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포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역량강화 교육 참여,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사항 발굴, 정책개선 의견 제시 등 포천시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8월 위촉식을 가지고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한 후,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를 조성하고 양성이 평등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참여단으로 함께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2019년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22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신규 지정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범계역 임시선별검사소가 인근의 평화공원으로 이전한다. 안양시는 폭염으로 인한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검사대기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현재 범계역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인근 평화공원으로 옮겨 8월 1일부터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평화공원은 범계역 7번 출구로부터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나무숲이 잘 조성돼 있어 한낮에도 그늘이 많이 형성된다. 이로 인해 더위에 지치기 쉬운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행정지원 인력을 포함한 운영진을 배려하고, 줄을 서서 검사대기 중인 시민들을 일사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7월 16일 격려차 현장을 방문해 운영진의 요구를 수렴, 이전 검토를 지시해 이뤄지게 됐다.(사진 첨부) 범계역 검사소는 햇빛을 피할 곳이 없는데다 장소도 비좁은 상태다. 검사소가 평화공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한결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원활한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안양의 임시선별검사소는 범계역을 포함해 안양역, 삼덕공원, 동안구보건소 앞 광장 등 4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7월 들어 범계역 검사소의 하루 평균 검사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이 29일 가평군 음악역1939뮤직센터 뮤직홀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이장연합회, 가평군 주민자치협의회, (사)가평군 새마을회 공동 주관으로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발전 군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과 약속한 복지서비스 완성을 위한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종합장사시설은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 곳으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시설에서 모셔야 하며,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대와 갈등이 있더라도 조금 더 깊이 고민해보고 혐오와 갈등이라는 단어만 가지고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 요청과 가평군 의회의 권고로 개최되었으며, 가평군 장사시설 합리적 방향에 대하여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가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한국상장례문화학회 학회장이자 대전보건대학교 학과장인 최정목 교수의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패널별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주요 의견으로는 ▲ 지역활성화와 최신·최고시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 성결교회에서는 지난 29일 '2021년 여름나기 이웃과 함께하기' 일환으로 여흥동 주민센터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 라면 각 50박스씩 모두 100박스를 기탁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고 계신 여주성결교회에 감사하다”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이 코로나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잘 이겨낼수 있도록 구석구석 찾아 돌보겠다”고 말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주성결교회에 감사드리며 무더워 속에 오학동 취약계층에 작은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성결교회는 매년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9월까지 총10회에 걸쳐 ‘지상의 아름다운 궁전’을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여주도서관이 기획한 올해의 프로그램 ‘지상의 아름다운 궁전’은 세계의 아름다운 궁전을 둘러보면서 그 안에 담긴 역사, 인물, 건축, 예술 등 복합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유기획 부문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외편과 국내편으로 나누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한다. 1차 국외편은 ‘원코스 유럽’, ‘여행수집가’ 등 다수의 여행 책자를 출간한 조명화 작가가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진행하며 2차 국내편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 ‘쏭내관의 역사 인문학, 궁궐’ 등을 출간한 송용진 작가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진행한다.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보통 궁궐을 방문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여주시민 100명(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집에서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술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한국형 전통식문화 이해 증진 및 다양한 농산물 활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우리 술 만들기 재료 키트를 택배로 받아 동영상을 보면서 기초이론과 체험 실습교육을 받으면 된다. 옛 선조들이 과거 집집마다 술을 빚어 만들었던 가양주를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여주시새마을회관 1층에서 ‘사랑의 밥상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날, 고광만 회장, 이진표 협의회장, 박상주 부녀회장을 비롯한 점동면, 오학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10여명은 깍두기, 불고기, 멸치볶음 등 5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점동면, 오학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배달했다. 박상주 부녀회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사랑의 밥상 나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대신면은 지난 7월29일 7월 2차 이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여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 및 서명운동 홍보 ▲2021년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 납부 안내 ▲개방(예정) 경로당 현장 점검 안내 ▲여주시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 지원사업 알림 ▲돌방해충 생태 및 피해증상 안내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이때 모든 분들이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힘써줄 것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 활동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무더운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도로를 식히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노면 살수작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로 열섬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팔달구 경수·중부·덕영대로 등 관내 주요도로 10개 구간에 대하여 7~9월간 16톤 살수차 4대를 집중 투입하여 보행자 및 도로 이용자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 속 마스크 착용으로 지친 시민에게 시원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도 “살수차의 저속 운행으로 교통 흐름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나, 도로 열기를 식히기 위한 작업이니만큼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지현 기자 | 가평군은 7월 29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60매씩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정신관련 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로 총 106개소, 2,000여명이며, 국비46,440천원이 투입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생활 속 방역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배부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업무 수행에 고생하시는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복지시설종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돌봄 인력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