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 묘목 심기와 청렴한 화천거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청내에 청렴 묘목심기와 청결한 청렴거리 만들기로 교육지원청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화천교육지원청 김성호 교육장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내 청렴 묘목을 심어 청렴이 땅 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교육지원청 주변 청결한 청렴거리를 만들어 깨끗하고 청결한 화천교육지원청의 이미지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4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지역 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바람직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책 처방해드립니다, △책 사이 봄, 누름꽃 책갈피 만들기 △디지털로 만나는 봄날의 그림책,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책을 봄, 꽃을 봄, △책 읽기 좋은 봄날, 다독다독, △도서 연체 대탈출, △‘설악 오카리나 앙상블’ 동아리 미니 연주회 등 총 8개 행사로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임시 휴관 기간 동안에는 교육문화관 홈페이지, 줌(zoom), 카카오톡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재개관 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다목적실 등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쌓인 지역 주민, 학생, 학부모에게 독서를 통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위원회에서는 2021년 강원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및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를 선정하며,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여 성별 균형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들을 점검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올해 위원회 심의위원은 성주류화 제도에 조예가 깊은 도 성별영향평가센터장 및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과 도교육청 부교육감, 관련 부서 과장 등 내부위원을 포함 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도교육청은 2019년 성별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하여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평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업, 양성평등업무 담당자 지정 등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흥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적합하고 타당한 절차로 대상과제를 선정할 것이며, 성인지 예산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월 5일 부터 11월 29일 까지, 일하는 청소년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노동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은 △노동의 가치와 역사,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노동법,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사례로 이해하는 갈등 해결 방법 등 실제 노동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강원노동인권교육 연구회 씨앗’ 소속 강사들이 개발한 공통 교안으로 진행한다. 노동인권교육은 중학교 14교, 고등학교 23교, 특수학교 1교 총 240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단위로 1회 2시간 정도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 7월,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2022학년도 노동인권교육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작년 중‧고등학교에 9,889부 보급한 ‘일하는 청소년 노동권리 수첩’ 보급 사업도 올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민주시민교육과 김흥식 과장은 “청소년 노동은 이제 일상화 되었다”며, “단기직종에서 일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생명권과 노동권을 보장받고 스스로를 지키는 시민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5일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세입감소분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정선알파인경기장 합리적 존치 방안에 대해 정책건의를 하였다. 최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20년 기준 정선군 자체수입(996억원) 중 강원랜드 관련 세입(536억원)이 전체 세입의 54%를 자치하는 등 강원랜드 관련 세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정선군 현실을 설명하였으며, 특히 강원랜드 장기 휴장에 따른 세입감소로 코로나19 관련 사업비를 비롯해 생활SOC, 계속사업 등에 대한 군비 부담금 절대 부족하니 정부 차원의 “특별교부세 지원 등” 각별한 재정 지원을 건의하였다. 또한 정선 알파인경기적 합리적 존치를 위하여 지역의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곤돌라 및 운영도로 존치와 활용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더불어 우리군의 입장인 사전 준비기간을 제외한 “3년 간” 곤돌라 시범운영 후 검증을 거쳐 존치 또는 철거 여부를 결정하자고 건의를 드렸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민간후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무실동 「희망나눔가게」 2호점이 탄생했다.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무실동 소재 맘스터치 원주무실점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제 햄버거와 치킨으로 인기 있는 맘스터치 원주무실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4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분관인 중천철학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을 목표로 전국 390개 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온 마을이 작가다! 시민 함께 쓰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손서은 작가가 진행하는 ‘비커밍 시민 소설가 프로젝트’와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저널 워크숍’을 6월부터 운영하며, 문학 작품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중천철학도서관은 ‘3人3色 선비순례길 – 선비에게 배우는 공동체 정신’이란 주제로 오는 8월부터 이황, 이이, 정제두 3인에 대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해 한국 고유의 선비정신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서관별로 특색 있는 인문학 강의를 마련해 찾아뵐 예정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육성한 신품종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과수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은 타인이 권리자의 허락을 얻어 일정한 범위 내에서 생산·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계약은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신청받은 6개 농가(법인)와 오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대상 작목은 다래(청연, 대보)와 복숭아(원미황도) 3품종 22,000주로, 계약이 체결되면 향후 5년간 묘목 생산과 판매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 청연(다래)은 9월 상순에 수확하는 조생종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해 지난해 소비자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대보(다래)의 숙기는 9월 하순으로 과실 크기가 월등하고 가공이 수월해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8월 중순에 수확하는 원미황도(복숭아)는 착색 및 보구력이 좋아 경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고 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산 과수에 대한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새로운 소득 작목 보급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태장2동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점 단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룰루랄라 흥나는 태장2동’을 운영한다. 마을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기록가를 양성하고 태장2동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도들이 흥양천을 거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 지역 콘텐츠, 축제 기획을 주제로 하는 교육은 수료자가 직접 마을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태장2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 주민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1일까지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년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공청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상지대길 15-8)에서 열린다. 우산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회의와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양동수 도시재생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에 재도전하는 만큼, 지역 자원과 도시 특성을 고려한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사업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