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5개 초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폭염확대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방문하여 근무현황, 코로나19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 했다. 양평군은 물놀이대책기간(6.1~8.31)중 2021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 코로나19 관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실시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물놀이 안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와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가 28일 YP아트홀에서 ‘양평 청소년 돌봄과 활동지원을 위한 마을네트워크(민·관·학)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줌으로 송출됐으며, 면단위의 기관장 및 관계 기관장들이 시청하여 동시접속자 200명이 넘게 지켜보는 가운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실질적으로 양평 12개 읍·면에 마을네트워크(민·관·학)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민·관·학이 각자의 입장에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적 의견 수렴과 소통의 토대를 만들며, 양평마을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이고 안정된 운영추진을 위해 청소년 공간운영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가 ‘양평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양평형 마을생태계 및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언급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 김은숙 팀장은 ‘양평 마을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양평 청소년 공간 현황 및 공간지기위원회와 지원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위해 기존 중앙도서관만 운영했던 내 손 안의 도서관 ‘리브로피아’ 앱을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운영 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양평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했던 도서관의 정보를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자료검색, 대출현황 조회, 자료 및 도서예약, 희망도서 신청, 신착자료 찾기, 전자책 및 전자잡지 열람 등을 할 수 있고, 도서관 회원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모바일회원증으로 도서 대출 등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와 연동하여 각종 정보 및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클릭만으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양평군 도서관이 스마트한 도서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리브로피아’ 앱 이용방법은 양평군도서관 홈페이지 팝업 및 참여마당-공지사항 및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리플릿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명복 도서관과장은 “양평군 도서관은 스마트 뉴딜시대와 비대면 시대에 맞게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더키움 사회적협동조합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협동조합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조합원들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수세미의 판매 수익금을 후원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다. 이민희 대표이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기탁된 성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뜨거운 폭염에 단비와 같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더키움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7월 29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초등 저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의 장시간 생활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 발생 시 알아야할 올바른 행동요령과 위기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소별 화재 발생 시 대피/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 방법, 119 신고하는 방법, 안전교육 퀴즈 등 아이들 눈높이 맞춤 설명으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바탕으로 아동이 안전을 지키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과장은 “안전의식은 평소 교육에 의해서 형성되는 후천적인 부분이 많아 아동에게 지원되어야 할 필수교육으로,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험한 재난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바르게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23일까지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 전문과정 교육 대상은 기존 기초과정 이수자 중에서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 운영과정은 10회에 걸쳐 10월 28일까지 전문과정을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선정해 기본, 심화, 후속 교육이 추진된다. 후속 교육은 맞춤형 농장 컨설팅으로 개별농장에서 진행된다. 강소농이란 영농규모는 작지만 고객가치 분석 및 지식기반 확보와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 달성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경영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진단,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경영 설계와 효율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받게 된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로 집중육성 및 관리를 통해 농가 경영개선과 지속적인 소득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 681명의 강소농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문예대전에서 운천고 김태민 학생의 ‘간절한 기도’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7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이번 시민 문예대전은 모두 1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1점과 최우수상 2점 등 모두 1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 30분 오산시청 광장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행사에서 진행될 것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비대면 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김재용 시인(오산문인협회 지부장), 남경식 작가(오산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위원), 서정택 시인, 손창완 시인, 전해자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이 맡아 세심한 검토를 진행했다. 대상에 선정된 김태민 학생의 '간절한 기도'에 이어 최우수상에는 오산정보고등학교 이혜원 학생의 '기억'과 강제로 위안부에 끌려간 연이를 통해 인권유린을 고발하는 문시중학교 조희주 학생의 '연이야 연이야'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성호초등학교 최성민 학생의 '눈이 부신 평화나비'와 운천중학교 이윤주 학생의 '마지막 퍼즐조각',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대상아동 170여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직업을 가진 미래의 내 모습’이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자신의 장래 희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림 그리기를 통해 표현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고자 계획됐다. 대상 아동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공모전 작품 중 우수작품을 선발해 대상 미취학, 취학아동 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고 창작활동에 참여해 재미와 활력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광명시는 뉴타운 사업 진행으로 운영이 중단된 광명1동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광명역 자이타워로 이동시켜 일직동 주민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효율성을 제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은 KTX광명역 동편 거주 주민들이 서편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균형적인 주민 편의와 유휴 발급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중앙대병원 개원 및 디자인클러스터 입주 등으로 행정민원업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전 배치하기로 했다. 자이타워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1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배치로 자이타워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더 큰 만족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연천군은 3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축구협회, 연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와생활체육진흥을 위해‘진상리축구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군수와 양준석 군축구협회회장, 박순석 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군과 협회는 진상리축구장 내 시설물 운영관리 등에서 상호역할과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협약 기간, 운영 및 관리, 준수 의무 등 진상리축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진상리축구장은 약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천군 군남면 진상리 610번지 일원에 9천102㎡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인근에 연천파크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어 생활체육인들의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축구와 그라운드골프를 통한 체육진흥을 위해 본 시설이 십분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 철저히 기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축구장 및 부대시설의 개·보수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