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 호원권역은 4월 1일부터 벚꽃 개화기를 맞아 상춘객 밀집 우려가 큰 중랑천 벚꽃길에 대한 방역 및 거리두기 준수 계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중랑천 구간은 의정부시 대표 벚꽃 명소로서 2019년 제1회 호원벚꽃축제가 개최된 장소이기도 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여파로 벚꽃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철 벚꽃 감상을 위해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호원권역은 직원 및 호원1동 통장협의회 51명이 참여, 방역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 2일에는 호원권역 4개 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일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호원1동에서는 중랑천 일원에 벚꽃 축제 취소를 알리고 벚꽃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등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4개소에 설치하였으며, 통장협의회와 함께 4월 1일부터 벚꽃 개화기간 동안 매일 6명이 2개 조로 나눠 방역 및 거리두기 준수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정숙 호원권역국장은 “중랑천을 이용하는 시민 및 방문객이 안심하고 벚꽃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전담병원으로 1분기 화이자 우선 접종 대상 총 279명 중 251명이 접종에 동의했으며, 컨디션 저하로 접종하지 못한 1명을 제외한 250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그 중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1분기에 9천여 명의 우선 접종대상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였으며, 4월 8일부터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초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385명, 교정시설 등 종사자 433명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부터는 의정부역 앞(의정부동 162-1)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중 접종에 동의한 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코
G.ECONOMY 조도현 기자 | 의정부시는 벚꽃 개화기 시민의 이동이 많은 산책로와 벚 꽃길 등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봄철 개화기를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4개조 자율방역단(새마을지회)과 보건소 방역소독원 5개조를 구성하여 백석천, 중랑천, 부용천과 직동·추동근린공원의 산책로 등에 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은 4월 4일부터 시작해 6일까지 산책로의 벤치와 운동시설 그리고 역사, 버스정류장 등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하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2개로 4타를 줄였다. 이번 대회 1∼3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려 돌풍을 예고한 타와타나낏은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이날만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6만5천 달러(약 5억 2천500만 원)다. 세계랭킹 103위인 타와타나낏은 2019년 LPGA 2부 시메트라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해 정규 투어에 데뷔했으나 2020시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파행을 겪어 이번 시즌에도 신인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신인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건 역대 14번째이며, ANA 인스피레이션에서는 1984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이후 37년 만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피로·허탈감 누적 및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오는 18일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외공원, 하천 산책로, 유원시설업 등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수시 점검하며 특히 관내 도시공원 내 시설물 집중방역과 이용객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해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집중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1회 주기적으로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께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동해시는 추암근린공원 내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해시는 지난해 10월 산림청이 시행하는 녥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공원이나 관광지 등 시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동해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포함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암동 478-1일원에 계월향, 목단심, 임진홍, 파랑새 등 26종의 무궁화 320본을 식재했다. 이번 추암근린공원에 식재된 무궁화는 6월 말이면 개화해, 기존의 대형 태극기와 함께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새로운 힐링의 공간으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무궁화 동산을 조성했으며, 추암 촛대바위와 연계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역은 동해시 외 경기도 평택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심규언 동해시장은 4월 5일 10시 동해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저출산 극복과 연관 있는 구호나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에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매결연 도시인 이상천 제천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동해시 또한 작지만 정주여건이 우수한 출산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준배 김제시장(자매결연도시)과 김병수 울릉군수(우호 교류도시)를 지목했다. 한편, 동해시는 시민이 행복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환경 개선,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 교통편의 증진, 관광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20만 4,7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마치고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민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였으며, 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지번별 ㎡당 토지가격을 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군 홈페이지나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비대면 문화 확산에 발맞추어 횡성군청 토지주택과 블로그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상담 및 의견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필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와 비교 표준지의 균형 여부를 다시 조사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마을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에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립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 활동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집단면역형성의 첫걸음으로 오는 19일부터 75세 이상 양평군 거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물맑은 양평실내체육관에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냉장고 설치, 응급처치를 위한 응급제세동기와 응급처치물품을 구비하는 등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일에는 합동점검을 통해 접종센터 설치기준 충족여부와 초저온냉동과 관련 임시전력 필요 여부 등 필수 사항에 대한 확인 후, 7일에는 접종 과정별 소요 시간과 적정 인원을 추산하고 돌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모의훈련은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접종센터 내 백신 보관과 준비과정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까지 단계별로 실시되며, 대상자확인-예진표작성-예진-접종-전산확인-이상반응 모니터링-응급상황대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75세 이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는 만큼 안전하게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