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자율방재단은 시와 함께 지난 29일 상패동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논밭 및 비닐하우스 등 작업장을 방문하여 폭염 취약시간대 휴식 및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에 따른 시민의 건강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점검, 취약계층 건강확인, 농촌지역 논밭 옥외사업장 등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송준배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재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소규모 단위로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고용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에 수립한 코로나19 고용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계획에 따라 진행됐으며 7월 28일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관내 직업소개소를 출장하여 기관 대표들과 소통하며 일용근로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이날의 업무협의 결과, 예전보다 근로활동 가능여부를 문의하거나 방문하는 분들이 증가 추세이지만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오히려 일자리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예상보다 생활고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이 많다는 것을 출장을 통해 피부로 느꼈다”며 “이러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업소개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3회 동두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 신청을 오는 8월 한 달 간 접수 받는다. ‘시민의 장’은 애향봉사장, 향토발전장, 효행선행장, 문화예술장, 체육진흥장으로 5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시민의 장 증서와 상패를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만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 추천하는 사람으로(추천자와 피 추천자가 동일인이 아니어야 함) 동두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동두천 지역의 직장에 소속하면서 시 발전을 위해 5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라면 가능하다. 추천 후보자는 현지조사와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10월 중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동두천시 상황실에서 2021년 제5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위기아동에 대한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e아동행복지원사업 점검 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아동학대 대응 강화 정책방향’ 및 ‘아동보호 업무 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장(사회복지과 오천명)은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이 강화된 만큼 지역 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장실에서‘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 가입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두천연탄은행은 지난 2004년 전국에서 9번째로 개점한 연탄은행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에 무료로 연탄을 나눠주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이웃에게 자원봉사자를 통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오성환 대표는 “연탄은행도 연탄 기부가 줄어들고 함께 연탄을 배달할 자원봉사자가 적어지고 있어 코로나 19의 무서움을 느끼고 있다”며, “동두천시와 코로나 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착한일터 가입을 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동두천시가 어려움 속에서 활짝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의 것을 나눈다는 것이 진정한 기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며, “이런 마음이 훼손되지 않도록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희망나눔 행복드림’착한일터를 통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오늘의 나를 탐색하고 내일의 내 일을 발견하세요!” 구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2021년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며 “이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125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먼저 청년들은 사전에 작성한 구직단념청년 문답표를 토대로 일대일 맞춤 상담을 진행한 후 심리분석 또는 생활습관분석을 받는다. 이후 MBTI 검사를 통한 자기탐색,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모임,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및 AI‧VR 모의면접, 현직자 특강 등 총 6주간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로구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도전지원금 20만원, 월 2회 상담을 통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 등 사후관리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청년이룸(오리로 1130, 천왕역)에서 1회차당 25명씩 총 5회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대승컴퍼니1990으로부터 가정용 식탁, 식탁 의자 등의 후원받아 지역 내 복시사각 지대 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강숙희 대표는 “새로운 주거지 마련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뜻깊은 기회였다. 지원한 식탁과 의자에서 대상자 가정의 앞으로의 밝은 미래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포천시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가산면에 위치한 ㈜대승컴퍼니1990는 업소용 가구를 직수입해 전국에 공급하는 본사와 가든프렌즈(Garden Friends), 라포마(LaForma), 케이브홈(Kave Home)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가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대상자들의 새로운 주거지 마련을 통해 주거권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들의 참여로 주거지의 가구, 생활용품 등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산면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 가산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는 이번 나눔을 위해 올 봄부터 텃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옥수수 재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철 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가산면 이웃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해 주신 남녀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안부확인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75세 이상 고령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냉방기 점검,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건강상태 확인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무더운 시간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홀몸노인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폭염취약 홀몸노인 안부확인은 8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부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 직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과 일관성 제고를 위한 지적측량 수행자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포천지사에서 8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적측량 수행을 위한 과거 측량자료 조사와 측량계획 수립, 지적측량 성과 결정, 관련 법규 적용 및 각종 인·허가 사항 부합 여부 등이다. 또한 지적측량 수행자와 검사자 간 업무 전반에 관한 토론과 민원 응대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