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방향 설정과 청년들의 니즈를 분석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이천시 청년지원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청년들이 일자리 뿐만 아니라 참여, 복지, 주거 등 삶 전반에 걸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위한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사)한국응용통계연구원을 통해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하며,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를 듣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과 현재 모집중인 청년활동 네트워크 활동위원을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면접(FGI)를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로 청년들의 기본권과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존의 복지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청년을 응원하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이천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관내 대형 불법 야립 간판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관내 대형 야립 간판 5개를 철거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러한 광고물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대부분 소유주를 알 수 없는 광고물이 많아 철거 진행에 차질이 많았다. 그 중 90년대초 설치(추정)된 마장휴게소 근처의 대형 불법 야립 간판은 소유주를 알 수 없어 20년간 방치되어 왔는데 최근 행정대집행을 통한 철거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민원을 해결하였다. 또한 행정대집행에 대한 철거비용도 도비 사업비를 확보하여 철거하였다. 한편 또 다른 국유지를 무단 점유한 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대형 야립 간판 4개에 대해서는 철거 계고장을 발부하여 자진철거 하였다. 시의 이러한 적극행정은 공무원들의 의식이 살아있으면 불법이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는 7월 29일 저녁 5명, 7월 30일 16시 기준 25명 등 총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11명, 지인접촉 10명, 그 외 5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1명, 일산동구 주민 9명, 일산서구 주민 10명이다. 그 외 타지역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보건소 1명, 경기 안성시보건소 1명) 7월 30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4,47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344명(국내감염 4,233명, 해외감염 111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통합돌봄 사업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당초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1 릴레이 형식으로 변경 진행됐다. 각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물골안공동체, 물골안F&B, 수동중학교 학부모회, 남양주시행복도시락주식회사, 축령복음병원, 축령정신병원 등 6개 기관과 이웃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자들은 병원 및 시설에서 퇴원 및 퇴소하는 장애인, 노인, 정신질환자가 지역 사회 주민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비롯해 의료, 자원봉사, 자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마을이 주민을 돕는 선순환 복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뜻을 같이해 주신 기관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가 마을로 흘러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케어안심주택 입주민을 위한 ‘우리家 행복한 집’ 입주자 환영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지난 29일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각 입주자 가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를 지원한다. 장기간의 노숙 후 거주지 없이 7년 이상 요양병원을 전전하던 하지절단 장애인인 한 입주자는 “평생 병원에만 있다가 생을 마감하게 될 줄 알았는데,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하고 나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의 입주자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각자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 및 케어안심주택과 관련된 신청이나 상담은 각 권역의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담 후에는 희망케어센터의 케어회의를 통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아트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에 참여할 시민배우 2기를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남양주시 다산아트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남양주시 시민배우 2기는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고 연극에 진지하게 임할 준비가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의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와 함께 문자메시지를 보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디션에 선정된 시민배우 2기는 8월 16일부터 4개월간 극작, 연기, 보컬, 신체 수업 등 다양한 연극적 훈련을 거쳐 11월 19일에 낭독극에 출연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선발된 시민배우 1기는 낭독극으로‘안녕하세요 솔당입니다’, ‘요정아 너도 하고 싶은 거 해’, ‘작은행복’, ‘내 삶의 아메리카노’ 4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산아트홀에서 연극 'REMEMBER' 공연을 계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학생회연합 ‘서당’이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절 SNS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대문혁신교육지구 학생회연합 제6기 ‘서당’ 위원들이 스스로 기획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광복절 행사로, 아동·청소년 자치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이용해 광복절에 관한 개성 있는 문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당’이란 명칭은 ‘서대문구의 당당한 청소년’의 줄임말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위원들로 구성되며 올해는 총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서대문학생회연합은 대면·비대면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운영하며 여러 사업들을 기획 중에 있다. 회원들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니고 있어야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기에 청소년 스스로 광복절에 담긴 의미를 바로 알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가 광복절을 앞두고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사업들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중랑구는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면목본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해결을 위해 마을주차장을 건립하고자 30일 ‘사업시행자인 주민합의체(민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정부의 2.4대책에 따라 서울시 내 신속한 주택공급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가 ‘자율주택정비사업 연계 도시재생인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은 노후주택을 정비하여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마을주차장 48면을 건립하는 ‘도심지 주택가 맞춤형 생활SOC 조성’ 이다. 총 건축규모는 지하2층~지상7층으로, 지상(F1~F7)에는 연면적 5,538㎡에 달하는 공동주택이 들어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6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지하(B1~B2)는 중랑구에서 매입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차장 매입에 예상되는 소요비용은 약 59억 원으로, 구에서는 지난 ’20년부터 정부 및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이미 매입비의 75%에 해당하는 44억 원을 국·시비로 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미군부대 용산기지 일부(50만㎡) 반환에 관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공동성명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말 용산기지 내 2개 체육시설 부지(5만3418㎡)가 정부에 반환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약 50만㎡ 규모 부지가 추가로 반환된다”며 “지역의 최고 숙원사업인 용산국가공원 조성이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또 “온전한 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구가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미군기지 주변 지하수 수질검사 등을 통해 환경오염 실태를 밝히고 한미 공동 조사 계획이 나오면 여기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뜻을 내비쳤다. 구는 미군 잔류부지에 대해서도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현 용산구청 부지도 한때는 미군이 사용했었지만 민선2기 시절 직접 반환을 요구, SOFA 의제로 끌어올려 땅을 돌려받은 경험이 있다”며 “드래곤힐 호텔을 포함, 잔류시설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SOFA 합동위원장인 고윤주 북미국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가 도시기획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2021 화성시 청년도시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키즈온더화성’이라는 주제로 화성의 안팎을 여행하고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를 디자인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박도빈 공동대표(문화예술 커뮤니티 동네형들)와 우영 작가(문화기획자)가 담임멘토를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 주거, 공간, 문화 등 지속가능한 청년의 삶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하는 도시인문학 강의도 준비됐다. 또한 지역 재생 혁신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학습투어와 현장조사, 인터뷰 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디자인하는 그룹별 도시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학교, 직장 등 활동 근거지가 화성시인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 20명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8월 11일까지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윤신 화성시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