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에서는 원하는 시간에 이웃과 함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과 배움을 더해가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공간 및 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학습별다방’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열린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0곳이며 상반기에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띵가띵가 우쿨렐레” ▲미래교육센터 “목공 D.I.Y 기초”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간나눔'과 '함께배움' 두 가지 분야를 모집 중이며 '공간나눔'은 관내 공공 및 민간시설 중 5인 이상이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습 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공간 대표자가 신청대상이다. '함께배움'의 경우 학습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공간 대표자가 아닌 경우 대표와 협의하여 신청)가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프로그램당 5회차 강사비 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다정다감’ 청소년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 청소년축제 ‘다정다감’은 목감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소년축제다. 청소년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경험을 통해 마을과 연대하고 마을 안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며, 필요시 비대면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기획단 모집은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획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목감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김광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의 청소년 주도활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다”며 “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목감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축제 인만큼 ‘다정다감’ 행사를 통해 앞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에서는 ‘건강&가족’ 테마로 시민들을 위한 '(가족의 건강을 위한) 수산물 지혜롭게 고르는 방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수산물에서 제철의 의미, 수산시장에서 유의해야 할 점, 싱싱한 수산물 고르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재미있게 수산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강을 진행할 ‘김지민 저자’는 국내 최초 어류 칼럼리스트로, 유튜브 채널 63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입질의 추억TV’ 운영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수산물이 맛있어지는 순간', '우리 식탁위의 수산물, 안전합니까?' 외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은 8월 25일 오후 7시 ~ 9시에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8월 2일부터 관내 직장인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퇴근길 소학행(小學幸)' 수강생을 모집한다. ‘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건강, 힐링, 자기계발 등에 대한 강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7일에 개강해 10월 28일까지, 총 20회로 구성된다. 시흥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퇴근길 소학행(小學幸)’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실시간 줌 강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트북이나 핸드폰, 와이파이만 있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가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을 시흥시 전역으로 확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장이 부족한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부설주차장을 개방하거나, 공한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공동주택·공한지를 활용해 정왕동 1개소, 물왕동 2개소 등 총 3개소 43면을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높였다. 이번에 나눔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주민은 “공한지로 방치된 땅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동네 미관을 해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주차장으로 조성돼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에는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했다”며 “기존에 조성된 나눔주차장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토지소유주들의 나눔주차장 조성 문의가 이어졌고 이번에 성과로 나타날 수 있게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나눔주차장을 위한 토지 제공 시 재산세 감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시흥시는 문화도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에 근로자와 인근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쉼터인 ‘근로자의 숲, SOOP’ 공간조성을 추진한다. ‘근로자의 숲, SOOP(Service On Operator’s Peace)’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매화일반산업단지’와 같이 자연과 산업단지가 공존하는 시흥시의 도시적 특성으로부터 기획된 문화재생 사업이다. 시흥시의 경제를 지탱해 온 과거와 현재, 첨단산업단지로서의 미래를 품고 있는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근로자와 인근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근로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가 있는 일터, 문화로 이어지는 생활권역 공동체를 가꾸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와 ㈜프론텍은 근로자와 인근 주민의 문화활동을 위한 ‘근로자의 숲, SOOP’ 공간 조성 협력 방안을 담은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2015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도입해 다방면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프론텍의 연구동 2층 유휴공간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근로자의 숲, SOOP’으로 조성될 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모든 주차장 현황과 시민 이용 실태를 조사하는 용역을 추진해 주차환경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조달청에 ‘성남시 주차장 수급실태 및 안전관리실태 조사 용역’을 수행할 업체 계약을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 3억3200만원이 투입돼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주차장법 3조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전수 조사다. 수급 실태 조사는 성남시 전역을 사각형 또는 삼각형 형태로 블록을 설정하고, 주차시설현황, 주차이용 실태,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실태를 구분해 이뤄진다. 주간과 야간에 주·정차한 모든 차량의 주·정차 위치, 적법, 불법 여부도 조사 내용에 포함한다. 블록별 주차장 수급 실태와 과부족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별 주차 문제도 분석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개선방안과 연도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올해 6월 말 기준 성남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37만7592대)보다 많은 주차면(48만4780면)이 조성돼 주차장 확보율은 128.38%다. 지역별로 분당지역 주차장 확보율은 159.54%(19만8398대·31만6532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금천구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8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민이 기록하는 마을 아카이브 기록관리 교육 과정인 ‘금천 마을기록가학교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는 ‘금천 마을기록가학교’는 전국 최초로 조성된 ‘금천구마을공동체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8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금천 마을기록가학교’는 주민의 일상에서 이미 만들어진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2가지의 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10회 차로 계획된 ‘나의 공동체 기록 담기’는 마을공동체, 시민단체 등 마을활동가 스스로의 활동을 기록․관리하는 과정을 담았다. 4회 차로 구성된 ‘잘 찍고, 잘 담는 마을기록’은 구술·사진 기록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현장의 노하우를 듣는 교육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영상 중심의 기록 학교를 운영하였으며 총 12명의 마을기록가 1기를 배출했다. 마을기록가가 제작한 10곳의 공유공간 영상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을 기록하는 과정을 주민이 주도하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독일청년이 들려주는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연다. 이번 강의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특별 강좌다. 강연 장소는 비폭력 정신이 빛난 3.1운동의 발상지 봉황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이다. 의암 손병희 선생이 세운 이곳에서 구는 매년 3.1독립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선다.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의 통일과정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는 과정, 그 이후 상황 등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통일의 종류와 한국에 적합한 통일 방향, 하나의 국가로 된 이후에 마주하는 현실 등도 다루게 된다. 강의는 다음달 11일 봉황각 야외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동안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2일부터 구청 누리집(구민참여→구정참여→통합예약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추가로 대기자 10명을 받는다. 다만, 행사 당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강의가 취소되거나 참석자 없이 진행될 수 있다. 당일 녹화 촬영된 인문학 강의는 유튜브 ‘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취업지원 프로젝트’는 결혼이민자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질적 취업 연계를 목표로 이뤄졌다. 내용은 초등학부모 역할 바로 알기, 비전찾기, 컴퓨터 사용 능력 향상 교육, 전통떡 한식조리사 양성반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다. 3월에 실시한 ‘초등학부모 역할 바로 알기’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정보와 학습지도 방법을 제공했다. 5월에는 취업 준비 교육으로 적성 검사로 자기 이해를 돕는 ‘비전찾기’와 이력서 작성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컴퓨터 사용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운영한 ‘전통떡 한식조리사 양성반’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와 실기 과정 교육을 총 35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센터는 ‘전통떡 한식조리사 양성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 필기 대비반 한국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외에도 지속적인 취업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