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2일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가 ‘동해시의 도시계획 무기한 상정 보류의견에 따른 토지보상업무 전면 중단’ 입장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다시한번 동해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동안 동해이씨티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망상 제1지구 개발에 350여억 원을 투자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왔으나, 동해시가 강원도에 심의 요청한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지난해 9월부터 5차례에 걸쳐 심의 유보를 요청한데 이어, 지난 3월 10일 무기한 상정 유보를 요청한 사실을 확인한 후, 동해시의 비협조로 더 이상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에서 토지보상을 계속 진행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사업 재검토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동자청에 전해왔다고 말했다. 기존 망상 제1지구 개발계획은 동해시와의 협의를 거쳐 수립된 것으로 이를 반영한 동해시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지 않으면 동해이씨티가 제출한 실시계획을 승인할 수 없어 사업추진이 불가능하게 된다. 동자청은 동해시 등의 망상지구 개발계획 재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하남시가 8일부터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김상호 시장은 이를 앞두고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 설치 중인 예방접종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75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대상은 접종에 동의한 1만 6백여 명이다. 5일 오전에는 이번 접종을 위한 화이자 백신이 미사보건센터 임시예방접종센터에 도착했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8일부터 14일까지는 미사보건센터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고, 15일 이후부터는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 설치될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된다. 시는 ▲화이자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설치 ▲의사, 간호사 등 인력 확보 ▲센터 내 각종 부대시설 등 준비를 완료하고,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등을 통해 단계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구성수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이뤄져 집단면역을 달성하고, 일상회복에 한발 더 가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가 영농철 농가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가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농가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외국인근로자 입국제한 등으로 인해 농촌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일손돕기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할 예정이며, 기상재해·돌발 병충해 발생 등 영농상황에 맞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손돕기시 현장 영농컨설팅 및 현장지도도 병행 실시, 농가 영농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 첫 일손돕기는 4월 6일 남면 유치리 금물산 부추작목반에서 부추 정식 및 제초작업으로 진행됐다. 일손돕기에는 센터 지도사 13명이 참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 방식을 최소화 하는 방식을 추진됐다. 박승영 소장은 “코로나 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영농현장의 일손부족을 덜고, 노동력도 절감 할 수 있는 영농기술 보급과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가을까지 일손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4~5회에 걸쳐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천군이 공공미술 프로젝트 ‘비상(飛上) & 비상(非常)’을 통해 원도심인 신장대리 일원에 부흥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DK디자인&조형연구소(예술감독 박대근)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비상(飛上) & 비상(非常)’에는 총 37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19점의 작품과 3개의 주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飛上) & 비상(非常)은 홍천군 원도심의 부흥과 예술을 통한 재도약, 문화예술을 통한 공동체 의식 복원 및 지역 주민의 자생적 조직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군은 이를 통해 홍천지역의 관심과 호감도를 상승시켜 관광객 유입 및 지역 특산물 구매 장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비상(飛上) & 비상(非常)의 주요 대상지는 홍천의 원도심인 신장대리 일원으로 중심 상권인 홍천중앙시장과 홍천전통시장 내·외부에 예술작품 설치 및 트릭아트를 통한 환경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신장대로와 꽃뫼로, 홍천로6길이 만나는 신장대리 골목길은 ‘아트골목길’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완수 홍천군 문화체육과장은 “홍천 공공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시니어클럽에 기증한 승합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차량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선시니어클럽에 승합차량 1대를 기증했으며, 정선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및 사업 수행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신협사회공헌재단,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선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정선군에서는 차량을 기증한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윤식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노인 적합형 어르신 일자리와 적극적인 여건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정선군에서 군민들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강원도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와와버스 운행노선을 일부 개편한다. 군은 와와버스 이용객들이 늘어나며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일부 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버스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노선을 개편하고 오는 4월 20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노선 개편은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에 따라 정선에서 정암사 구간 직행노선을 추가로 신설하였으며, 그동안 경관이 수려한 여량에서 임계 반천리와 임계시내를 연결하는 단절된 노선을 연결하여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이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지역인 신동읍과 정선읍 구간을 연결하였으며, 남면에서 증산∼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구간의 순환노선도 현실에 맞게 개편을 했다. 이번 개편으로 정선 간선 26개, 고한·사북 간선 20개, 읍·면 지선 29개 등 총 75개 노선을 운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이전 버스 1일 이용객 수가 1,253명에서 버스완전공영제 시행 10개월이 지난 올해 3월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오전,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대한민국해병대 영월전우회 신규 회원 및 기초교육 미 이수자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초교육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인증 절차 및 시간 입력 지침,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 마일리지제 및 인센티브 제도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해병대 영월전우회는 매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및 환경정화활동, 우범지대 야간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 및 찾아가는 기초교육 문의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4월 8일, 19시, 월담작은도서관 3층 대강연실에서 대한민국명강사(209호), 카이로스경영연구소 대표인 최종엽 강사를 초청하여 다산 정약용 편지를 주제로 영월 평생학습 인연 인문학당 강좌를 진행한다 최종엽 강사는 한양대학교 인재개발교육 석사, 평생학습 박사를 수료하고 삼성전자㈜ 인사과장, 경영혁신차장, PA부장으로 재직 후 현재 잡솔루션코리아와 카이로스경영연구소를 개소하고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인문학 강사, 공공기관 전문 면접관으로도 활동하며 MBC ‘TV특강’, KBC ‘화통’등 여러 방송 매체 등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 다산 정약용 편지에서 배우는 인생지혜 ” 라는 주제로 조선 후기 최고의 성리학, 실학자였던 다산(茶山) 정약용이 쓴 유배지의 편지와 이와 관련된 논어 어구를 통해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가르침과 인생의 기준이 되는 따뜻한 원칙을 배우는 시간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하며 강의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일정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 될 예정으로 수강생 25명을 선
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됨에 따라 영월군도 접종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백신 접종 준비를 마쳤다. 군은 영월읍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 백신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및 무정전장치, 센터 운영을 위한 전기, 통신장비와 예진, 접종 부스 등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5일 강원도청 관계자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8087부대, 영월소방서와 영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백신 접종센터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였다 또한 곧 진행될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에 따라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오는 4월 7일 의료진과 행정요원, 모의대상자가 참여하는 접종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4월 15일부터 예방접종 종료시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을 계속하는 영월군 예방접종센터는 보건소 접종TF팀 7명,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9명, 행정지원인력 30명등 47명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접종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보건소와 지역 의사회, 군부대, 경찰서 및 소방서등과 지역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원활한 백신 접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집단면역 생성을 위해 빠른 백신접종이 필수라며 백신접종에 불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 ‘청정 산채’가 4월 5일 서울 가락동 농산물 종합도매시장(농협공판장)에 출하를 시작하며, 농산물 판로확보에 첫발을 내딛었다. 양양군 산채연구회는 지난 5일 12농가에서 명이나물, 눈개승마, 참두릅 등 산채 350kg 첫 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엄두릅 수확물량이 확보되어 5월 상순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산채는 설악산과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병해충이 거의 없어 농약살포가 필요 없는 청정 산채다. 또한 일손부담이 비교적 적어 노령층이 대다수인 지역농가 현실에도 적합한 효도작목이라는 평가다. 양양군은 올해 1억 2,800만원을 투입해 음나무 묘목 53,800주와 포장재 3종(98,000매)을 지원했으며, 산채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관리와 품질향상, 가공 과 유통 전반에 대한 자구적인 노력을 펼쳐 소비자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군은 지역의 대표 작목인 양양산채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판매를 위해 재배지 규모화 ․ 단지화를 통해 지역 대표 신소득 작목으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