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이 5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원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원주시의회 의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I got everything」 카페는 오랜 훈련을 거쳐 기술을 연마한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고품격 원두를 사용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 카페다. 원주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중증장애인 일자리 카페 「I got everything」 미리내도서관점은 장애를 지닌 바리스타 4명이 꿈과 열정을 가득 담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 휴관일(금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의 요청으로 지난 3월 27일 인근 밭의 돼지감자를 수확했다. 가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동아리인 ‘어르신과 어깨동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를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수확한 돼지감자는 세척하고 다듬어 장아찌를 담그고 차로 드실 수 있도록 말리는 2차 가공 후 다시 어르신들께 전달 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농사일은 힘들었지만 수확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보람찼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더 많은 활동에 대한 의지와 함께 ‘어르신과 어깨동무’ 동아리에서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가치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다시 나누고자 하는 가치프로젝트는 작년도에 청소년들이 만든 돌배효소, 연잎효소, 가치과일청 등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도에 더 의미 있는 청소년들의 가치 확장 활동이 전개 될 예정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2021년부터 영월군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수리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의 보장구 수리 지원 대상인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관내 장애인 보장구 소유자로 대상자를 확대하였으며, 기초수급자는 연간 20만원, 차상위계층 1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또 이동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하여 읍·면별 정기 순회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 영월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1차 순회 서비스를 실시하여 수동휠체어·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30건 점검 및 경정비, 세차 및 소독 서비스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순회 서비스는 5월 중 김삿갓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및 상담은 영월군장애인협회 보장구수리센터 또는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 송석배 주민복지과장은“장애인 보장구 수리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사회 활동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천혜의 자연자원인 맑은 동강과 서강 등 하천의 수질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비지원사업인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무릉도원면 무릉3리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영월읍 삼옥리 및 한반도면 쌍용리 일원의 하수관로 설치공사에 총 98억원(국비85억원, 군비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사를 진행중에 있어 200여 가구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공공하수도로 연결되어 처리될 예정이며,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구역내에서 공공하수도로 연결되어 있지 아니한 5호이상의 인가가 밀집되어 있으면 배수설비공사신청을 접수 받아 현장 확인 후 공공하수도로 연결이 가능한 경우 하수 지선관로 설치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확대 지정 및 하수관로 시설 확충 등 하수도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하고자 진행중인 「영월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용역이 2021년9월 준공예정으로, 하수처리구역확대 계획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하여는 단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하수도시설 확충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문화도시에 대한 군민들의 문화 관심도 높아 6일부터 공유워크숍, 발대식 등 행사 진행 영월군이 추진 중인 주민주도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문화로 기억되는 영월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영월 문화가 왔수다’ 주민제안 사업을 모집했다. ‘영월 문화가 왔수다’는 주민이 운영 주체가 되어 직접 문화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로 총 54개 팀이 신청, 참여 인원은 약 300여 명이다. 그중 주민주도 공모사업의 경우,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부터 문화예술인, 공모 사업을 처음 해보는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신청했다. 주제 또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내용부터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주제까지 각양각색이다. 청년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지역소멸 위기와 청년이 없다는 문제제기 속에서 19개 팀이 지역의 특색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청했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모집 기간 내내 많은 분들이 전화 문의뿐 아니라 센터에 직접 방문하셔서 관심 있는 문화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우셨다. 어르신 중 한 분이 손으로 꾹꾹 눌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김철수)은 ‘2020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기록사업」의 결과물을 수록한 『도시기록사업 사진집』을 발간하였다. 「도시기록사업」은 시민 도시기록가가 속초의 구석구석을 직접 카메라로 담아 지역을 기록하는 사업으로, 미래를 위한 지역 콘텐츠 아카이빙의 필요성에 집중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현재를 기억하기 위하여 기획한 문화자원 기록사업이다. 시민의 삶과 문화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기록을 위하여 작년 11월부터 두 달간 시민 도시기록가 12명이 촬영 대상 선정부터 전 과정을 함께하여 총 2,000여 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속초 구석구석을 탐구하며 노포(老鋪)·유휴공간·숨겨진 명소 등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사진집에는 각 사진의 기본적인 정보와 네이버지도를 연동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정확한 촬영 대상·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누구나 직접 촬영 위치를 찾아가거나 향후 시간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진 자료는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원으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은 4월 2일 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현장 대응업무를 지원하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을 찾아 밤낮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희문 의장은 “특히 봄철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영동지역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산불뿐만아니라 강릉시의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고양시는 지난 4일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백화점과 쇼핑몰 푸드코트를 대상으로 시와 구청이 합동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고양시 관내 대형쇼핑몰인 이케아, 스타필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그랜드백화점,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총 18개소로 ▲안심콜 사용 등 출입자 관리, ▲테이블 거리두기 및 칸막이 설치, ▲이용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하는 푸드코트는 감염 우려가 높은 데다, 공통의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어 출입자에 대한 관리가 소홀할 여지가 있는 바, 시는 푸드코트에 대한 안심콜 대표 번호를 부여하여 통합 관리 하도록 했다. 또한, 업소주 및 직원들에게 철저한 출입자 관리, 푸드코트 출입구에 이용가능 인원 게시, 시설별 인원 제한 준수 등을 지도했다. 한편, 시는 관내 195개소인 유흥, 단란주점 및 홀덤펍에 대한 지속적인 야간 합동단속 펼쳐, 꼼수 영업 행위 및 방역수칙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발견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G.ECONOMY 조도현 기자 | 통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과, 위기가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하절기 지원사업 ▷아동교육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25가구에게 백미10kg 1포와 가공식품 1박스를 전달함으로써 보장협의체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 감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홈케어용품(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을, 지역아동시설에 온라인 학습을 위한 기자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으며 박영상 통진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보장협의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활동을 함에 있어 예방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 19 감염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매월 4일은 안전의 날을 홍보하는 ‘4랑하는 4람에게 안전을 선4 캠페인’을 허가안전과 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룡역과 호원한신아파트 사이 회룡천 인도교 일원에서 4월 2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지속 및 안전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요즘 실시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시민의식을 높이며 집단감염 예방 및 시민상호 신뢰 구축을 위해 시민과의 접촉이 없는 홍보피켓 이용 및 캠페인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2m이상 건강거리 유지하기, 매월 4일은 안전의 날 등 홍보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어렵겠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밀집지역 자발적 이용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져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억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