉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1도봉산페스티벌을 대내외에 알리고 축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실시한 "2021도봉산페스티벌 예술작품 공모전"의 선정작 4편을 7월 20일 발표했다.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1도봉산페스티벌의 주제 '도봉산과 공존하다'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작품을 공고한 바 있다. 5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접수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85편이 출품되었으며, 미술 및 축제 등 문화예술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4편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칼라플 도봉(김순협 作) Thank You For Be With Us, Dobongsan!(이시영 作) 함께 가는 길(박보영 作) 애정 도봉구(서성은 作)이다. 심사위원은 "지역 축제의 특색과 도봉산페스티벌의 취지와 맞고, 축제의 전반적인 진행에 활용성이 높은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작품 선정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선정작에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도봉문화재단은 수상자에게 각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추후 선정작을 2021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야외 휴식공간이 절실한 이번 여름, 도봉구 방학동 발바닥공원(방학3동 270-1)이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새로이 개방했다. 도심 속, 방학천이 흐르고 아름드리나무가 울창한 '자연생태공원 도봉구 발바닥공원'은 쌍문 역사산책길의 발자국 구간으로서 그간 역사적 공간들을 잇는 연결축과 쉬어가는 공간으로 주민 곁에 자리매김해왔다. 2002년 조성되어 주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은지도 어언 20년, 부분부분 노후한 발바닥공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 간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발바닥공원은 공원 내 기존 습식 황톳길을 발바닥건강길(지압길 및 건식황톳길)로 재정비 자연생태 체험 및 관찰을 위한 생태연못 확장(관찰휴게데크 설치, 초화류 식재, 물고기 방류) 노후 산책로 포장을 자연친화적 코르크 포장으로 재정비 등 주민 편의를 높였다. 공원의 전체적인 식생도 보완했다. 기존에 있던 식물들과 어울리는 키 큰나무 왕벚나무 등 2종 7주 키 작은나무 산철쭉 등 11종 8,430주 초화류 휴케라 등 15종 23,590본을 심어 여름철 시원한 신록을 더했다. 자녀와 발바닥공원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진구가 오는 8월 7일 오후 14시부터 120분간 ‘온택트 아동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소는 광진구청 대강당 및 온라인(유튜브, Zoom)이며, 광진구의 아동·청소년 및 관련 전문가 70명이 토론에 참여한다. 사전 교육을 거친 분과별 대표 참여자들이 미리 주변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합한 뒤 참여하게 된다. 토론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아동권리전략개발·홍보·영향평가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안전과 보호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7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 종료 후에는 관내 아동관련 기관장 등 심사위원 3인의 평가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광이상 ▲진이상 ▲기발한 상상 ▲분위기 최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2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앞두고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정책제안에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꿈꾸는 행복한 광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지난 2016년 유니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금천구는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2021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가자 222명을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하기 위해 교육비, 결혼자금, 주거비 등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만 18~34세의 근로청년이 형편에 따라 매월 10~15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때 저축액의 2배와 이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매달 15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본인적립금 540만 원에 지원금 540만 원, 여기에 이자까지 총 1,080만 원 이상을 돌려받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8월 2일) 현재 근로 중인 만 18~34세 청년 가구 중 본인소득 금액이 월 세전 255만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복지재단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회 등 서류심사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오는 11월 12일(금)에 구 홈페이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