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림 피해를 입은 7개소에 대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재해복구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주시는 대상 지역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기슭막이, 바닥막이, 비탈면 녹화공법 등 현지 실정에 맞는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했다. 우기가 도래하기 전인 오는 6월 말까지 피해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산림기술사 등 전문 감리업체와 용역계약을 맺고 품질관리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주민 불편과 재산 피해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지역내 기업 사업주로 최저임금법에 의한 최저임금 이상 지급,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 근로, 1개월 동안의 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다만,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자인 장애인 근로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체는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장애인 근로자 계약서, 근무상황부 등을 구비해 태백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한 달 말일에 지급되며, 피고용인이 경증장애인일 경우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일 경우 월 80만원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태백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관리하는 구역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1개소에 대해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 사항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사항 등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신속한 행정조치 및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반복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동별 주민자치 역량강화 시범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4월 5일에는 문곡소도동 주민자치회, 4월 6일에는 철암동 주민자치회를 찾아 자치 ‧ 마을 계획 작성법 등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주민자치 과정’ 교육 수강을 통해 주민 총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필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전 시민의 주민자치에 대한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계별로 소액지원사업, 마을발전계획수립, 마을컨설팅,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현장포럼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위해 5일부터 30일까지 삼척시 읍·면지역인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삼척지역 주민의 역량강화사업을 전담 운영하는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컨설팅, 주민교육, 공모 제안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삼척시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농촌현장활동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삼척시 농업인들에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단계별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올해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삼척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삼척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겪을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재난, 재해 및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시민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하며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삼척시민(등록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총 12개 항목으로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산사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5급), △성폭력범죄 상해 시에는 1,0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시에는 500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는 사망 담보 가입이 제한돼 이와 관련된 항목들은 보장받을 수 없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이다. 삼척시는 관내 공동주택 5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며 설치비용은 시비 69만원, 자부담 10만원이다. 이번 지원 설비는 350W 규모의 태양광 모듈로 공동주택 베란다 난간에 설치해 플러그를 콘센트에 연결하면 전력 생산과 동시에 소비된다. 전력생산량은 일조량, 주택방향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월 400kwh 이상 사용자는 월 5천원~8천원 내외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설치업체는 설치완료 후 3년간 무상수리를 보증한다. 관내 공동주택 소유자면 신청 가능하다. 임차인의 경우는 소유주의 동의를 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설치 희망자는 이달 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건축물대장을 지참해 삼척시청 에너지정책과(본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설치대상 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 등을 고려해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설비의 설치가 가능한 안전한 구조이어야 하며, 공동주택의 방향이나 음영 발생 여부 등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을 거닐 수 없게 됐다. 시흥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7일간 갯골생태공원 벚꽃길을 통제한다.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시 대표 공원으로, 최근 날씨가 풀리고 개화시기가 다가오며 공원의 봄꽃을 기대하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벚꽃터널은 폭이 좁아 이용객들간 2m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고, 공원방문객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어, 시는 벚꽃길 450m 구간의 출입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 개화기간에 따라 폐쇄기간은 더 연장될 수 있다. 김선욱 시흥시 공원과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2일부터 진행한다”며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 방향 걷기 및 건강거리 2m를 유지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관내 17개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 등록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시 지원 3000원, 자부담 2000원이며,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반려견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접종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유주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기침 등 유증상자는 병원 방문을 자제하고, 동물병원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소중한 반려견과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연 1회 이상 광견병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광명시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을 위해 아동비만프로그램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을 4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2개 초등학교(가림초, 광명초) 돌봄 교실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명시체육회 운동지도사와 함께하는 풍선배구, 피구놀이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건소 영양사가 다양한 주제의 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신체계측 및 건강행태 평가를 통해 비만도 개선여부를 안내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에는 마스크 착용, 학생 간 거리두기,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아동 비만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아동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신체활동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