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의제들을 부서 간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하남팔레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남팔레트’는 각 부서가 수립한 평생학습 의제 중 혁신성과 시민 주도성이 높은 의제를 선정, 의제 부서와 평생교육 부서가 공동으로 사업을 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7월 34개 부서 및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정주성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의제 발굴’ 전략발표 공유회를 열고 부서별 67개 의제를 도출한 바 있다. 이 중 협업 의제로 선정된 8개 사업을 대상으로 3개 부서 및 5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평생교육과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협업 의제는 특성에 따라 전문인력 양성형과 지역사회 실천형으로 각각 나눠진다. 전문인력 양성형은 ▲건강증진과 ‘걷기지도사 양성’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시민강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미사리 농부 강사양성’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환경활동가 양성’ 4가지다. 지역사회 실천형 의제로는 ▲교통정책과 ‘운수종사자 평생학습’ ▲공원녹지과 ‘거리마다 마을마다 아름다운 시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30일 신욱호 부시장이 관내 33개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주요 7개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지원단' 논의 내용을 현장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개발지구 사업시행자와 함께했다. 현장에서 신욱호 부시장은 “감일지구 광역대책인 ‘감북교차로~초광삼거리 확장사업’ 사업 지연으로 감일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에 최대한 조기 준공을 요청하고, 폭염 속 근로자 안전대책도 당부했다. 이어 교산지구 광역대책인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등 주요 대책 설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감일지구처럼 사업 지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기 준공을 위해 하남시와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국도 43호선 도로확장 및 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상산곡동 기업이전부지’ 개발을 고려, 일부 구간 확장이 아닌 전면 확장토록 추진해 달라고 사업시행자(GH)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선동 북측 교차로에서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선동IC 확장공사’와 왕숙 광역대책인 ‘강일IC 우회도로 신설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대책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의왕시 오전로 153(오전동 842-2) 일대에 신축중인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부지 내 기존 건축물(재향군인회관)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철거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의 안전장치와 시설 등을 점검하고 주변 교통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상돈 시장은“오전커뮤니티센터는 보육·복지·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공사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인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총 9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어 연면적 2,927㎡,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재향군인회 등이 입주하게 되며, 육아나눔터, 문화소통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가 2일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가 직접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찾아가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년 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생활요가 ▲공예 ▲원예 ▲악기 등 총 4개 분야에 ‘도구를 이용한 건강한 하루요가’, ‘댕댕이 꼬까옷 뜨기’, ‘먹는 식물 허브야 이리와’등 총 23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에는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관내 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면 누구나 3명이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배우기는 조기에 수강 신청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에 대학발전과 학생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27일 이남주 명예전도사(도봉교회, 조병재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2백만원을 기부하였다. 전달식은 조병재 목사가 참여하였으며 “학교가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이남주 명예전도사님이 헌금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총장은 “학교를 생각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마음과 귀한 헌금에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학교를 향한 눈물어린 기도와 사랑의 후원금은 총장을 비롯한 모든 학교 구성원에게 큰 감동과 힘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7월 30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회(위원장 민동순 권사)를 통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전국권사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학위원장인 민동순 권사(논산교회, 민경휘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신용경권사(동광교회, 이창훈목사)와 그리고 전국권사회 회장 이영희 권사(신일교회, 백병돈목사)가 참여하였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전국권사회 임원들은 “서울신학대학교가 여러가지 도전들을 극복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 사랑에 솔선을 보이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가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계절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복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들은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평택시장 호소문 배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붕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우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고생 많으셨다”면서,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서정리전통시장에서는 지난 7월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하고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평택시에서 생산된 수퍼오닝 쌀250포(4㎏)와 서정리시장 PB상품 250세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진석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인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바라며 상인회에서도 더 좋은 품질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하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하고 세대 간 가족 소통을 위해 기획한 ‘우리가족행복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야외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가족행복行’프로그램은 8월 28일 ~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기 활동이 진행되며, 내용으로는 ▲원예 치료 ▲생활 봉제 ▲아로마 테라피 ▲요리 활동 등 각 2회기 씩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활동으로 진행되고,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0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 모두 힘든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이 지난달 29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이 현장을 동행 수행해 평택시 지속가능한 농업의 역할론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으로부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및 시설물 현황 등을 청취 후 로컬푸드직매장, 집배송장, 2층 레스토랑과 실습장을 둘러봤다. 평택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맞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입구 발열 측정, 방문자안심콜서비스 통한 출입관리, 센터시설의 소독방역을 진행함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공급식 등 체계적인 푸드플랜을 계획해 평택만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 29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16개 시장・군수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지자체장과 LH대표 간 간담회를 가졌다. 비대위는 공동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필두로 LH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7월 13일 개선요청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는 평택, 오산, 하남, 화성, 과천의 지자체장과 LH 사장, 스마트도시본부장,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도시사업처장 등이 참여했고, 기존 발표된 공동성명서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개발사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여건 특성을 반영토록 지자체와 LH 간 협의채널 구축·공공 시설물의 지역환원 범위 확대· 시설물에 대한 조치이행 원가공개 요청 등이 논의됐으며, 김현준 LH사장은 “지자체와 LH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법령 내 지역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비대위 공동위원장)은 LH지역본부의 역할강화 요청과 더불어 “지자체와 함께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