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비대면 온라인 정례회의와 함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코로나19 확산 속 힘든 시기를 씩씩하게 이겨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창릉동 주민자치회에서 ‘아름다운 우리 마을 창릉동’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지난 6월 19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모두 153점이 출품됐으며, 고양미협의 전문 작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했다. 그 결과 고학년부 대상은 박서빈(고양동산초 6학년), 최우수상은 최하정(고양동산초 4), 저학년부 대상은 박지원(창릉초 2), 최우수상은 류하민(창릉초 3) 어린이가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고양시의장상 각 3명, 경기도의원상 각 2명씩, 장려상으로 주민자치회장상 각 10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대상인 고양시장상은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병영 창릉동장이 수여하고, 최우수상인 국회의원상은 한준호 국회의원을 대신해 임현철 주민자치회장이 수여했다. 임현철 주민자치회장은 “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하남시는 29일 시의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김현준 LH 대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LH 대표 방문 간담회는 지난 4월 28일 「제10차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이하 정기회의)에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와 LH 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김상호 하남시장은 부위원장 자격으로 공동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및 서철모 화성시장·김종천 과천시장과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LH 대표와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원회는 7월 13일 ‘제11차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기반해 ▲지역주민과 지자체 의견을 묵살하는 독단적인 LH 사업관행 중단 ▲택지개발사업으로 얻은 개발이익금 환원 ▲개발사업 비용과 이익 투명 신속 공개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합동점검 신속이행 등 주요현안을 LH가 이행해 줄 것을 LH 대표에게 요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하남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부담금 소송 및 교산지구 사업 추진 등 LH와 풀어야 할 지역현안이 많은 상황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8월8일까지 관내 PC방 등 게임장업소 105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 지난 12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중에 PC방 및 게임장 업소가 중점 점검대상으로 추가되었다. 구는 지난 29일 PC방 등 10여 개소에 대하여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대상 게임업소는 PC방 76개소, 청소년게임제공업소 25개소 일반게임제공업소 4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영업장별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18시 이후 3인 이상 금지, 마스크 착용 여부, 22시 이후 영업행위(22시~익일5시)금지 사항 등이며 PC방의 경우 시설 내 칸막이 혹은 좌석 간 한 칸 띄우기 준수 여부 등이다.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산업위생과 관계자는 “확산을 막기 위해 게임장업소의 방역사항을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도서관이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터키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헝가리어 등 특수외국어지역의 언어로 구현된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난아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의 ‘터키어의 승리,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작가정신과 작품세계’ ▲신근혜 한국외대 태국어과 교수의 ‘태국어, 태국문학 그리고 태국의 사회문화’ ▲임소라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부교수의 ‘포르투갈어권 노벨문학상 수상자 주제 사라마구의 문학 세계와 언어’ ▲유진일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교수의 ‘헝가리 노벨상 수상자 케르티스 임레의 작품세계’ 등 4개 강연이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현재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각 강연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는 지난 28일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인 ‘지역복귀형 마을돌봄 사례관리 사업’ 마을 활동가를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마을 활동가는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제안 사항 및 매칭 대상자의 생활·정서·문화 서비스 연계 부분에 대해 점검하고, 통합돌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마을 활동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 알림 서비스 및 지역 내 단체, 마을 회관 홍보 등을 통해 마을 활동가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지난 두 번의 간담회에서 나눴던 마을 활동가와 기관의 다양한 의견 사항이 사업 추진에 잘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용복)는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폭발적인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신규 입주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산1동은 지난 3월 인구 8만을 돌파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에는 6천 여 세대의 공동 주택 입주가 확정됐다. 특히, 2022년에는 행복주택 등 신규 공동 주택에 7천 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다산1동 인구는 연내 9만을 넘어 내년에는 10만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비대면 서비스 홍보용 팸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홍보 자료를 지역 카페에도 공유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건설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신규 공동 주택 입주 시 건설사 홈페이지 및 입주민 카페를 활용해 입주 시 예상되는 혼잡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직접 관리 사무소를 방문해 입주 아파트 전용 배너 및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오는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김포시에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와 최첨단 대학병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7월 30일 오전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에 가칭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현정택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 등 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대학용지가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가장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학용지 9만㎡에 2024년 착공을 목표로 김포시민들의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교육시설을 설립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하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경제, 의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청덕동의 보행환경 개선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상주차장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빌라 밀집 지역인 청덕동 578번지 일원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이 일대에 노상주차장 44면을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상주차장 공사 구역을 따라 설치돼 있는 인도의 폭도 기존 1.5m에서 2m로 확장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주차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덕동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계획에 차질 없이 착공에 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정비공사를 추진해 주민 불편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청소년 대상 강의 경력자, 중등학교 정교사, 청소년지도사, 직업훈련교사, 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과정 수료자 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주 3회 총 24시간 이뤄지며, 수료 후에는 관내 학교 및 주요 시설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 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노무법인 ‘한길’이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관계 법령, 직업윤리, 노동인권 등을 교육하고, ‘화성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효과적인 교수학습법, 강의 시연 등을 선보인다. 교육 관계자는 ‘청소년이 근로와 인권에 관한 규정을 잘 알아야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다. 금번 교육으로 청소년이 노동인권을 존중받으면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청소년노동인권 전문강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개군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29일 개군면사무소에 마스크 20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장희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엄중한 시기에 마스크 기부를 통해 코로나19가 조기종식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마스크 착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필요한 방역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