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년 4월 5일 도내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 확충을 위한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교육장인 춘천 강원희망센터와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개강식에는 지난 3월 모집, 서류ᆞ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마케터 32명(춘천교육장 16, 강릉교육장 16)과 강원도(백창석 일자리국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한종호 센터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비대면(Untact) 소비가 급부상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그리고 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하여 제1기 참가자 32명 모집에 109명의 지원자가 몰려 3: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최근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소비트렌트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1기 참가자는 농수산가공식품, 뷰티 등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 SNS와 컴퓨터 활용, 유통 등 다양한 관심과 능력을 보유한 분들이 선발되어 전문교육 이수 후 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전문교육은 4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5일 16시 기준 해외입국자 2명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해외입국자 2명, 가족 간 감염 2명, 그 외 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3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1명으로 나타났다. 4월 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437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344명(국내감염 2,262명, 해외감염 82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용인시가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을 시작한다. 시는 당초 오는 1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백신 수급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됨에 따라 접종 날짜를 8일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시에 거주지를 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만1천여 명이다. 지난 4일 기준 총 4만4천827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6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및 전화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접종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추후 별도의 방법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신청은 6일까지 진행하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8일이나 앞당겨 졌다”며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4월 5일, 장신상 횡성군수가 ㈜디피코의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의 친환경 차량 인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 제조산업정책관을 만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관련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산자부에서 「친환경자동차법(제2조)」에 따른 친환경차(전기차 등) 기준에 초소형 전기차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신설 ‧고시(‘21년 1월 12일)한 데 따른 것이었다. 이와 관련, 강원도와 산자부의 협의를 통해 ‘21년 6월 3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개정 고시(‘21년 3월25일)하였지만, 이후 별도의 개정이 없을 경우 ㈜디피코에서 생산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화물차(포트로)는 6월 30일 이후 영업용 친환경차량 번호판 등록이 불가해지며, 특히, 산자부에서 지정한 상생형 일자리 사업추진은 물론, 롯데슈퍼 등 친환경 차량 보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롯데슈퍼(성지씨엘엠) 12대 시범납품 → 향후(상반기 내) 200∼300대 보급) 이에 횡성군은 산자부를 방문하여 화물차 구조상 에너지소비효율이 5.0 이상 나오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초소형 자
G.ECONOMY 조도현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4월 3일 북방면 김효성 묘역에서 정이품송 자목을 식재했다. 홍천군은 조선 세조가 벼슬을 내린 정이품송의 자목으로 이야기가 있는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조와 인연이 있는 홍천군청, 수타사, 정희왕후 태봉, 김효성 묘역,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등 5곳에 정이품송 자목을 식재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친환경농법 확대를 위해 춘천시정부가 올해 유용 미생물 무상 보급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3억2,9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00톤을 무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미생물 공급소와 미생물 종류를 늘렸고, 공급체계도 대폭 개선했다. 먼저 미생물 공급소는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된다. 당초 신북 농협, 동춘천 농협, 남산 농협, 서춘천 농협에서 춘천 강동 농협이 추가로 유용 미생물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미생물 종류는 고초균과 광합성균에서 유산균을 추가했다. 고초균은 유기물 분해와 유기가스 제거, 광합성균은 악취제거와 암모니아가스를 아미노산으로 전환, 유산균은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공급체계도 기존에는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공급소로 운반했었으나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는 유산균과 광합성균 150톤을, 서춘천친환경영농조합은 고초균 50톤을 생산하여 공급하게 된다. 유용 미생물은 4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 수령하면 된다. 용해중
G.ECONOMY 조도현 기자 | 춘천시정부가 논 농업과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최대 1ha당 205만원을 지원해주는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한은 5월 31일까지며 지급대상 농업인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 원 미만이면서 지급대상 농지 0.1ha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지급대상 농지는 ‘17~’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받은 농지여야 한다. 경영체상 등록된 농지의 경작면적이 늘거나 줄어든 경우 반드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연락하여 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농촌 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0.1ha~0.5ha의 농지를 경작하는 소규모농가는 면적과 상관없이 연간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된다. 다만 농촌 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하고 농업 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며, 그 외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지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내 논·밭, 농업진흥지역 밖의 논, 농업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춘천시 공무원들이 앞장선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21년도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공무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춘천시 전 직원이며, 부서별 또는 동호회별 특성을 활용한 자율적 봉사단 또는 개인별로 활동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평일 근무시간 외 공휴일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봉사활동 방식은 자유지만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자원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줍깅’을 추천하고 있다. 줍깅이란 스웨덴어 줍다(ploka u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반경이 좁아지고 신체활동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환경도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줍깅은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이동 경로와 시간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으로 기록을 하고 환경정화활동 인증사진을 첨부해 춘천시자원봉사센터로 송부하면 하루 최대 2시간이 봉사 시간으로 인정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올해 춘천은 꽃으로 가득 찰 전망이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올해 계절꽃 200만본이 공원, 관광지, 산책로 등 도심 곳곳에 식재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규모를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했다. 먼저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스카이워크, 의암공원, 영서로 등 50여 곳에서 식재가 시작된다. 계절꽃으로 아네모네, 페튜니아, 제라늄, 테디베어 해바라기 등 13종, 40만 본이다. 시정부에서 직영하는 꽃묘장에서 키운 꽃들이다. 시정부는 ‘꽃으로 가득한 춘천’을 위해 2022년 250만본, 2023년 300만본 등 식재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꽃정원’사업도 추진한다. 마을에 꽃을 심고 가꾸는 사업에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시정부는 이 사업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꽃 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꽃을 도심 곳곳에 심는 이 사업이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우리 안의 자원을 활용한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지역 춘천시이사협회의 지원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달 8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저소득층 무료 이사 지원은 2019년 5건, 2020년 22건이며, 올해도 3월 기준 6건이다. 무료 이사 지원 서비스는 매달 10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관내에서 관내로 이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방문 조사, 일정 조율 등을 거쳐 이사를 해준다. 신청은 읍면동에서 하면 되고, 참여업체는 전진익스프레스, 나래익스프레스, 우리익스프레스, 행운익스프레스, 호반익스프레스, 대동익스프레스, 이사친구로 구성되어 있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춘천시이사협회의 적극적인 봉사 자원과 연계하여 우리안의 자원을 확보했다”라며 “이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계층의 이사 부담감을 해소하고 재능 기부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