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46.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보관 및 해동 후 짧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워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 통보를 받은 어르신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의정부역 신세계 백화점 앞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이 없으면 본인확인이 어려워 신분증을 잊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접종 대상 인원은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주거복지시설, 주·야간 및 단기 보호시설 등 노인시설 입소자, 이용자, 종사자 등 총 3만 1천142명이며, 이중 4월 6일 17시 기준으로 2만 4천256명이 접종에 동의해 동의율은 78%를 넘었다. 이종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장은 “최고의 방역은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인 만큼, 아직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으신 대상자분들은 4월 9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시거나,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7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학교 및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다. 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장애 학생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특수교육·보육 종사자와 의심환자와 접촉하는 학교 내 보건·간호 인력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 내 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보건교사 36명, 일반학교특수학급 종사자 118명, 장애아동통합어린이집 종사자 42명(간호인력 2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종사자 9명 등 총 205명이다. 광명시는 사전예약제로 인원을 분산해 7일과 14일 이틀간 접종한다. 이번 접종은 1차이며, 2차는 10주 후에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백신 수급에 따라 4월 중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시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분기 접종 동의서를 받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가대표 주장’ 출신 김동은(24.골프존)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김동은은 공동 4위의 성적으로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먼저 투어에 입성하게 돼 기쁘다”며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6년 국가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동은은 당시 국가대표 주장을 역임하며 ‘호심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9년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 이후에는 아시안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공동 30위의 성적을 거둬 2020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얻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시안투어의 대회 대부분이 취소됐고 김동은은 2020년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뒤 2부투어인 ‘스릭슨투어’에서 주로 활동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시안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4월 20일에 개소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 862m² 규모의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15일부터는 노인공동체 시설 대상자를 시작으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센터는 최대 일평균 약 500여 명의 인원을 접종하게 된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지난 3월 31일 관계기관과 함께 모의훈련 사전 합동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정해 점검하는 최종 시뮬레이션이다. 이번 훈련의 과정은 백신 입고·해동, 백신 희석·분주, 접수, 예진·접종, 관찰 등의 순서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에 대비한 처치까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변수들을 전방위적으로 고려해 준비했다. 이날 훈련은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여주시 보건소장,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등 7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평가단이 모의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특히 치안유지 및 백신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군경합동상황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2021년 4월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WK뉴딜국민그룹(대표 박항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1억 5천만원 상당) 전달식을 하였다. 전달식에는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대표, 홍윤근 기부홍보이사,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일 전달된 WK뉴딜국민그룹 지정기부물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군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돌봄대상자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님은 “WK뉴딜국민그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코로나19 방역마스크는 도내 취약계층인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돌봄 대상자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강원도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한국단편경쟁’출품작 606편 중 본선진출작 총 15편(극영화 14편, 다큐멘터리 1편)을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 예심은 민용준 칼럼니스트, 이은선 저널리스트, 박꽃 무비스트 기자가 맡아 진행했으며, '평화'라는 키워드로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심사 결과 가장 많은 영화가 담아낸 테마는 '가족'이었다. 박꽃 심사위원은“주제적으로 흥미로웠던 건 혈연 가족에 대한 전형적 이미지를 탈피하는 작품들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딸 셋, 엄마 하나'와 '떨어져 있어야 가족', '순영'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말리 언니' 등의 작품들이 대표적”이라며 대안적 형태의 가족을 다룬 작품들에 대해 언급했다.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어법으로 관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간 작품들도 좋은 평을 받았다. 이은선 심사위원은“익숙한 소재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작품들이 인상적이었다. '불모지'는‘땅’을 주제로, 지역 사회 내 야만성을 삶과 죽음의 관점에서 이야기한 작품이다. '반신불수가족'은 가족, 극장, 장애라는 소재를 코미디와 감동 사이에서 능숙히 조율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단법인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는 강원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이하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컨설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도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지역적 접근성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 다양한 방법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아래 방법 중 편리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창구 컨설팅은 매주 목요일 13:00~18:00,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내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 컨설팅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자에게 공공기관 채용정보 등 정보제공과 입사지원서 작성,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 준비 등 전주기적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창구 방문이 어려운 지역인재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컨설팅이 가능하다. 온라인컨설팅 채널을 통해 취업 정보 문의 및 간단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인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도내 취업 전문기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7일 진약국(약사 진정주)으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진약국은 2019년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제35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 경기도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진정주 약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 장학금으로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봄철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방역은 공원, 관광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나들이 인파 밀집지역 방역관리 강화, 시민이동이 많은 지역의 방역활동 및 캠페인 전개, 방역수칙 등 집중 홍보 등도 병행된다.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는 관광안내사 등이 강도 높은 방역수칙 준수 점검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원 내 마스크착용, 5인 이상 집합금지, 기본거리 유지 등 상시 안내방송을 송출하며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봄철 행락지인 대부도는 농어촌민박 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고 관광지 인근 다중이용시설에서 전원 출입자명부 작성 관리,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벚꽃놀이 등 단체관광 증가로 교통수단인 전세버스의 탑승객 명단 관리(QR코드) 의무화 및 운전기사 등 방역관리자 지정, 차량운행 전·후 청소 및 소독 실시, 주기적 환기 등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시는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음식점, 유흥시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보육교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가 전국으로 확대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463개소 종사자 4천500여명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선제적으로 받도록 권고한 바 있다. 정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이달 1일부터 월 1회 받도록 했다. 이러한 선제검사에 대해 시행 초기 보육교직원의 반발도 다소 있었으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3차에 거쳐 검사가 이뤄져 무증상 확진자 4명을 발견해 혹시 모를 확산을 사전에 차단했다. 선제검사는 밀폐된 환경의 어린이집에서 한명의 확진자로도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며 방역효과를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교직원 중 장애통합, 장애전담 및 어린이집 내 간호사 등에 대해서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식접종을 시작한다”며 “아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