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생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시 ‘1회용품은 빼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생활방식의 변화로 음식 포장 및 배달이 증가함에 따라 늘고 있는 플라스틱 용기 등 생활 쓰레기 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된다. 캠페인 참여는 배달앱을 통한 음식 포장 및 배달 시 선택사항에서 1회용품 제외를 선택하고, 주문 요구사항에 ‘1회용품은 꼭 빼주세요’를 입력하면 된다. 안성2동주민센터는 캠페인 참여 홍보물을 모바일 포스터로 제작했으며,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전송하여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했다. 조수환 동장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시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운영기관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 영역 만점을 달성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3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연 2회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신의 신속성, ▲응대태도, ▲상담조치 및 적극성 등 10개의 항목으로 평가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헬프콜 서비스로 정신건강, 대인관계, 아동학대, 학교폭력, 인터넷 문제 등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센터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대면상담에 제한이 생기면서 많은 청소년과 보호자가 청소년전화 1388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이의신청 접수를 받은 개별공시지가 토지에 대해 지난 7월 30일 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의신청을 받은 개별공시지가는 상향을 요구한 25필지와 하향 요구 259필지 등 모두 284필지로, 이 가운데 4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 토지의 공시지가 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과 인근 지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고 전했다. 조정 공시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회는 7월21일부터 7월2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7월30일「제1회 풍무동 주민총회」를 풍무동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 대체하였다. 풍무동 국민체육센터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 형태의 주민총회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로 변경됐다. 2022년 풍무동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는 총 1,257명의 풍무동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5개의 의제 중 2개를 선택하는 우선순위 투표에서 ‘취약계층 전등교체’와 ‘슬기로운 나눔생활,같이 만들어 가치나눔’, ‘꽃길따라 향기로운 풍리단길’이 선정되었다.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김포시의회 대표로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님, 김주영 국회의원님, 심민자 도의원님, 홍원길, 오강현, 최명진의원님은 축사를 통해 「제1회 풍무동 주민총회」 개최에 응원과 지지의 말을 전했다. 풍무동 주민자치회장 김진영은 “자치계획 수립 활동에 참여해주신 풍무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투표로 선정된 자치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금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는 24개(공립7, 사립17)의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시는 지식‧정보 소외 지역이 없는 도서관 인프라 구축을 위해 ‘1面 1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교육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더불어 행복한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도서관 운영 관계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도서관 적극 이용자 등 작은도서관 및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현직에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박소희, 김명희, 김동헌, 박민주 관장이 ▲작은도서관의 정의와 개념 ▲다양한 유형별 우수사례 ▲공동체를 깨우는 작은도서관 ▲일상의 힘이 되는 동아리 운영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주제로 교육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이철, 민간위원장 신현대)는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30일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을 실시했다. 「똑똑, 든든 가정방문의 날」은 식생활의 어려움과 정서적 고독을 느끼는 저소득 노인 가구를 매달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 사업이다. 이번 대상 가구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중 선정된 독거노인으로 치매를 앓고 있는 91세 어르신이었다.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하나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심해 지원을 거부하며 자원 연계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성면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추어 최대한 필요 자원을 연계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하성면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자원을 신속히 연계하는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후원 물품인 공기청정기와 쿨링 스프레이를 무더위 취약계층에 긴급 지원했고, 하성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감염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불가피하게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안성시보건소, 공도임시선별검사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안성성모병원의 경우 야간에도 운영 중에 있어 유증상자는 언제든 검사가 가능하다. 다만, 해외입국자 중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 격리면제 대상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입국 후 1일 이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 인근 시에서 외국인사업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외국인사업장 중심 확진자 차단이 시급하다고 판단,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장거리 여행 및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필요 시 휴가 실시 전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협조를 구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는 오는 4일, 청주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시민 항공 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역 교통로 확장과 미래 여행객 수요에 맞춰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집중돼 있던 하늘길 수요를 분산하고 청주공항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간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안성과 청주공항을 잇는 교통접근성 제고 방안과 안성시민 대상 항공사 할인 프로모션, 우선 주차공간 마련 등 여행과 관련된 각종 편의 사항 제공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공항 인프라를 활용해 안성의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알릴 수 있는 팝업매장과 체험 공간 등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질적 방안과 지역 내 항공 관련 학과(두원공과대학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에게 인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주공항과의 업무협약으로 공항 접근성 제고, 공항시설 내 지역홍보, 항공료 할인, 주차 편의 등 안성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청주국제공항 역시 이용객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월곶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월곶쌀롱’이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공유먹거리터’를 마련하고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유먹거리터’는 인스턴트식품 코너, 라면 코너, 생필품 코너, 반찬 코너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준비된 물품을 가지고 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유먹거리터’의 운영을 돕고자 하는 주민들의 후원도 가능하다. 특히 반찬 코너는 마을주민들이 당일 만든 반찬을 제공하게 되며 주민들의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월곶쌀롱을 비롯한 월곶면 내 마을공동체들과 월곶면 주민자치회, 김포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맘들의 진짜 나눔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 마을종합지원사업 ‘돌아온 복노나주’의 활동 중 하나로 계획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월곶면 주민자치회 김용태 회장은 “월곶면은 독거노인과 외국인 노동자의 분포가 높은 지역으로 ‘공유먹거리터’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마을종합지원사업 1년차 사업 후 지역에 필요한 마을조사 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의 고민과 토론과정에서 계획된 이 사업이 2021년 사업비는 확보했으나 지속적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6일까지 ‘시민정책발언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정책발언대’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 ~ 9월 7일) 기념 특별기획행사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지 발언할 수 있으며 발언 내용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정책 발언은 시민정책발언대 준비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발언 안건으로 선정되며 이후 발언자가 양성평등주간행사 발언대에서 발표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안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