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쳐 결정 공시된다. 열람대상은 사유지 72,055필지와 국‧공유지 45,434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17,489필지로 ㎡당 가격으로 표기되며, 인터넷(양양군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허가민원실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열람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기간인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군청 허가민원실 및 토지소재 읍‧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G.ECONOMY 조도현 기자 | 양양군이 전산화 시스템을 통한 우편물 관리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관련 예산 절감을 위해 우편모아시스템을 도입한다. 본 시스템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테스트 과정을 통해 4월 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우편모아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표준화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하는 시스템으로 우편물 수·발신 업무를 전산화하고, 우체국과 연계해 접수 및 배달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우편물 접수·발송·환부 등 모든 과정이 전산 처리되어 우편물 처리 현황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으며, 우편요금 정산 및 수취인 확인 등 사후관리도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여 우편물 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등기 우편물 발송 시, ‘환부불필요’를 선택하여 필요 없는 반송(등기환부료 : 건별 2,100원)을 방지하여 예산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서성철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우편물 증가에 따라 발생된 우편 업무 가중을 이번 전산화를 통해 해소하고, 또한 불필요한 반송을 미연에 방지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2020년에 일반우편 및 등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주3회 하루 2시간씩 내부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일대일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와 함께 나누는 대화’라는 뜻의 ‘티톡(Tea-Talk)’은 하위직급 직원이 근무 중에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을 원장이 직접 듣고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현 원장은 지난 1월부터 티톡을 추진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티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원장님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티톡을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직원 한명한명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것이 소통행정의 시작”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소통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유로운 소통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G.ECONOMY 조도현 기자 | 횡성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막」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농막으로 인해 국민신문고 제보와 항의 민원이 빗발치면서, 횡성군에서는 여론 수렴과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 횡성군민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가 농막으로 인해 부정적인 피해가 야기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막은 주로 외지인에 의해 설치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농막을 이용한 거주행위를 비롯해 불법 증축, 환경오염과 농지훼손, 지역주민과의 위화감 조성 등의 이유로 농막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예방을 위해 농막 설치를 제한해야 하며, 그 대안으로서 농막 설치 시 300평 내외의 최소 경작면적 제한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별도 조사에 응한 도내 12개 시‧군에서도 농막으로 인한 민원발생 등 문제 인식에 의견을 같이하였으며, 농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7개 시‧군 또한 농막 설치 허용시 최소경작 제한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침이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횡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0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관내 소재 수련시설인 휘닉스빌유스호스텔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 현황과 안전·위생점검 등 여러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한편 ㈜휘닉스중앙에서 운영하는 휘닉스빌유스호스텔은 2002년에 봉평면 무이리에 설치된 숙박정원 736명의 대규모 시설로,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청소년학과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기에 보다 의미 있는 수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유익하고 특색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G.ECONOMY 조도현 기자 | 평창군은 2일 오전,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복지·시설·교통 등 관련 부서장 10명, 군의원 1명, 사회단체장 9명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농촌공간 전략계획 최종보고를 위한 농촌협약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평창군은 이번 협의회 2차 회의를 통해 지난 2월 농촌협약협의회 1차 회의 이후 평창군 현황, 주민 설문조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등 여러 분석을 토대로 수립한 평창군의 20년간 중장기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평창군 농촌공간 전략계획에 대해 최종 방향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평창군은 올해 5월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며, 6월 공모에 선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최대 3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으로, 평창군은 완벽한 절차 이행을 위해 이미 6개 단체 간담회를 통해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 구성 협의 완료, 중간지원조직 구성·운영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을 완료한 바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평창군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G.ECONOMY 조도현 기자 | WK뉴딜국민그룹(대표 박항진)은 2021. 4. 1. (사)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를 통해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하였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태백시 관내 진폐재해자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8개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사흘간 태백시 혁신센터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사례분석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3시간씩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시간은 일자별로 차이가 있다. 교육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차별 1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심층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상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 재생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이다”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사업 참여까지 가능하도록 역량 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원주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0년 12월 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과 동일하게 업종별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 코로나19로 경영 피해를 입은 법인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신청서를 작성해 신고·납부 종료 3일 전까지 제출하면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 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차감 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돼 신고서와 함께 외국납부세액 차감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원주시청 세무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사이트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최인수 세무과장은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의 세 부담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홍지원(21,요진건설)은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8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7차전까지 홍지원이 획득한 상금은 1천7백여만 원으로 당시 상금순위는 40위였다. 하지만 우승 한 방으로 17차전까지 누적한 상금을 웃도는 1천8백만 원을 수령하면서 단숨에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35,248,904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홍지원이 생애 첫 우승과 정규투어 입성까지 도달하는 데에는 짜릿한 샷 이글이 한몫을 했다. 드림투어 18차전에서 홍지원은 박보겸(23,하나금융그룹)과 돌입한 연장전 첫 홀, 132야드 거리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세 번째 샷이 핀 앞 2미터 지점에 떨어진 후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며 극적인 샷 이글을 성공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홍지원은 “아침부터 일이 술술 잘 풀려서 ‘우승 기운’이 온 것 같았다. 처음 겪어 본 연장에서 샷 이글로 우승까지 하게 돼 더 기쁘다.”라는 소감을 말하며 호탕하게 웃기도 했다. 홍지원은 11살에 골프 연습장을 운영하는 이모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골프를 접하게 됐다. 아마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