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서울시 내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재포장·과대포장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설·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과대포장이 우려되는 가정의 달 및 연말 등에도 과대포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명절 재포장·과대포장 단속은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시는 2021년 설·5월 가정의 달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통해 시내에 있는 유통업체에서 1,033건을 점검한 결과, 포장기준 등을 위반한 제품 102건을 적발하고 이중 서울시내 제조업체 제품 47건에 대해 총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서울시 외 지역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제조업체 소재 지자체에 과태료 부과처분을 의뢰하였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이다.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이내) 및 포장횟수 제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과천시는 7월 28일 오후 2시,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공무원의 특이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시민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 민원인 진정 시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 제압 등의 흐름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천경찰서와 연동되어 있는 비상벨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와 시민들간의 최접점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장흥유원지 내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 장흥유원지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이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으로 장흥유원지 내 하천 불법 시설물에 대한 철거가 완료됐으나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 인근 음식점 등에서 영리 목적으로 불법 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하천부지를 사유화하는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이에 시는 공무원, 하천지킴이 등 4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장흥유원지 내 하천과 접하여 영업 중인 총 49개 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진행한 뒤 수중펌프를 이용한 분수대, 하천 물막이, 파라솔 설치 등 하천에 무단으로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이날 철거된 시설물은 하천 물막이 70개소, 수중펌프 분수대 7개, 파라솔 5개 등이다. 시는 불법 점유 시설물 철거를 마친 장흥유원지 내 불법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평일·주말 관계없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 위반을 확인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A씨는 앞서 7월 10일 본인 가족과 동생 가족 3명 등 7명이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지침 상 부모님을 포함한 직계가족은 8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A씨 모임은 방계가족 7명이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수도권 집합ㆍ모임ㆍ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를 위반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모임 이후 A씨 동생은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A씨는 동생과 접촉한 사실 등이 있는 관계로 진단 검사를 한 결과 20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도는 2개 부서 사무실을 폐쇄하고 부서 직원 90여명이 진단 검사를 받는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도민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일선에 있는 공무원이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이어서 징계 요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수지구는 30일 관내 교량 두 곳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도로 노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야간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구는 시비 1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죽전동 대지교와 상현동 망현1육교 하부에 조명을 설치하고 정비했다. 대지교는 교량 표면을 보수하고 벽면에 LED 조명을 설치했으며, 망현1육교 하부는 새로 페인트칠을 한 후 통행로에 조명을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독거노인의 정서안정을 위한 ‘홀몸어르신 안부화분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화분, 삼계탕, 건빵, 빵 등을 개별 포장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직접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부화분 전달 사업은 분기별 1회 연간 3회에 걸쳐 진행 중이며 다음 3분기에도 대상 가정을 찾아 계절에 맞는 꽃 화분, 식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릴 예정이다. 이날 한 주민은 “키우기 쉬운 화분과 식품을 직접 전달해주며 애써주신 점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위원들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으로 저번보다 어르신들과 더 친숙한 관계로 발전되어 근황을 확인하기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두영 양주2동장은 “무더위와 외출이 힘든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2021 하반기 ‘함께하는 학교’ 온라인 강좌가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강좌는 ▲인생 후반전 재무 안전 가이드 ▲인생 N모작을 위한 직업 탐색 ▲50+ 랜선 여행 ▲초보를 위한 와인의 모든 것 ▲게스트하우스 운영 ▲영화로 기획하는 장례식 ▲식물로 꾸미는 우리 집 인테리어 등 모두 10개가 마련된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웹엑스)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강의별 정원은 10∼15명으로 총 14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에서부터 최대 2만 원이다. 각 60∼90분 강의가 프로그램마다 2회 또는 4회 진행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플러스 세대 교육콘텐츠 공모’를 진행하고 여기에서 선정된 프로그램들로 ‘함께하는 학교’를 열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교육 콘텐츠 공모는 올 12월로 예정돼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소정의 강사비와 강의 환경을 제공해 수강자는 물론 은퇴 이후 강사로 활동하려는 50플러스 세대에도 활력을 더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대덕면은 배꽃으로 유명한 대덕면 상모산 마을이 벽화 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 사업은 쾌적하고 밝은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실시됐으며, 주민참여예산에서 선정된 사업비로 올해 2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됐다. 벽화는 마을주민들의 희망대로 마을의 지역적 배경과 더불어 특산품인 배와 배나무, 배꽃을 주제로 그려졌으며, 파스텔톤의 몽환적이고 화사한 색감을 사용해 감성적이고 포근한 이미지로 마을 곳곳을 신비하고 아름답게 장식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배 수확기에 관내 기관단체장과 함께 벽화거리를 거닐어 보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배꽃이 피고 배가 열리면 과수원과 벽화가 어우러져 대덕면의 새로운 힐링 거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홍준기 상모산 마을 이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작한 작은 사업이 마을 분위기를 생기있게 변화시키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활력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모산 마을은 오는 10월 대덕 내리 대학인 마을 새로운 내리인 가족 축제와 연계하여 배따기 체험과 시 낭송, 음악이 흐르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과 29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 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변기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대덕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긴급구호비 사업, 희망 더하기 발굴단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덕면 지역복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 56명을 대상으로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콕 놀이 키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에게 놀이 키트를 제공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가정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놀이 키트를 이용해 가정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부활동 등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