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97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을 지난 7월 27일 종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된 ‘제12회 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기 이해를 돕는 기초과정으로 수료자들은 이후 심화과정과 보수과정을 거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은 학부모, 아동 및 청소년을 양육하고 있는 양육자, 청소년 상담 및 지도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찾고 계신 분들로 해당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배출된 청소년지도자 중 현재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여하신 분들이 향후 심화과정까지 교육받아서 우리 광주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카운슬러대학은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으며 2018년 제11회 카운슬러대학을 개최한 후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지난해 진행하지 못하고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배재제빵소 김두희 대표가 광주시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방역과 선별검사 등으로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근무자들에게 8~9월 2개월간 매주 1회 음료와 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시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는 직원과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격려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공식적인 방문절차를 생략하고 순수 격려물품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현장 이행사항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시행된 점검에서는 박양복 상록구청장 등 구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미흡한 부분을 즉시 개선하는 등 방역수칙의 현장 실천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운영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는 구청 직원이 2인 1조로 ▲노래연습장 ▲PC방 ▲일반음식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점검하고 ▲한대앞역 광장 및 주변 상가 ▲상록수역 공원 인근 ▲이동 먹자골목 등 구 관내 8개 주요 상업시설에서 방역수칙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최근 무더위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증가 등 재확산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힘들지만 시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배달서비스 등 언택트 생활이 늘면서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를 위해 상록구 관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환경정화 실천 사례를 수집· 공유하며 깨끗한 상록구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작년 9월부터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이동형 재활용 분리수거 거치대가 대표적이다. 단독·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이 대부분인 특성을 가진 이동지역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재활용 정거장’을 설치하면서 자원재활용률이 급격히 늘었다. 10개소를 지난해 9월 설치하고 첫 달, 665.5㎏의 재활용 쓰레기가 재활용된 뒤 한 달 뒤에는 1천610㎏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일정량 이상의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지급하는 종량제 봉투 지급량도 9월 32매에서, 10월 110매, 11월에는 192매로 크게 늘었다.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일반주거지역 내 골목길 100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위한 과학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 ‘사고력·창의력 팡팡!’을 한 달 동안 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해진 아동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태양광 선풍기 등 과학실험 교구를 제공해 실내에서 재미있게 만들고, 꾸미고 학습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들은 자신만의 특성을 살려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 음악도 들어보고, 건전지 없이 햇빛만으로 돌아가는 태양광 선풍기도 만들며 과학의 원리도 이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이 불가능해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집에 있는 시간을 재미있고 즐겁게 보내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뷰티산업 발전에 발맞춰, 관내 미용업 영업자에게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뷰티아카데미 교육과정’ 수탁기관 및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탁기관 모집은 이날부터 이달 13일까지 방문접수해야 하며, 교육생 참여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탁기관 참가 자격은 뷰티산업 관련 전문과정이 개설된 기관으로,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공공사업 참여 경험과 능력을 갖춘 안산시 소재 교육기관이다. 응모 시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안산시 위생정책과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안산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피부·네일 미용 기존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생들은 교육비 없이, 선정된 수탁 기관에서 올 9~12월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무, 세무·노무관리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단원구 대부도 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대상으로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부도 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고 안락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40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으로, 각 호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고 보조금의 10% 이상은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대부도 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20년 이상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점포와 복합용도로 사용 중인 건물은 건축물대장 용도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고, 점포로 사용하는 부분이 1층 한정, 지상 전체 연면적의 40% 이내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로, 대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는 현재 2개 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를 나머지 23개 동까지의 전환을 대비해 주민자치회 실무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매뉴얼은 주민자치회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구성·운영 ▲예산·회계 ▲보조금 운용 ▲감사·평가 ▲관련 서식·예시 ▲참고자료 등 6개 분야 총 424쪽으로 구성됐다. 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상록구 일동과 단원구 원곡동을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 나머지 23개 동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회 시작 단계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취지 및 추진 현황과 주민자치회 전(全) 분야에 걸친 추진방법 및 사례, 서식 등을 포함한 주민자치회 지원 업무지침을 제작하게 됐다. 특히 매뉴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범동 주민자치회 담당자와 주민자치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서식 및 예시와 시기별 절차도까지 담겨 주민자치회 업무를 처음 접하더라도 관련 업무가 어렵지 않도록 진입 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주민자치회 매뉴얼을 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은 대부도 시화방조제에 설치한 구간단속 카메라가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과속과 사고를 부추긴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안산시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지난달 13~26일 대부도 시화방조제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적절성을 물은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설문에는 안산시민 응답자 1천12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시화방조제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시민은 23%(260명)에 그쳤다. 나머지 77%(869명)는 과속과 사고 예방에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며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다만 대책으로 구간단속카메라 대신 ‘사고 주범 불법주정차량 정비’를 요구한 시민이 67%(761명·중복투표)나 됐다. 이와 함께 ‘지점 과속카메라 대체’(38%·429명), ‘구간 단속 카메라 이용 시간과 요일 제한’(20.9%·236명), ‘구간단속 구간 변경(축소)’(12.8%·145명) 등의 대안도 제시했다. 현재 시속 60㎞/h인 구간단속 카메라 제한속도를 놓고는 66.4%(750명)가 80㎞/h 이상, 17.4%(197명)는 70㎞/h, 12.4%(14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2일 “안산시를 대표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 모두 안산시를 빛낸 영웅”이라며 선수들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안산시청 소속 선수들은 유도에 김원진(남자 60㎏급), 윤현지(여자 78㎏급) 선수와 펜싱에 최수연(여자 사브르 개인·단체), 서지연(여자 사브르 단체) 등 모두 4명이다. 최수연·서지연 선수는 함께 단체전에 출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이 첫 올림픽인 최수연 선수는 개인전에도 멋진 활약을 뽐내며 16강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끝까지 투혼을 발휘한 대한민국 유도 대표 김원진·윤현지 선수는 모두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윤화섭 시장은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빛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안산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활약한 모습이 큰 위로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8일 폐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하는 도쿄패럴림픽에는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이인국 선수(남자 수영 자유형 200m·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