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신시가지 노점상인회(회장 허훈)는 지난 7월 30일 주말을 맞아 지행역 및 신시가지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시가지 노점상인회는 동두천시 행복홀씨사업에 가입되어 있는 단체로 지속적인 주말 봉사를 통해 신시가지 및 지행역 인근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훈 신시가지 노점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우리 신시가지 노점상인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동두천시 환경정화에 앞장서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바람직한 활동을 보여주겠다” 고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인원이 모이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와주신 회원들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행역광장을 시민들께서 깨끗하게 사용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2일 처인구 역북동 555-11번지 일대 역북램프 공영주차장을 기존 13면에서 30면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증설한다고 밝혔다.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운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와 화물차 갓길 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 주차장은 역북지웰푸르지오 아파트 맞은편에 도로개설을 검토 중인 유휴부지를 활용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한 곳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10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 차단기를 설치해 미등록 화물차량이나 캠핑카 등이 장기간 방치되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시는 주거지역과 떨어져 있는 도로변 유휴공간을 발굴해 화물 임시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를 갓길 주차가 아닌 전용 주차장에 주차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공영주차장은 국공유지, 대학교 주차장 등 12곳이며 총 397대를 주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장년층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해우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코로나 학습공백을 메우는 ‘행복한 학교밖 선생님’ 사업을 시작한다.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특수학교 등 교직에서 만10년 이상 재직 경험이 있는 50+중장년층(만 50~64세)이 코로나19로 학습결손이 생긴 결식우려가정 학생들에게 학습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비대면 교육프로그램(Zoom)을 통해 1:1로 국어‧영어‧수학을 가르치고 정서적 메토링도 해준다. 9월~11월까지 총 3개월간 주1회(회당 4시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행복얼라이언스’가 진행 중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 지원을 받고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정부, 시민의 협력으로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동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지자체,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국내 결식 아동들의 결식제로(Zero)를 위해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끼니 공백이 있는 아동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물차 판스프링은 바퀴가 받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차체 밑에 붙이는 철판이다. 그러나 원래의 용도와 달리 화물차에 짐을 싣는 적재함 옆에 끼워 보조 지지대로 불법 개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무거운 쇳덩이인 이 판스프링이 달리는 화물차에서 떨어져 나갈 경우 다른 차량을 크게 파손시키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큰 위험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이런 사고가 끊이지 않아왔다. 서울시가 현대자동차,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 판스프링에 대한 회수와 화물차주의 자발적 제거를 유도하기 위한 실천 캠페인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회수한 불법 판스프링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할 안전 울타리로 만드는 내용이다. 도로 위 흉기였던 불법 판스프링이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울타리로 탈바꿈 되는 것이다. 현대차는 자사 서비스 네트워크인 ‘블루핸즈’(전국 50개소)를 통해 판스프링 제거 신청을 받아 안전 울타리로 업사이클링한다. 화물차 300대까지 선착순으로 무상지원과 주유상품권(10만원)을 지원한다. 현대차 상용 고객센터 또는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 플러스 친구 채널 1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시가 시·구청과 동 청사에 집배원과 택배노동자 휴게공간을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종철 안양우체국장이 2일 시청접견실에서 필수업무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필요한 일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노동자’란 의미의 필수업무종사자는 택배와 배달업 및 물류운송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이에 속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달 한 달 동안 시·구청과 3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집배원과 택배기사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얼음 생수 등 갈증을 해소할 음료도 이곳에 비치해 제공한다. 시는 지난 7월‘안양시 필수업무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협약도 이 조례제정에 따라 이뤄졌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류 전달에 노고가 많은 집배원과 택배기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잠시나마 더위를 피해 원기충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노동권익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인 ‘동두천의 꿈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본관 1층에서 진행된다. ‘동두천의 꿈展’에는 작가 10명이 참여했으며 평면과 입체, 영상으로 만들어진 9개 작품이 전시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작가 도슨트도 제공한다. 이후 8월 19일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결과를 보고하는 포럼이 열린다. 포럼을 통해 동두천 미술계와 한국의 공공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이 시민의 목소리와 지역특성을 담아 만들어 낸 작품들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8월 말을 목표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전개 중인 동두천시가 참여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로 조기에 서명인원 10만 명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개된 서명운동은 7월 말 기준 온라인 5,007명, 오프라인 10만3,000명의 서명을 받아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 및 교통인프라 구축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하나로 모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결집된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현대건설 측에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용역 결과를 전달하고 우리시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하며,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이야말로 경기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교통인프라 확보를 통한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길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더조은주식회사가 2일 화성시에 마스크 5천 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화성시농아인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청각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된 마스크는 8월말까지 관내 거주 청각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회철 더조은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조은주식회사는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해 황사방역용, 산업용, 수술용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매년 양주시의 7월 평균 최고기온이 29.5℃인 반면 올해는 35℃를 육박하는 날씨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는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실천함에 따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수립한 대책은 ▲ 폭염대책 상황근무반 운영 및 폭염정보 상황전파, ▲ 무더위쉼터 등 폭염저감시설의 적극적 운영, ▲ 폭염취약계층 특별 보호, ▲ 야외근로자 안전대책 추진, ▲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 행동요령 홍보 및 주민소통 등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여름나기 릴레이 나눔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유냉장고인 “호!(好) H2O 빙고(氷庫)”를 운영 중이며 기부받은 생수 등을 복합청사 내에 비치한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 캠페인 첫 주자로 양주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석)는 생수 2,000병, (주)경량산업개발(대표 박상빈)은 냉장고 3대와 생수 2,000병을 기부했으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많은 분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김민석 회장과 박상빈 대표는 “어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는 2일 주거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주거환경이 취약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문제를 살피기 위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에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관계자들은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농장 2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살고 있는 숙소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달 말부터 미등록 외국인들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안내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모델 개발 및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