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잠시 멈춤 캠페인’을 벌였다. 우선 지역 내 인도네시아사원, 방글라데시아사원, 이슬람사원, 태국사원 등 종교사원 5곳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사회적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알렸다. 또한 외국인 밀집 지역에는 차량을 이용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마스크 1,200개를 배포했다. 노경신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검사, 백신 접종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방역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와 같은 방역물품을 지원 중이며, 16개국 언어를 활용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시공예문화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예문화관은 ‘보릿대로 꿈꾸는 세상 꿈의 학교’, ‘맥간 공예품 만들기 체험’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4년 7월까지 3년간으로 인증서와 인증마크,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컨설팅, 전국단위 행사에서의 홍보 등이 지원된다. 김은자 화성시공예문화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통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는 10월 1일부터 만 23세 이하 청년도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도입한 화성시는 이달 초 65세 이상 어르신에 이어 이번엔 만 23세 이하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시 무상교통은 만 7세부터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에게 지원된다. 화성시 전체 인구 87만 명 중 28%에 해당한다. 관내에서 시내 및 마을버스 이용 시 사용한 카드요금을 환급해 주는 방식이며, 이번에 대상자로 포함된 만 19세이상 23세 이하 청년은 8월 1일부터 화성시 무상교통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기존에 무상교통을 이용하다가 만 19세 이상이 되면서 대상자에서 제외됐던 이들은 홈페이지 회원유지 상태일 경우 추가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재사용하면 된다. 단, 경기도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 등 타 교통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무상교통은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생활권역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시키고,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정책”이라며, “시민 행복과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하여 7월 29일 폭염대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외출 및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가운데, 마스크 착용으로 혹서기 체감 더위가 높아지고 체력고갈이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관내 업체의 나눔이 진행되었다. 앞서 기탁식을 진행한 디지원은 공기청정기 500대(약 5천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지원 300대, 읍면동 취약계층 200가구를 지원하였고, 양촌읍에 위치한 제이에스스퀘어에서는 쿨링스프레이1,000개(약 1천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무더위에 냉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하여 폭염대비 지원을 하였다. 또한 8월에는 생필품 키트를 마련하여 500가구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사회적 제약이 많은 가운데 2년동안 이어지는 재해재난 속에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나실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독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 대상으로 『2021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위 사업은 마을의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을 기반으로 숨은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이 목적이다. 사업대상은 읍·면·동 지역의 아파트단지, 자연마을의 리 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선정된 1개의 마을은 연말까지 총 500만원 이내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 시 공모심사 선정 이후, 2022년 경기도의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코디네이터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평생학습마을 컨설팅비 등 5년(2020년~2024년)간 년도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평생학습관 알림사항을 참고해 교육청소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관장 소영만)은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를 접수 받는다.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책 속 인물 누구에게나 손 편지를 쓸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독서와 함께 책 속 인물에게 편지 쓰는 활동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행사다. 양곡도서관을 방문하여 편지지를 수령하거나 양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편지지 서식을 다운로드해 2매 이내의 손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손편지는 양곡도서관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손편지 중 우수작 3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 공동주최하는 제 7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행사에 본선 추천작으로 출품되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27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된 모든 손 편지는 양곡도서관 1층 로비에 8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마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전화 모니터링은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냉방용품 보유 현황과 돌봄서비스 이용 유무, 이웃이나 가족들의 방문 횟수,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 등을 확인했다. 대부분의 독거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어 답답함을 호소하였고,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로는 마스크 지원과 방문간호사, 밑반찬 지원이었다. 모니터링한 자료를 기초로 푸른나무 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윤상준)에서 기탁한 여름 이불과 마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찬호, 빙인자)에서 기증한 마스크를 전달하였으며, 밑반찬 지원은 꿈꾸는 교회(목사 김기주)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관의 후원으로 3가구에는 벽걸이 에어컨을, 27가구에는 공기청정기과 쿨링스프레이를 지원했다. 특히 백신접종이 끝난 어르신들은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8개소 경로당 운영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연일 폭염 특보 발효로 무더운 가운데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민원방문 목적외 장시간 주차하는 차량으로 인해 방문민원인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청사 주차차단기를 설치 운영한다. 7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8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방문 민원인의 주차난이 크게 개선되어 향상된 민원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주차 차단기는 행정복지센터 근무시간인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하며, 1시간을 초과하는 민원 방문외 주차 차량은 출차를 제한하여 장시간 주차차량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아울러, 반복적인 장기주차 차량은 입차 제한 시스템(블랙리스트 등록)을 적용하여 방문민원인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방문 민원인의 주차난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차 차단기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두철언)은 무더운 여름철 공원 이용객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운양동 및 구래동 실개천에 용수 공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여름 휴가도 쉽게 가지 못하는 시민들의 피로도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한 시민들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도심 속 열기를 식히기 위한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양동 5.1km 구래동 3.8km의 약 9km의 실개천 구간에 7시~ 20시까지 탄력근무를 실시하여 최대한 많은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수체계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유입 원수인 농업용수는 연평균 약 60일의 한정된 공급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용수를 공급하지 못해 그 동안 실개천 정상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못했다. 김포시에서는 해당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상시적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팔당 관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2022년 상반기부터는 실개천 내 원활히 용수를 공급하여 무더위에도 상시 물이 흐르는 쾌적한 수변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쉽게 배우는 앱인벤터」강좌를 운영한다. 앱인벤터는 MIT(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가 관리하는 오픈소스 앱메이커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개발자 도구이다. 이번 강좌에서 앱인벤터를 이용하여 음성 인식, 맛집 소개, 사물 인식 앱 제작 등을 배워볼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재우 대표((주) 헬로소프트)는 앱인벤터를 직접 번역하였으며, ‘시간순삭 인공지능 with 스크래치’, ‘번역가가 직접 쓴 쉽게 배우는 앱인벤터’, ‘두근두근 언플러그드 컴퓨팅’ 등의 저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 목, 금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 접수는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