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완치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낙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원주시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이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말 VS 도움이 되지 않는 말’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과 함께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많은 원주시민이 참여해 자가격리 중이거나 격리에서 해제된 주변인에게 진솔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을 시청한 한 시민은 “무심코 건넨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영상을 통해 알게 된 도움이 되는 말로 위로하고 격려해줄 것을 다짐해 보았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코로나19 편견 해소를 위해 원주시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과 시정홍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통합심리지원단에 연락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원주시 테마형 시티투어버스가 지난 3일 운행을 시작했다. 원주이야기, 특별한 사색길, 남한강 역사문화길, 고품격 레저아트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겨울을 제외한 봄·여름·가을에는 스페셜 투어도 마련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엘리트체육관 앞 테마형 시티투어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전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원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출발 전일 낮 12시까지 신청해야 하며, 입장료는 3,000원부터 코스별로 상이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팀별 4인 이하로만 예약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탑승자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프로그램 중 환경정화를 실시할 경우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환경정화에 필요한 준비물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3월 26일부터 4월2일까지 8일간에 걸쳐 둔내면 현천1리 신선마을 150개소에 능소화 조성계획 사업이 진행되었다. 둔내면 현천1리는 새 농촌 도약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곳곳에 능소화 15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풍요로움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자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동참하여 진행되었으며, 마을 안길과 집단마을을 중심으로 능소화를 식재함으로써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더 나아가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폐비닐 수집장 내 점적호스 설치작업, 마을 안길 청소작업, 마을 하천 청소작업을 병행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통해 애향심을 북돋았다. 현천1리 박래문 이장은 “이번 능소화 조성계획 사업으로 피어날 곱고 환한 능소화처럼 현천1리 마을에도 더 곱고 환한 주민 화합의 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2021년 국비 지원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상담소 국비지원기관 지원 공모신청으로 최종 심의결과 신규 국비지원기관(전국 1개소)으로 선정되어 2021년 4월부터 국비 1억2천만 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2016년 11월말 개소하여 소장을 비롯한 5명의 상담사가 종사하고 있으며 폭력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 의료·법률 지원 등 연간 900여 건 이상의 상담·지원을 하고 있고, 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디지털 성범죄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 전개 등 삼척 지역에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국비 지원을 받게 되어 원활한 시설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 폭력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 및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삼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단법인 삼척향토장학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총 27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469,500천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월 접수한 향토장학생 신청서류를 토대로 성적, 부모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올해 일반대학생 166명과 삼척출신 및 주소전입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재학생 각 20명, 저소득층 대학생 30명, 고등학생 35명을 각각 선발했다. 올해부터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대학생 216명(저소득층 포함)에게 각 2백만 원과 주소전입생 20명에게 각 1백만 원, 고등학생 35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앞서, 향토장학생 모집에는 일반대학생 474명과 주소전입 대학생 64명, 고등학생 35명이 신청했다.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선발 결과를 개별 안내하고 4월 중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삼척향토장학재단은 지난 1993년에 설립되어 기관 및 단체, 기업체, 시민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장학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기 시행되었던 기본방역수칙 강화에 따른 계도기간을 오는 4월 11일 24시까지 7일간 연장한다. 시는 새로이 추가된 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일주일간 추가 연장하고 4월 12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는 15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등 7가지이다. 이전에는 일부 시설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음식섭취가 가능했으나 단계에 관계없이 음식섭취가 불가능하다. 또, 시설관리자는 필수적으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출입을 제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이 한층 강화됐다.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되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콜라텍·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과 일반관리시설(목욕장업, 영화관·공연장,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실외체육시설, 독서실·스터디카페, 스포츠 경기장, PC방, 학원, 이미용업, 대형마트) 및 '기타시설(종교시설, 미술관·박물관, 도서관, 키즈카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5일 범죄 예방 및 치안 유지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에 순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태호 시장, 김혁동 도의원, 이상호 도의원, 정미경 시의회 부의장, 김상수 시의원, 문윤기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태호 시장은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범죄 예방 및 치안 유지 활동 등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자율방범대 차량 인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주신 도‧시의원들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미경 부의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예산 확보에 도움을 주신 도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와 태백시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도비 4천만 원, 시비 4천만 원을 들여 마련한 방범 순찰 차량 2대를 기증하고, 기증된 차량은 황지방범대와 철암방범대에 전달됐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 및 공감행정 실현을 위한 2021년 제1회 탄탄데이트를 개최했다. ‘탄탄데이트’행사는 매월 1회 류태호 태백시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장(場)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심야시간 취약지역 순찰 등 지역사회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는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를 첫 번째 데이트 상대로 정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탄탄데이트에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하여 문윤기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 대장 및 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율방범대 역할과 활동방향 모색,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시정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문윤기 대장은 “태백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봉사단체로서 인원과 활동면에서 모범적인 선도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탄탄데이트 간담회를 계기로 자율방범대는 시민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숙원사업이었던 순찰 차량 지원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시대를 겪으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9일 오후 2시에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2040 태백도시기본계획 주민참여단'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실시한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을 위한 20년 후 미래를 담아낼 2040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만 19세 이상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인터넷 및 방문 접수 등 공개 모집을 통해 8개 동별로 총 27명을 주민참여단으로 선발했다. 주민참여단은 앞으로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도시주택·교통·산업·환경안전·문화관광·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1분과(도시주택·교통), 2분과(산업·환경안전), 3분과(문화관광·교육복지)로 나눠 태백시의 미래상 및 비전 설정, 주요 이슈 도출, 권역별 지역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 도출 등 태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주민참여단의 활발한 주도와 참여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태백시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도시기본계획이 더불어 잘사는 시민행복도시의 틀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은 ‘블라인드북 대출’, ‘대출반납영수증 응모’, ‘나를 찾아온 문장’, ‘과년호 잡지 배부’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태백시립도서관은 태백지역작가(안해숙 작가)의 그림과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며, 산소드림도서관은 그림책 원화와 디지털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두배로 DAY’와 도서자료 연체회원이 도서를 반납하는 경우 대출 정지를 면제해 주는 ‘연체지우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언제든 편히 이용하고, 이용하고 싶은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태백시립도서관,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서관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