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읍 외로움공감단 ‘베프’(단장 윤연호)가 4월부터 외로움계층 발굴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횡성읍 외로움공감단 ‘베프’는 외로움 계층 발굴을 위해 4월과 5월, 두 달 간 횡성읍 정암3리, 마옥리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외로움 생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차,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는 복지전문가(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 담당 공무원)와 베프 단원이 2인 1조로 정암3리 마을을 조사하며, 2차는 베프 단원 11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마옥리 마을 1인 가구를 조사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9일에는 지역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개인정보교육과 외로움계층 발굴‧조사 초기상담 기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조사가 끝나면 외로움에 대한 취약 정도에 따라, 민‧관이 협력하여 대상자별 서비스제공 계획을 수립하여 통합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베프 자조모임을 통해 대상자의 외로움을 공감하고, 베프와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윤연호 횡성읍 베프 단장은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도움의 손길
G.ECONOMY 조도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4월 5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에 경주시청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직장운동경기부를 특별 근로 감독한 결과 선수들이 불공정한 계약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것이 밝혀졌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8월,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표준계약서 마련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는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 등을 거쳤다. 이후 체육계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표준계약서를 마련하고 고시(4. 5.)한다. 이번 제정안에서는 선수들의 활동 형태에 따라 근로계약을 맺고 선수로 활동하는 근로자용 표준계약서와 위·수탁 계약을 통해 비전속으로 활동하는 비전속용 표준계약서 2종을 마련했다. 근로자용 표준계약서는 직장 및 선수가 사용자와 근로자의 지위를 가지고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의 규율을 받게 되는 계약 형태이다. 비전속용 표준계약서는 선수들이 자유계약(프리랜서) 형태로 실업팀에 종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와 훈련 참가, 기타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관중들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야구장 입장을 위해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인 ‘콜체크인’을 전 구장에 도입했다. KBO(총재 정지택)는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손잡고 시즌 개막전(4월 3일)부터 전국 9개 구장에서 콜체크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출입명부 기록을 전화 한 통으로 등록하는 콜 체크인으로 진행해 더 신속하고 편리한 입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이 필요 없고, 스마트폰이 능숙치 않은 관중들도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 시작 직전 명부 기록을 위해 출입구가 붐비는 것도 방지 할 수 있어 방역에 효과적이다. 콜체크인은 별도의 장비나 요금 없이 KT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기만 하면 3초 내에 출입명부 기록이 완료된다. 출입문 배너에 적힌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이어 곧장 ‘방문 등록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가 휴대전화로 전송된다. 야구장 입구에서 이 문자메시지가 확인되면 바로 출입이 가능하다. KBO
G.ECONOMY 조도현 기자 |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며 평창군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에 나선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장애인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및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비장애인 노인이나 임산부가 탄 차량도 주차할 수 없다. 이번 계도대상은 최근 관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사례가 빈번한 아파트와 마트 등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문이 실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주차표지의 부착위치, 주차구역 표시 탈색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위반시 부과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는 현행 법령상 불법주정차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표지 대여·양도·위조·변조 행위 등 부당사용은 200만원이며, 차량 전면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 미부착 및 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였으나 보행 장애인 미탑승의 경우도 단속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편의를 위한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대화5리 문화마을이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에 신규 마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주민의 역량강화 및 마을의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을 조성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에서는 처음으로 대화면 문화마을이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해마다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최대 3년간 26백만 원 이상을 지원받게 된다. 대화면 문화마을은‘문화마을 풍경’이라는 주제로 주민 모두가 도자기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특색을 살린 도자기 상품 개발은 물론 각종 체험 행사 및 학습동아리 구성을 통한 재능기부 등 도자기를 콘텐츠로 하여 마을 브랜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5일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 착수협의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평창군은 문화마을이외에도 관내 잠재되어있는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가진 평생학습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강원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대화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도내 주요 경제 통계 분석자료와 경제 현안을 담은‘월간강원경제‘창간호를 4월 2일 발간했다. 월간강원경제에는 도 산업‧경제와 관련된 생산, 고용, 소비, 물가 등 9개 분야 60여개 경제 지표들을 분석해 수록하였으며 경제 현안에 대한 이슈분석, 도정 시책 홍보 자료 등을 담았다. 월간강원경제는 여러 기관에서 발표되는 경제 통계 자료들이 지표의 전문성으로 인해 도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코로나 19 확산 등 경제위기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한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문연구기관인 강원연구원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도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를 제공하고 구독을 원하는 개인, 기관 등에는 이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향후 경제 정책 수립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도민과 기업, 공직자들에게 최근 경제 이슈와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밝혔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를 7,729백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당 3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방식으로 지급되며, 카드가 없을 경우 신규 체크카드가 발급·충전된다. 이용할 수 있는 업종으로는 농기계, 비료, 농약, 사료, 종자 등 농업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주유소, 서점·문구, 대형할인점, 편의점, 수퍼마켓, 자동차정비 외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지급한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신청대상은 '20년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중 '21.4.1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며, '20년에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이 공고일 현재 사망 등의 사유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나 '20년에 소농직불금 수령당시 경영주와 같은 농' 구성원으서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경영주로 등재된 사람은 지급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21년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자가 경작하는 농지 소재지
G.ECONOMY 조도현 기자 | 장종민(28)이 ‘2021 스릭슨투어 2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일과 2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장종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장종민은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솎아내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장종민은 “대회 기간 동안 퍼트가 잘 돼 자신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최종일 12번홀(파3)에서 티샷이 패널티 구역으로 향해 위기를 맞이했지만 다행히 파로 막아낸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3세에 골프를 시작한 장종민은 2011년 KPGA 프로(준회원), 2017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뒤 줄곧 2부투어에서 뛰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공동 40위에 올라 이번 시즌 시드 대기자 신분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가수 신승태씨가 4월 5일 속초시청을 방문 속초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속초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철수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신승태씨에게 속초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위촉식 이후 신승태씨는 속초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속초시는 트롯 뿐만 아니라 국악 등 다방면에서 재능이 출중한 신승태씨가 속초의 관광·문화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소속사와 협의를 통해 신승태씨의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승태씨는 속초 청호동 출신으로 고교시절부터 런갯마당 등 국악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2월 막을 내린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평소 방송에서 고향 속초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 지난 3월 속초시 홍보대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홍보대사로 선정하였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속초시 뿐만 아니라 신승태 개인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속초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지난 2일 유흥클럽 직원의 확진에 따라 춘천시정부가 관련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조치에 돌입했다. 시정부는 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비상회의를 열고, 과태료 부과, 재난지원금 배제, 시설폐쇄 등 단계적 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수도권과 부산 등에서 확산하는 집단시설발 코로나를 원천봉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확진자는 수도권 소재 유흥업소에서 접객원으로 일하다, 최근 춘천으로 이주한 외국인 노동자로 무증상 확진자였다. 이 직원의 확진에 따라 해당업소 이용자 등 59명이 전수조사했고, 다행히 4일 전원 음성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 21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유흥시설, 목욕탕, 종교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확진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해당업소는 한 장소에 4명 이상 들어갈 수 없는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어 과태료(1회 위반 150만원)를 부과하기로 결정했고, 출입명부 작성, 면적당 인원제한(8㎡ 1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위반여부를 추가로 점검해 추가 조치를 내릴 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조치 위반에 따른 처벌은 재난지원금 배제부터 시설폐쇄까지 경중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