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안산시는 30일 이마트 고잔점(지점장 한규천)으로부터 768만원 상당의 원기회복 키트 250세트를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혹서기 맞이 원기회복 키트 전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한규천 지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강성숙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 받은 원기회복 키트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규천 지점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려운 요즘, 소외된 이웃에게 더위의 시름이라도 덜어주고자 원기회복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이마트 고잔점이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기회복 키트 전달식’을 주관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이후, 안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사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0일 관계부처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두천시 문화체육과, 교통행정과 및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1년 이내 신고·등록된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점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 4건에 대하여 현지에서 즉각 시정조치 하였으며, 계도가 필요한 기타 사항에 대하여 철저히 재점검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 및 진드기 등으로 인한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광암동 주택밀집지역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이 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방역단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매주 하수구와 물웅덩이,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지일 불현동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먹보한우 하남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행하기로 하였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가성비가 뛰어난 소고기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본사가 직접 축산물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품질 좋은 소고기를 공급하며, 무엇보다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갖추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가격대비 좋은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업체이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고,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갈비탕을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행복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동선 대표는“제가 하남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 하남시에서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서 가능하였고, 저희가 받은 그 사랑을 하남시 관내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싶었다.”며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 맛있고 행복하게 드시고 가셨으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2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기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 이웃’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나눔이웃 뚜레쥬르 하남신장점은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제과점으로 2019년부터 꾸준히 빵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 받은 빵은 복지관 및 하남시 재가장애인들에게 유용하게 전달됐다. 유채은 점장은 “그동안 직원 및 주변 이웃들에게 빵을 나누다가 필요한 분들에게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의 간식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뚜레쥬르 하남신장점과 같은 나눔 이웃 가게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 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기부하신 금액에 대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청소년 자원봉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특히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는 겨울방학에 진행한 버드세이버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한눈에 보는 하남의 1919’와 같은 하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컨텐츠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 성희롱·성폭력 피해 상담, 조사 처리 역할을 하는 고충상담원이 해당 사건의 가해자일 경우는 어떻게 할까? 경기도 조사담당관실은 지난해 1월 경기도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에 해당 사례의 경우 피해자가 기피신청을 하거나 고충상담원이 스스로 회피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이해충돌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도 조사담당관실은 이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으며 지난해 2월 3일 관련 고충상담원이 해당 사건의 당사자이거나 친척, 대리인 등으로 이해충돌이 우려될 경우 사건에서 제척하도록 예방지침이 개정됐다. 경기도가 자치법규내 이해충돌발생, 갑질․소극행정 등 부패와 불공정 관행을 유발하는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도는 자치법규를 새롭게 만들거나 개정할 경우 이들 평가기준을 통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자치법규 등 부패영향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30일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원안 의결돼 8월 중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통과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기도 자치법규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가 8월부터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키트와 인지 자극 프로그램 동영상을 활용한 치매 악화 방지 홈스쿨링 프로그램 ‘어기여차(어제의 기억을 여기에 차곡차곡)’를 운영한다. ‘어기여차’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와 신청 대기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대상자 스스로 간단한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인지재활키트를 제공하고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동영상을 태블릿PC에 업로드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지재활키트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 동영상(인지 자극, 수공예 활동, 치매튼튼체조 등)을 시청하고 스스로 인지 재활 활동을 수행한 후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간호사와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참여자 개인별로 유선 모니터링하면서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학습을 독려하는 피드백도 제공한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에 운영하던 집합교육을 홈스쿨링 프로그램으로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쌍방향 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29일,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고를 근절하고자 지역 내 140개소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안승남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연일 언론보도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일하는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분들의 사기가 저하된 것 같아 안타깝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전파하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자체 점검과 관련 교육 참여 등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한문을 받은 이혜경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최근 잇따라 발생한 학대 사고로 많은 교직원들이 낙담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시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알아주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힘이 난다.”며, “철저한 자체 점검 등으로 아동학대 사고 발생 차단과 CCTV에 대한 어린이집 운영자의 책임성을 강화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으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구리시는 29일 2021년 상반기 청소년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들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대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간담회는 대학생 멘토들이 ▲청소년 학습 공간 마련 ▲맞벌이·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원격 수업 시 급식 지원 ▲마을버스, 경기버스의 배차 간격 조정 ▲청소년(대학생) 모의창업 대회 ▲청소년 진로 상담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구리시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했던 한 멘토는“시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지원을 다양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19 상황에 멘토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학습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해 준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며,“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멘토들이 건의했던 사항들을 시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