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장과 손소독제를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는 소상공인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연무시장상인회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하현승 연무동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생활 속 마스크 착용”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홀몸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안부확인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구에서는 저소득 홀몸노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2~3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을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50여 가구에는 주 3~5회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음료사업’을 음료대리점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장안구지회 등 노인복지 유관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돌봄이 필요하거나 위기에 처한 대상에 관련 사업 연계 등 일상생활을 위한 지원과 안전 확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고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실내보다는 야외를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이날 계도활동은 등산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했으며, 공무원 및 용역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구에서는 주요 등산로 15개소에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반딧불이화장실을 시작으로 상광교버스종점, 종루봉, 형제봉 구간 등을 순찰하며 등산객들에게 등산 중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야외가 실내보단 비교적 감염 위험이 덜하지만 안전지대는 아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등산 시에도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 ‘나눔벗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코로나19 극복 도시락배달 팀릴레이봉사를 시행했다. 코로나19 극복 도시락배달 팀릴레이봉사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광명시 관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나눔벗봉사단 봉사단원들은 점심식사 시간대에 세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말벗 봉사를 했고 이는 광명도시공사 전 부서가 팀릴레이방식으로 참여하였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사회적 거리두기로 물리적으로는 멀어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공사가 전달하는 도시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광명시 관내 이웃들의 마음에는 더 가깝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용수)는 지난 31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말끔깔끔’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거동불편한 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가구의 묵은 빨래를 해드리는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빨래수거에서부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4시간가량 봉사했다. 서비스를 받은 김모씨는 “신부전과 심장병으로 몸을 가누기가 어려워 정리를 못하고 살았는데 세탁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동 곡선동장은 “개인 시간을 할애해서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정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지난 7월 29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칠보지대 방범기동순찰대(대장 조경연)와 함께 도시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가 있는지 관내 공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밤9시부터 약 한 시간동안 물향기공원을 비롯한 7개 공원에서 △공원 내 음주 금지 △18시 이후 3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에 대한 계도 및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 대부분이어서 더위를 피해 야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음주하는 주민은 없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사적모임 제한과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다. 호매실동 주민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 방역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관 제3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3기 과정은 양주시민과 관외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31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덕계학습관은 강사 역량강화 줌 활용 교육과 야간과정을, 백석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과정, 옥정평생학습센터는 경기도 지식(G-SEEK)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등 총 3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신규과정 중 ‘보이스피싱 예방 강사’ 과정은 시민 제안을 채택해 개설한 과정으로 교육 이수 후 경제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강사(동아리) 역량강화 줌(ZOOM) 활동 교육’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도록 강사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핸드폰 활용’ 과정은 보편화된 정보화 시대를 맞아 카카오톡 활용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폰 설정 등으로 구성된 정보화 교육으로 스마트폰 조작이 서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옥정평생학습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클래식 음악 it 수다’와 ‘쉽고 빠르게! 파워잉글리쉬’ 과정은 경기도 지식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30일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김현숙) 1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발대식(zoom 화상회의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추진은 마을에서 당면하고 있는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형 복지계획 수립 및 추진하는 사업이다.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3월에 구성되어 아동돌봄사업 벤치마킹, 마을복지계획 교육, 주민욕구조사 등을 추진했고, 앞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사업추진을 통해 마을복지 공동체성의 회복과 주민력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현숙 흥선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원들이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추진단원들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복지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직원들을 찾아가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폭염으로 고생하는 예방접종센터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물품을 마련했다. 행궁동에서는 이외에도 의료진 후원물품 전달, 도시락 전달 등을 통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팽재녀 권역국장은 7월 30일 폭염 대비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노인 온열질환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최장기간 장마와 달리 올해 장마는 기간이 7일로 짧아, 평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팽재녀 권역국장은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외출 자제 및 충분한 수분섭취,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한 양산 휴대 등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자 및 어르신들에게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팽재녀 흥선동장은 “동주민센터와 무더위쉼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를 최대한 예방하겠다.”며 “무더위쉼터를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선동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노인시설 등 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