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는 오는 8월 17일까지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서울가족학교 청소년기 부모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부모교실은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간 관계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1일과 28일 양일간 사춘기자녀와의 대화법(8월 21일), 바람직한 부모역할: 함께 성장하는 부모되기(8월 28일)라는 주제로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 온라인 신청하거나 센터 담당자 앞으로 유선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은 양일간 진행하는 교육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청소년기 부모교실 이외에도 가족 간에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북구가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신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성북구 온라인 주민자치학교’의 24일간의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이 전 과정을 지원한 가운데, 이번 주민자치학교 수료자는 위원 신청을 한 8개동 주민 478명 중 총 455명으로 95%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 활용 100%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동별 주민자치학교를 진행했으며, 교육 시작 전 주민들에게 1:1 줌(ZOOM) 이용방법과 사전테스트 등을 별도로 교육해 낯선 온라인 교육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교육 시간대도 주간 및 야간, 평일과 주말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 신청 주민에게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주민자치학교 교육에서는 기본 교육과 실전교육이 각 3시간씩 진행 됐다. 1강 ‘주민자치와 서울형 주민자치사업의 이해’는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교육으로, 주민자치의 개념과 제도를 이해하고 주민자치회의 조직구성과 서울형 주민자치 시범사업의 주요절차 등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강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가 8월 1일 16시 기준, 총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타지역 거주자가 5명·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5명·가족 간 감염이 3명이고, 나머지 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7월 31일 저녁에는 관악구와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8월 1일에는 마포구 보건소와 김포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1명씩 총 4명의 고양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8월 1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51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380명(국내감염 4,269명, 해외감염 11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31일 경비원 휴게시설 개선을 완료한 관내 아파트 2곳을 방문한 자리서 “경비근로자와 입주민이 더불어 사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백 시장은 수지구 상현동 동일스위트 아파트와 신봉동 서홍마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두 곳을 방문해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새 단장한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들 단지는 올해 경기도의‘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선정돼 경비노동자 휴게공간을 새 단장 했다. 두 곳 모두 지하에 있던 경비근로자 휴게실을 지상으로 옮기고 에어컨, 냉장고 등의 집기를 구비해 안락한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주민들도 쉼터나 부녀회 사무실 등으로 이용해 오던 공간을 흔쾌히 내어줬다. 이 자리서 백 시장은 “경비근로자 처우 개선에 앞장서 준 두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에게 고맙다”며 “시에서도 경비근로자와 입주민 모두가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내 아파트 121개 단지를 선정해 경비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을 지원했다. 관내에선 12개 단지가 선정됐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대문구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어린이공원의 공원등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 시행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메탈할라이드 조명은 LED조명과 비교해 소비전력이 많고 수명이 짧아 에너지 소비와 유지보수 예산이 더 많이 소요된다. 공원등 시설 개선 사업은 기존 메탈할라이드 조명으로 설치된 공원등을 소비전력이 더 적은 LED 조명으로 점진 교체하고, 태양광 발전으로 자체 생산한 에너지를 이용해 점등되는 태양광 공원등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는 공원등 시설개설 사업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공원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디자인을 접목한 태양광 공원등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공원 내 공원등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동대문구가 에너지 절약의 대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29일 무더운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매니저 158명 및 희망매니저와 1대1로 매칭된 취약계층 230가구에 폭염 안전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희망매니저는 취약계층과 1대1 매칭을 통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상담 및 외출 보조, 가사 및 정서적 교감(말벗) 등을 지원하는 재가 전문 봉사단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의 취약계층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희망매니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안전 예방 키트를 마련했다. 희망매니저에게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양산, 쿨 토시, 부채가 제공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지원된 폭염 안전 예방 키트는 어르신을 위한 안전 지팡이 우산과 쿨 토시, 부채, 마스크로 구성돼 1대1로 매칭된 희망매니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폭염 안전 예방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튼튼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성남시는 지역 내 모든 대규모점포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는 최근 지역 내 대규모점포 종사자 8명이 확진됐고, 시설 특성 상 유동인구가 많고 머무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처이다.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간이다. 대상 시설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산업발전법 상 대규모점포 총 17곳이다. 진단검사 대상자는 운영자는 물론 판매원, 청소원, 안전요원 등 시설 내 영업을 위해 종사하는 모든 자로 1만 2천여명이다. 단, 예방접종완료자(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자)는 제외한다. 이들은 내달 9일까지 전국의 모든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고, 운영자는 종사자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성남시는 탄천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성남종합운동장(워크스루, 드라이브스루), 수정구보건소광장, 야탑역광장 등 총 5곳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평일 09~17시(점심시간 12~14시 제외), 주말 09~13시(점심시간 없음)까지 이용 가능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8일 청소년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과일청과 간식꾸러미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인 나눠주고 도와주는 사람(나.도.람) 소속 청소년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계획하여 진행되었다. 나.도.람 청소년 14명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7월 24일 직접 과일청과 50개의 간식 꾸러미를 만들었고, 응원 문구를 함께 담아 7월 28일 새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이삭의집에 전달할 수 있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날은 덥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니 마음이 너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이걸 받는 친구들이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등의 소감을 남겼다. 민병수 새말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코로나 사태로 소통이 어려워지는 요즘,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한 폭염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권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제6지역(안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B지구 제6지역(안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사회공헌 실현을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6지역(안성) 박석규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가 많이 어려워졌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시는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 간에 적극 협력하여 안성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6지역(안성)은 2지대가 활동 중이며, 8개 라이온스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