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안산시는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한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이달 8일부터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앞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2만8천602명,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및 종사자 1천195명 등 모두 2만9천800여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지난달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한 시는 정부합동점검, 모의훈련 등을 실시하며 철저한 접종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달 5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화이자 백신 7천605명분(2회분)을 공급받았다. 예방접종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하루 접종인원은 400명이다. 향후 백신공급량 및 센터운영 안정화 등을 거쳐 운영시간과 접종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예방접종을 위해 시는 접종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을 한 뒤 날짜와 시간을 확정해 접종할 예정이다. 시는 전광판 및 현수막, 공식 SNS 등을 통해 어르신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예방접종센터를 경유하는 7개 노선 130대의 버스에 ‘예방접종센터 가는 버스’ 안내문 등을 부착해 접종 대상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어르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백신의 안정성을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6일 오후 팔달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을 접종받은 후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며 “접종 후 열이 날 수 있지만, 면역형성 과정이니 과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백신 접종 참여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민들께서는 백신의 안정성을 믿고, 백신 접종에 협력해 달라”며 “방역 수칙 준수, 신속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예진표를 작성한 후 예진의사의 진료를 받고, 기저질환과 최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접종을 받은 후 15분 정도 이상 반응을 관찰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는 데 불편이나 혼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반려동물 친화도시인 강릉시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가구를 위해 오는 5~6월에‘찾아가는 1대1 맞춤형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 소유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참여 가구(20가구)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반려가구는 강릉시 동물정책과에 전화또는 팩스,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대상가구 확정, 방문 일정 협의 등을 거쳐 5월~6월 중에 대상가구를 총 3회씩 방문하여 상담, 문제 행동 유형 진단 및 해결책 제안, 생활 공간 재배치, 행동교정 시연과 실습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가구에 스트레스와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반려동물 문제행동을 전문가(훈련사)와 함께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7일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고양 위너스와 파주 챌린저스의 경기로 올해 공식 리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리그는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등 기존에 참가했던 3팀과 새로 합류한 성남 맥파이스, 신규 창단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시흥 울브스 등 총 6개 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오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와 결선 8경기 등 128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경기를 진행한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감독에 송진우 전 한화 총괄코치, 성남 맥파이스 감독에 신경식 전 LG코치, 시흥 울브스 감독에 진야곱 전 두산베어스 투수, 타격코치에 윤석민 전 SK타자가 선임되는 등 스타 선수들이 코치진에 대거 합류했다. 도는 올해도 유튜브 채널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통해 팀업캠퍼스 2구장에서 하는 모든 경기를 생중계하고,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유튜버를 활용해 독립야구단 유튜브 채널과의 연계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독립야구에 대한 연고 지역 관심 확대를 위해 홈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21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1,515억원의 47.5%인 720억원 집행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소비·투자분야도 468억원을 집행해 1분기 목표액 461억원 대비 101.59%를 초과달성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 주1회 부서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한 부서장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자금 운용과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지침에 따라 선금 지급 가능 범위를 확대(최대 80%)하여 선금요청을 적극 유도하고 공사대금을 3일 이내 지급하는 등 전 직원은 상반기 중에 지역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월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동해안 최북단 어장인 저도어장이 지난 1일 개장되었고, 오늘 4월 8일 첫 입어를 한다고 밝혔다. 저도어장은 고성군 어업인들의 주 조업 어장으로 연평균 17억원(최근 5년)의 어획고를 올리는 황금어장이며, 조업 기간은 매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9개월간이다. 주요 수산물로는 문어, 해삼, 홍합, 해조류, 게 등이 어획되며, 특히 저도어장에서 어획되는 대문어는 크고 맛이 월등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고성군은 저도어장 입어 전 속초해양경찰서, 해군 제1함대, 고성군수산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조업 구역 이탈 및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환동해본부는 어업지도선의 정기수리 및 특별단속 기간과 저도·북방어장 동시 개장 기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속초해양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최대한 조업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고성군과 고성군수협은 저도어장 입어 어업인 6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조업규정 설명과 월선 조업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조업구역 이탈 방지를 위해 저도어장 내 조업구역에 대한 경계부표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6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현장 점검하고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는 사전 예약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아닌 경우 만 75세 이상이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의 접종 대상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2,921명이며 이중 5일 현재 62% 이상이 예방접종을 신청했다. 김포시는 하루 앞선 5일 경기도, 육군 17사단,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설치기준 충족, 백신관리, 우발상황 대비, 이상반응 환자 이송체계 등을 합동 점검했다. 정하영 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접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의 젊은 공격수 강채림이 중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정조준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도쿄 올림픽으로 향하는 마지막 출전권을 놓고 다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국가대표팀은 목요일(8일) 고양에서 1차전을 치르고 5일 후(13일) 중국 쑤저우에서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전까지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은 적이 없지만 강채림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결의를 보였다. 지난달 23세가 된 인천현대제철의 공격수 강채림은 FIFA.com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아마도 가장 좋은 기회 일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역사를 만드는 것이 팀의 공통 목표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팀에 기여해 올림픽 데뷔 기회를 잡고 싶다.” 강채림의 자신감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보여준 당찬 모습을 감안할 때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다. 2년 전 강채림은 월드컵 최종 명단에 깜짝 포함됐으며, 한국의 3패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당찬 모습을 보였다. 개최국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강채림은 한국의 첫 번째 위협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티켓 1장을 놓고 한국과 중국이 홈 앤드 어웨이로 최종전을 갖는다.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차전, 13일 중국 쑤저우에서 2차전이 열린다. 한국 여자 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린 중국전을 앞두고 올림픽 여자 축구의 역사와 한국팀의 주요 기록을 찾아보았다. - 정식 종목 채택은 1996년 대회가 처음 여자 축구가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이 된 것은 1996년 애틀란타 대회부터다. 남자 축구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것이 제2회인 1900년 파리 대회였으니까 거의 100년이나 늦게 시작된 셈이다. 여자 월드컵이 창설된 것도 1991년이므로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올림픽에서 남자 축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3세 이하 선수로 참가 연령 제한을 두고 있지만, 여자는 나이에 상관없이 국가대표 A팀이 참가한다. 따라서 남자와 달리 올림픽 여자 축구 경기는 A매치로 인정된다. - 대륙별 예선은 2004년부터 1996년 애틀란타 대회부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 본선 참가팀 숫자는 8개국. 이때까지는 대륙별 예선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KFA(대한축구협회)가 말레이시아 출신의 FIFA(국제축구연맹) 심판 강사인 수키딘 빈 모드 살레 씨(55, 수키딘)를 협회 심판 수석 강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FIFA에서 심판강사들을 가르치는 강사진은 세계적으로 10명이 되지 않는데, 수키딘 씨는 최고의 강사 중 한 명으로 KFA의 심판 육성을 위한 정책 고문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그동안 외국인 강사가 강습회에 초빙돼 일회성으로 국내 심판들의 교육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KFA와 정식 계약을 맺고 강사 역할을 부여받은 것은 수키딘 씨가 처음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당분간은 원격 화상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부터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강습회를 갖기로 했다. 수키딘 강사는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국제심판으로 활동했다. 이 기간동안 2010 남아공 월드컵 (말레이시아 최초), 올림픽, FIFA U-20 월드컵, AFC 챔피언스리그와 아시안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판으로 활약하였고, 심판 은퇴 직후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AFC 평가관 및 심판강사,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