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9일, 관내 소재한 창훈대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상복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했다”고 말했으며, 하현승 연무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창훈대교회 이상복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0일, 정자동에 위치한 줄넘기 학원 ‘점핑클럽’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풍기 2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장호 대표는 “연일 지속하는 무더위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아이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선풍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최장호 대표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받은 선풍기는 각동에 배부하여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점핑클럽 줄넘기 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라면 1,300개, 후원금 100만원, 선풍기 10대, 백미 40포, 전기장판 20개 등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송죽동·천천동·하광교동에 위치한 파티룸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기본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세무과 공무원들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 ▲22시 이후 신규입실 제한 ▲면적별 이용가능인원 안내(8㎡ 당 1명)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왕 장안구청장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집단감염 증가세가 급증하는 상황”이라며,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다시 한 번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 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카페모넬로(대표 이수정)에서 후원한 호두파이를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선물했다. 카페 모넬로는 보산동의 신규 착한식당으로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호두파이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운 간식시간을 선물했다. 이수정 대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호두파이를 드시고 행복감을 느끼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보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어가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여름방학 집콕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집콕 탐구생활’은 회암사지 출토유물 모양으로 수동선풍기와 종이모자 만들며 유물의 모양과 의미를 알아보는 ‘더위를 이겨라! 회암사지 역사 바캉스’, 티셔츠에 그려진 용의 모습을 패브릭 마카로 컬러링을 하며 왕실의 의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는 조선의 패션 디자이너’, 국가지정보물인 회암사지 사리탑에 대해 알아보고 한지조명 스텐드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회암사지의 보물’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신청 후 체험키트는 우편배송 받거나 직접 수령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예약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다양한 집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시평화지역 RCY 청소년 단원 및 부모를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조기정신증에 대한 이해, 증상, 원인 및 골든타임(5년) 이내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의 중요성 등을 인식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증진문화 확산을 위하여 향후‘조기정신증 서포터즈’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찬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예방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교육을 확대하여,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서는 지난 29일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과 병충해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매주 목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에 더욱 총력을 가할 예정이다. 이용구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기간인 만큼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들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옥자 위원과 소요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보덕식당’고미자 대표가 관내 결식 우려 취약계층 10세대를 돕기 위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월 이웃을 위해 맛있는 밑반찬을 기탁해온 윤옥자 위원과 고미자 대표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육개장, 불고기, 각종 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음식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옥자 위원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 10월말 개최 예정인 제15회 동두천 왕방산 MTB대회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운집하는 대규모 대회라는 점 등을 감안해 주관단체와 협의해 취소를 결정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메카인 동두천 왕방산 MTB대회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8월 2일부터‘영양플러스사업’추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의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방문 전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있는 신청자는 예약일을 변경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구성된 6가지의 보충식품 패키지 중 해당되는 패키지가 정기적으로 가정까지 배달되며 월 1회 이상 비대면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양적으로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