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흥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달 31일 ‘아름다운 동행 공동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기초생활수급 부자가구를 방문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지적장애 아동과 건강이 좋지 않은 아빠를 위해 봄맞이 대청소, 폐가구 처리, 가재도구 정리 등 환경개선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21년 청명·한식을 “산불없는 고성만들기”원년의 핵심대응 시기로 정하고, 2021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인 3월15일 ~ 4월 18일과는 별도로 4월 3일 ~ 4월 5일 기간 청명·한식을 대비하여 산불예방 감시활동 총력 대응을 추진한다. 특히 2019년 고성 원암산불이 청명·한식 전날인 4월 4일 발생한 것을 상기하고 강도 높은 청명·한식 산불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산림청 대형헬기를 3월 22일부터 봄철 산불위험 종료시까지 고성군 헬기계류장에 전진 배치하였고, 영북 3개 시・군과 공동 임차하여 운영중인 헬기와 병행 운용함으로써 산불 초기진화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10개조 55명으로 운영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경우 지난 2월 말부터 평상시 오전7시 ~ 오후10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을 기상 여건에 따라 1~2개조의 철야 근무조를 편성함으로써 산불 취약시기 24시간 감시, 진화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청명·한식 기간에 마을 자체 조직된 마을자치지원대 400여명과 읍・면 산불감시요원 145명, 인화물질제거반 22명 등 가용한 모든 산불인력을 활용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지역 중점
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리내도서관은 앞으로 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예술적 그림 읽기’를 주제로 오는 6월부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사 및 그림책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그림책을 매개로 서양 미술사를 탐구하고, 미술사를 통해 그림책을 깊이 있게 읽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5월 중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예술사는 보다 쉽게, 익숙했던 그림책은 새롭게 읽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공공하수처리구역 불명수 유입으로 안정적인 오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여름 장마철 대비 오수맨홀 송연조사를 추진한다. 지난 3월에 조사구역 및 대상을 확정하고, 오늘 6월말까지 죽왕면과 토성면 일원 식당 밀집지역 및 군부대 지역내의 하수관로 및 오수맨홀을 대상으로 10명이 송연 연막기 3기를 이용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 배수설비 불법 연결 확인시 1차 계도(원상복구명령) 후 미조치시 관련 법령에 따라 위법사항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게 되며, 하수관로 오접 부분, 맨홀 파손 등이 발견 시 개·보수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죽왕면과 토성면 내 식당밀집지역과 군부대 지역의 하수관로시설과 오수맨홀을 대상으로 여름 장마철 대비 오수맨홀 송연조사를 완료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며, 군민들께서는 송연조사로 인한 다소 불편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니 이해와 배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1일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장에서 ㈜경동에너지사업부 상덕광업소,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 취약계층에 대한 낡은 이불교체와 수도, 전등 수리 등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해 9월부터 시범으로 삼척시 도계읍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 사업은 삼척시니어클럽 2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월 평균 약 100여 가구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원래드 희망재단의 노인돌봄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희망을 담는 빨래바구니”는 신체활동이 가능한 노인들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지원하는 노-노 케어 사업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인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한 ‘2020년 삼척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공표했다. 본 보고서는 삼척시 관내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가족, 가구, 사회통합, 지역산업, 안전, 환경 등 40개 공통사항과 13개 특성항목에 대해 지난해 8월19일부터 9월21일 기간 중 15일간 조사한 결과이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민으로서의, 지역 정체성은 삼척시 소속감 87.5%, 강원도 소속감 82.5%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건강은 좋음 46.4%, 나쁨 21.6%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에 비해서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가족과 가구에 있어 부모님과 동거 여부 90.6% 비동거로, 부모님 생활비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58.6%, 전반적인 가족관계는 5점 만점에 4.25점,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13.7%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이 45.8%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사회 안전 인식은 안전하다 33.6%, 불안하다 28%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이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삼척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함양을 위해 관내 공립 남양작은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 11개소를 연계한 ‘책꾸러미 대출 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현재 공립 작은도서관 3개소와 사립 작은도서관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공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매년 꾸준히 신간 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이용 인원 제한과 휴관 등으로 이용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아울러, 사립 작은도서관의 경우 위치는 생활지와 가깝지만, 평균 장서 수가 3,000권으로 전국 작은도서관 평균 대비 2,196권이 적고, 도서구입예산도 부족해 신간 도서의 구입이 어려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장서를 활용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이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게 하여 관내 전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시키고자 ‘남양작은도서관 책 꾸러미 대출사업’을 기획했다. 본 사업은 ‘남양작은도서관’에서 주제별‧연령별‧작가별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책 꾸러미를 제작하면 ‘사립 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는 원하는 책 꾸러미를 골라 대출하고 이를 활용해 특별 대출 및 독서프로그램을 운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김하선)은 도유림의 보호육성 활동과 마을주민의 임업소득 향상을 위해 4월 1일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마을과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하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 역내리 마을대표 최대수 이장과 마을주민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과학연구원에서 소규모로 진행하였다.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 마을의 도유림 면적은 392ha로 이번 협약식에 따라 84가구 지역주민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 신고 등 도유림 산림보호 활동을 하게되며,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 고로쇠수액, 송이, 잣 등 산림임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양여할 계획이며, 보호협약의 기간은 5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5년의 범위 안에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김하선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도유림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도 도유림의 산림보호 및 산촌 주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산림과학연원구원은 지금까지 춘천 지암리 등 17개 마을(13,952ha)과 보호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마을에서는 산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와 건국대학교는 2일 14시 건국대학교에서 도시재생 활성화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쇠퇴해가는 구도심을 되살리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효율적인 도시재생 및 개발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서에는 ▲도시재생, 도시계획, 지구단위계획, 도시정비, 지역개발시행 관련 적절성 검토 등 도시재생분야 전문가 검토 및 자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 등 인적교류 ▲관련 사업 및 연구에 대한 자료 공유를 통한 연구개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전반의 노하우와 전문가 그룹을 보유한 건국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생명력을 강화하겠다.”며 “공간의 기능 회복 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 활력 제고를 통해 삶의 질 또한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G.ECONOMY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남항진 해변 일원에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해안 경관 창출과 방풍림 역할을 위한 ‘남항진 해변 해안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해송 75주(근원직경 14~36cm)를 기존 송림 내 보식 및 백사장에 신규 식재하여, 경포해변에서부터 송정해변까지 이어지는 해안송림 구간을 남항진해변까지 확대한다. 사업 기간은 약 35일로 지난달 8일 착수, 4월 중순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남항진 해변에 식재되는 수목은 강릉시 나무은행에서 보유 중인 것으로 직경이 크고 수형이 아름다워 해안경관 복원을 통한 침식방지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백사장에 해안림 조성을 통해 해안 경관을 살리고 피서객과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남항진 해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