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늘 체험이 내일 채움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0일과 5월 7일 2차례에 걸쳐 동면 수타사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자생식물 해설듣기, 요가&명상체험, 스톤아트 체험 등 1회 1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평생교육 체험과 계절변화에 따른 숲속의 자연을 느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3일까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 및 진행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평생학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자연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24명을 모집한다. 경제청 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주요 경제정책 결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18명이다. 모집인원 가운데 조사원은 동지역에서 10명, 도계읍, 원덕읍(가곡면 포함), 근덕면(노곡면 포함) 각 2명씩 하장면, 미로면(신기면 포함) 각 1명씩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조사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삼척시청 기획감사실 혹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23일 이후 개인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경제총조사를 실시하던 중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부득이하게 통계조사 일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축사의 사육환경과 사양관리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2억 5269만원(자부담 포함)을 투입해 ‘2021년 축사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축사영상시스템(CCTV) 지원’과 ‘환풍기 지원’, ‘소먹이 잠금장치 지원’, ‘카우브러쉬 지원’, ‘해충 구제용 제품 지원’ 등 5개 사업으로, 관내 주소를 둔 축산업등록 한우 사육 농가 중 145호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축사영상시스템(CCTV) 지원사업’은 사양관리 및 축사 방범용으로 사업비 8,700만 원을 들여 29호 농가에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장비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PC, 스마트폰 등 원격 접속이 가능한 제품으로, IT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한우 사양관리와 노동력 절감, 가축의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폭염에 따른 가축의 폐사 및 호흡기 질병을 예방을 위해 사업비 8,580만 원으로 74호 농가에 ‘환풍기 171대를 지원한다. ‘소먹이 잠금장치’는 사업비 4,683만원으로 40호 농가에 669개를 지원한다. 이 장치는 사료 정량 급여 및 예방접종 편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차박(캠핑)의 주요 이용지역을 대상으로 4월~6월까지 차박금지 홍보와 함께 불법쓰레기 투기 집중단속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차박 문화가 유행하면서 양양군 해안이 ‘차박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차장 장기점유, 공공시설 전기·수도의 무단사용, 쓰레기 불법투기 등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바른 차박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단속을 통해 ‘캠핑 에티켓’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불법 차박에 대한 단속 근거가 미비하고, 장소마다 담당부서가 달라 실질적으로 단속 사각지대에 놓였던 문제점을 파악하여, 행위 장소별 담당부서의 계도와 단속활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날씨가 따뜻해지면 늘어날 차박에 대비해 공공주차장, 하천변, 해변, 방파제 등 차박 불법행위 장소 주변에 홍보 현수막과 간판을 설치하여 차박금지 홍보·계도를 진행하고, 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군 관광과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 읍·면 합동으로 불법캠핑 행위 단속 및 쓰레기 배출장소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4월16일까지 54일간 관내 급경사지 43곳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매년 2~4월 해빙기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땅속에 스며든 물이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어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시는 관내 급경사지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해빙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를 방지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옹벽,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등 보수·보강 시설의 이상유무 ▴구조물·지반·토사면의 균열, 침하, 세굴 등 발생 여부 ▴상부 비탈면의 낙석 우려 및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이다. 급경사지 점검에는 위험요인 안전점검 내실화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각 민간전문가도 함께 참여한다. 동해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은 소유자, 관리자 등에게 즉각 통보해 정비하도록 하고, 위험성이 높은 지구는 관리 기관별 정밀안전진단 및 중기계획·사업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해빙기 중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가 수산물 비대면(온라인) 판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대유형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및 다품종 소량구매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수산물 가공업체로, 시는 도비 포함 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당 업체의 수산물 비대면(온라인) 판매 시 배송비(택배비)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9일까지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4월 중순경 사업자 선정 및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온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에 따른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오징어)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하여 총 2,000박스를 판매, 4천만원의 수익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3월 도시재생 전담부서 신설과 인력을 재구성한 동해시가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하며 도시재생과 새뜰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동호지구 현장 지원센터에서 동해시 및 도시재생센터,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한, 동호 및 동호시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8일에는 삼화지구 도시재생센터, 12일에는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별 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 및 실적 보고를 비롯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문제점 논의 및 주민의견 청취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의 추진방향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는 도시 취약지역의 노후 주거지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과 쇠퇴한 구도심 지역의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및 지역공동체의 자립 역량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시재생(3개소) 및 새뜰마을(4개소) 사업 7개소 중 현재 6개의 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사업이 완료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은 현재 사업의 핵심 건물인 파란발전소가 오는 9월 준공 목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 쌀연구회에서는 밥 맛이 좋고 수확량 증가를 위하여 벼 품종 교체를 목표로 자체 시험연구에 나선다. 연구회에서는 오는 4월 10일 북평면 남평리 곽대길 벼 재배 농가에서 정선군 쌀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농협, 관계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험연구를 위한 볍씨 파종을 실시한다. 정선군은 현재 공공비축미 매입이 벼 재배 농가의 주 소득원이며 재배품종으로 경기도 품종인 ‘맛드림’과 정부 보급품종인 ‘오대’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경기도 품종 종자 수급과 오대벼의 지역 적응성 문제로 인하여 생산량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연구회에서 자체적으로 두 품종을 대체할 지역 적응 품종으로 밥 맛이 좋고 수확량이 많은 품종으로 교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시험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시험연구에 사용할 품종으로는 조생종인 ‘해들’과 ‘진평’ 등 5품종으로 진행된다. ‘해들’은 밥맛 좋기로 소문난 일본 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식미 평가에서 앞도적인 선호도를 받아 밥맛 좋은 우수품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진평’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병충해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고랭지 지역에 적합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정선장학회는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11억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정선장학회 감사보고 및 2021년 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 심의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정선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모범고교생 및 예체능 특기생 등 학교장이 추천한 고등학생 34명과 성적우수, 저소득 및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구), 셋째아이상, 예체능 분야 등 대학생 374명 등 총 408명을 선발하여 11억 5,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금년도에는 다자녀 대학생에 대한 기준을 개정하여 군 인구정책에 기여하는 세 자녀이상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는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 1인당 지급 한도는 고등학생 1백만원, 대학생 3백만원으로 학자금과 기숙사비(월세)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장학금은 4월 19일 지급 예정이다. 정선장학회는 현재 100억 원의 장학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2020년까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축산업 규모·집약화 등에 따른 환경 및 질병문제를 해소하고 가축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하여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축산농장은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 행동 표현을 최대한 보장하는 농장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증하는 것으로, 대상축종은 한육우, 돼지, 산란계 등 7종이며, 적정 사육밀도 및 급이·급수, 청소·소독, 인도적 도태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야 한다. 강원도는 지난 ‘17년 동물복지형 축산 선진화 시책 수립 후 총 35억 원을 투입하여 동물복지형 축산기반 확대(공장식 축산업 탈피) 및 계란 등 축산물 안전성 향상에 주력하였으며, ’21년에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에 필요한 사육공간 확대 및 내부시설 개보수 지원사업(6호, 7억 원)과 가축 사육환경, 생산·질병관리, 축산물 판로확보 등 농장 전반 컨설팅 지원사업(11호, 1억 원)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1.3월 기준 강원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수는 산란계 16호 등 총 17호(전국 299)로 산란계 농장이 전국의 9.5%(전국 168)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4개 농장이 신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