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 행복주는의원 홍종우 대표원장이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 협력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와 협력해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세대의 교육비와 생활비, 그리고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종우 원장은 “지역 내 위기상황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아이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계층이 증가, 단전 및 단가스, 식료품 부족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유지가 힘든 분들이 많아져 지원 예산의 빠른 소진으로 하반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홍종우 대표원장님의 기탁으로 하반기에도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위기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동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무더위 대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얼음생수(500㎖)를 배부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얼음물 무상배부는 올해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얼음물을 배부함으로써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무사히 여름을 보내기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의 특화사업인 ‘따뜻한 냉장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대책이다. 야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하는 낮시간대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8월 31일까지 매일 100개를 무상으로 배부하며, 무더위쉼터(경로당) 점검을 위한 방문 시에도 얼음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폭염으로 청장년들도 버티기 힘든 날씨인데, 이런 무더위를 버티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과 어르신들은 어떨지 고민하면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얼음물을 배부하게 되었다.”면서 “규칙적으로 물을 많이 드시고 아무쪼록 건강히 여름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2일 ㈜한탑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엄한희 대표이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보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한탑은 반도체부품 등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로서 지난 2019년부터 총 3,5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지역발전과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환경사업소 공원녹지과, 오산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특별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세교지구, 운암지구, 원동지역에서 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에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야외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심연섭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단속은 일회성이 아니라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특별단속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강조하며,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소 이명순 소장은 “22시 이후 공원 및 하천구역에서의 음주 행위를 자제하고, 정부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A, B, C)으로 나누어 4대 분야 20개 지표와 특수시책 등으로 이뤄진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스마트 IoT 미세먼지 마스크 자동판매기 운영, 체계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TF팀 운영, 취약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대응 신규사업(에어샤워 등), 공회전 제한지역 확대, 부서간의 적절한 미세먼지 저감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수소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등 획기적인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는 더 이상 사소한 문제가 아니며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강한 의지와 꾸준한 정책적 시도로 개선시켜야 하는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미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무한유통(대표 정명훈)은 지난 7월 30일 남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아동용 KF-AD 마스크 1만 장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했다. 무한유통의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KF94 마스크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무한유통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명훈 대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며 다시 한 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약소하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꼭 필요한 방역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유통이 이번에 기부한 KF-AD 마스크는 남양주시 관내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소만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소만은 ‘혼자 먹는 분들께 든든하고 정성스러운 근사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여‘맛있는 한 끼를 전하고 싶소만!’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포장 및 배달에 초점을 맞춘 20대 중반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점포이다. 소만은 영양을 위해 소고기를 가득 담아 자극적인지 않고 담백한 맛으로 배달 음식이라도 정성스럽고 위생적으로 잘 조리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여 기본 수저세트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크라프트 용기를 사용하며 포장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소만은 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1주일에 10가정의 대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이달 초에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하남시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가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 지원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다. 구는 이들의 급식(꿈나무)카드에 1식당 7천 원을 충전해 식사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락 배달을 통해서도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도 급식을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나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가능하다.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가족, 이웃, 관계인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가정 내 돌봄 공백 등에 놓인 아동들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급식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60여 명)이 제작한 우드 스피커 30개를 글로벌다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달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남시 가족들과의 마음을 가까이 하기 위해, 하남시 역사·문화·환경 관련 교육 이수 후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는 ‘우드 스피커’를 가족별 제작하여 센터로 제출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 단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하남시를 알아보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우드스피커가 다른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나타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예방하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테마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 내 식당·카페 등 3,700여 곳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 한 통화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방문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 시간과 휴대전화 번호가 등록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동선과 접촉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다. 또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기재 등의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다. 등록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골목식당 등 소상공인에게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