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탈부착할 수 있는 야간 형광 반사 기능의 교통안전 홍보물 “옐로카드”를 배부한다. 옐로카드는 고성군이 민식이법 시행으로 높아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예방적 조치를 위해 추진중인 시책으로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여줌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해주는 가방 연결형 교통안전용품이다. 신장이 작은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은 운전자가 발견이 쉽지 않은 점에 착안, 저녁이나 흐린 날 등 비교적 어두운 공간에서 차량 전조등과 같은 불빛에 반사되는 형광반사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운행 중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늘려 어린이의 사고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학생 및 원생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35개소 1,600여명에게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 속 교통안전 용품으로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겠다.”며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인 30km를 지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21년도 1월 1일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4월 26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고성군 102,931필지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해 우편·팩스·전화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 민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고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5월 10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여성들의 축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에서 ‘Let’s Play’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KFA가 지난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에는 총 628개의 응모작이 제출됐다. KFA와 여자축구연맹의 관련 임직원, 여자대표팀 선수단 등 총 6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의 심사 결과 ‘Let's Play’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선정위원회는 “Let’s Play는 누구나 알수 있는 영어로, Let's Play Football, Let's Play Together, Let's Play Fun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채택 이유를 밝혔다. 여자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도 “축구를 처음 접하는 여자 어린이들이나 여성들이 축구에 재미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Let's play 슬로건이 널리 알려지고 여자들도 축구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면 한국 여자 축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슬로건 당선작 ‘Let’s Play’는 향후 여자대표팀 경기와 WK리그를 포함한 국내 여자대회
G.ECONOMY 조도현 기자 | “리그와 전국 대회 모두 우승하고 싶어요.” 중경고를 이끄는 주장 진의준의 목표다. 중경고는 2일 오후 상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경인 3권역 경기에서 상문고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진의준은 공수를 오가며 팀의 중심축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의준은 “상문고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전반전에 세 골을 내리 득점한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경고의 노정환 코치는 이번 경기 수훈 선수로 골을 넣은 선수 대신 진의준을 뽑았다. 그만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역할이 크다는 뜻이다. 진의준은 이에 대해 “요구하신 뒷공간 침투 패스를 많이 수행하려고 했고 수비에서도 열심히 뛰려고 했다. 그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진의준은 자신의 장점을 경기를 풀어나가는 능력과 공수 전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온전히 드러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중경고는 이 날 중원에서 상문고의 공격을 막아낸 후 곧바로 빠른 역습으로 이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주시민축구단이 K3리그 초반 선두를 유지중이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양주는 4일 파주NFC 천연구장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3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전반 12분 황정현, 후반 24분 김여호수아, 후반 27분 다시 황정현이 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수 유창균은 황정현이 기록한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K3리그 정규리그에서 13위를 기록했던 양주는 올해 박성배 감독 취임 이후 초반 세 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날 평택시티즌FC를 2-1로 이긴 천안시축구단과 승점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다. 시즌 개막 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양주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4리그는 초반 선두권이 대혼전 상태다. 강원FC B, 진주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 나란히 3승을 거두며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이다. 골득실에서 근소하게 앞선 강원FC B가 1위를 유지 중이다. 강원FC B는 4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노원유나이티드과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박상혁, 후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기원이 주한 외국인에게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선발한 ‘2021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이하 사범단)’을 대상으로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입문교육은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태권도원〔무주〕에서 국기원 임직원과 사범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범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한미군 태권도 사범 23명과 학교〔어학당〕 및 외국인지원단체 태권도 사범 18명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입문교육은 태권도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태권도 실기〔기본동작, 품새, 호신술, 태권도 용어 등〕를 중점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행정 등 교육이 이뤄졌다. 매년 1회 실시하는 입문교육은 사범들의 자질과 역량을 높이고,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입문교육 종강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성격과 성품을 순화시키는 인성교육이 핵심이며, 세계 속에서 사랑받고 인정받는 이유”라며 “무도 태권도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에게 부산시 야구장 인프라 개선과 관련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KBO의 주요 요청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신축구장 추진 검토를 위한 타당성 조사 조속한 시행 ▶ 사직구장 시설 개선 및 개보수 관련 부산시 지원 ▶ 코로나19로 인한 수익 급감에 따른 구장 사용료 추가 감면 김영춘 후보와 박형준 후보 캠프는 KBO의 요청 사항에 대해 부산시 야구 인프라 개선에 대해 공감하며 신축구장 건설 계획 등 세부적인 답변서를 보내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지난 3월 31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서울시 야구장 인프라 개선과 관련된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KBO의 요청 사항에 대해 서울시 야구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잠실구장 신축 계획 등에 대한 세부적인 입장을 답변서로 보내왔다. 양 후보는 잠실구장 신축에 대해 조속히 추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잠실구장의 상업광고권 구단 일임에 대해서는 KBO와 구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며, 잠실과 고척 구장의 구장 사용료 및 매점 임대료 추가 감면은 적극적으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추신수(SSG) 선수가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현해 관심을 모았던 잠실구장 시설 개선에 대해서 박영선 후보는 원정구단 라커룸, 샤워실 등을 확충하겠다고 했고, 오세훈 후보는 최신 시설은 물론 트랜드 변화에 대비하는 방향까지 함께 검토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인정 여부를 결정하는 공익성 검토(협의)를 강원도와 동자청, 그리고 사업시행자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그동안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됐고, 그에 대한 명확한 규명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지역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고, 국토부의 공익성 검토과정에서 사업의 공익성을 평가받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공익성을 보완하는 등, 경자구역 특별법의 입법 취지와 공익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정당성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있다. 사업인정은 공익사업을 위해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사업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써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에서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인정 절차는 사업인정신청서가 중토위에 접수되면, 신청의 적법성에 대한 사전검토와 공익성을 평가하는 내용검토를 통해 공익성 보완 등의 협의절차를 거쳐 중토위 의결 후 신청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의 공익성 검토기준은 형식적 심사와 실질적 심사로 이뤄진다. 형식적 심사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강원경제의 활력을 다시 찾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4월 6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강원도 이모빌리티산업의 핵심기업인 전기차(포트로) 생산업체 ㈜디피코의 송신근 대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확대 협약」을 체결하며, 중소기업중앙회의 `기업환경 개선'과 `협동조합 활성화' 등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건의도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도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의 패러다임을 일대 전환하는 새로운 대책으로 일자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