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양도시공사와 안양도시공사 노동조합은 7월 30일 ESG경영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는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경영 패러다임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비재무적 지표를 의미한다. 공사는 노사 공동 선언을 통해 ‘친환경경영 확대’, ‘상생발전 기여’, ‘청렴한 기업문화 구축’ 등 노사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세부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기후변화 대응의 ‘친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상생 발전 기여를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 ▲준법의식‧윤리경영 기반 청렴한 지배구조 등을 실천 목표로 담았다. 배찬주 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사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ESG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경영 도입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ESG경영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ESG 실행과제 발굴’,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ESG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패션디자이너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패션디자이너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은 패션디자이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준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해 젊고 혁신적인 패션스타트업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디자이너 성장단계별로 ▲1단계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 ▲2단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지원, ▲3단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디자이너 사후지원 등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패션디자이너 창업을 계획·준비 중인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 후 사업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한 1차 심사 후 실물에 대한 심층 심사,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장, 작업공간, 패션 및 재단테이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팔달구 우만2동 중부로타리 3750지구 단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60여명에게 주민과 소통하는 복달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포장하여 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행사가 진행되었다.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박군한우’ 매장에서 새벽부터 삼계탕을 조리하여 낱개 포장을 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끈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중부로타리 울림 정태학 회장은 “코로나19가 더욱더 기승을 부리는 이 시점에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홀로 계실 어르신들의 기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을 마련했다. 폭염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숙 우만2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날 행사를 준비한 중부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더불어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이 있는 복지마을 우만2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의 문화예술계를 응원하는 '고양예술은행'을 시행한다. '고양예술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양시 관내에서 실행 가능한 예술활동 기획안’을 제출하면 우수 기획안을 선정하여 1건당 상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공모사업이다. '2021 고양예술은행'은 8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하여 최대 100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액수는 전년과 동일하게 1건당 100만원이며, 상금이라는 특성상 별도의 정산과정은 없다. 공모 분야는 역시 4가지 분야로 공연예술-시각예술-전통예술-공감예술이며 특정 분야의 편중을 방지하기 위하여 1분야에서는 최대 40건만 선정한다. 그리고 일정 수준이상의 기획안만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윈회가 정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은 경우에만 최종 후보군 범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한편, '2021 고양예술은행'은 가장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예술인들을 우선 배려하기 위해 공모 대상을 개인 예술가로 한정하여 진행한다. 개인이 아닌 대부분의 전문예술단체들의 경우, 이미 유사한 사유로 고양문화재단이나 고양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8일부터 3일간 가을축제 마을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가와지 누리길 일대에 꽃씨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꽃씨 심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분과별로 구역과 행사 일시를 분산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고양피크닉시민공원 산책로 등 4개 장소에 고양국제꽃박람회로부터 지원받은 코스모스 꽃씨 10kg을 심었다. 꽃씨 심기 행사가 진행된 가와지 누리길은 올 가을 개최되는 “제14회 대화동 가와지 문화축제-코로나19 극복, 동네한바퀴” 걷기코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덕신 위원장은 “관내 공원 주변과 산책로 곳곳에 심은 꽃씨가 아름다운 꽃길이 되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시라도 미소 짓고 위로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무더운 폭염의 날씨 속에서 새벽부터 열심히 활동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지역사회의 예방적 개입이 필요하다. 이에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웃주민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1인 위험 가구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효과적으로 발굴 ․ 지원하고자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일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난달 29일 일산1동(동장 최숙) 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와 영양제, 라면 10세트를 기부했다.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에 참여한 일산고등학교 학생들은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준비한 후원물품을 나르고 포장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종근 회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와 더위에 고생하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고등학교 학생들은 “견디기 힘든 무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일산1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 날 기탁된 물품을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반찬 전달을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불고기 반찬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반찬 전달 및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윤경희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만들기라는 작은 나눔과 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장세헌 행신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행신3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다 함께 행복한 행신3동 만들기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서병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열)에서는 지난달 30일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이외에 관내 명륜진사갈비(대표 원기연)와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식) 등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60가구에 오이지, 간장, 된장, 방울토마토, 감자 등 반찬이 전달됐다. 김정열 관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으셨을텐데, 이번 반찬 나눔 행사가 조금이나마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7월 29일 카페 플레이(대표 김연주)에서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연주 대표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 및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페 플레이는 이번 기부 외에도 올해 초 현금 100만원을 덕양구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폭염 및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카페 플레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선풍기 20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내 독거노인 및 복지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