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비장함과 긴장감이 교차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 전날 밤, 팬들은 10개 구단 선수 단의 입담을 감상하며 시즌 판도를 예상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리얼리티 토크쇼 형식으로 제작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미디어데이가 개막전 전야인 4월 2일에 마침내 공개된다. 더블 MC를 맡은 ‘모태 야구팬’ 박성광과 ‘야구 여신’ 윤태진, 그리고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선정한 대표 기자 패널 4명은 각 구단의 주요 선수 및 감독의 인터뷰 등을 함께 리뷰하며 공개되지 않은 스프링캠프 비화 등을 소개했다. 선수단의 인터뷰 촬영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만큼, 미디어데이 컨텐츠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하고 재미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평상시에는 선수가 감독에게 하기 불가능 할 것 같은 질문, “선수 중에 사윗감 후보를 골라 주세요”, “스스로 잘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등 과감한 내용도 있었다. 메이저리그 경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추신수(SSG)도 생애 첫 KBO 미디어데이를 통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개막을 앞두고 티키타
G.ECONOMY 조도현 기자 |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선수 및 코칭스태프 총 1,044명이 지난 2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50일 동안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부정방지 교육을 받았다. 선수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현직 판사, 검사 등 법조, 수사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고 한국도박관리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직접 해당 분야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KBO(총재 정지택)는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지에서 진행한 ‘2021 KBO 클린업 in 스프링캠프’ 부정방지 교육 일정을 모두 완료했다. 전체 교육 대상자는 등록선수 830명(육성 선수 포함), 코치 282명이며 이 중 선수 776명, 코치 268명 등 전체 94%인 총 1,044명이 교육을 완료했다. 재활 등의 이유로 부득이 교육을 받지 못한 66명은 KBO 클린베이스볼 웹과 앱을 통하여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에서 843명이 ‘매우 만족’, 116명이 ‘만족’이라고 답했다. 세부 설문에 따른 개선 사항은 다음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KBO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정방지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교육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방역
G.ECONOMY 조도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오승택(23)이 2021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다. 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한 오승택은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출전권을 따냈다. 오승택은 “꿈에 그리던 투어 무대에 입성하게 돼 설렌다”며 “데뷔 첫 시즌인 만큼 철저히 준비했고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 상비군 생활, 2017년부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승택은 그 해 12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그동안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프로가 된 이후에는 책임감도 들고 ‘성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군 입대도 생각한 적도 있지만 ‘한 시즌 더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보고 싶다’는 바람이 더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뒤 먼저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장승보, 최호영, 김동민 선수가 위로와 조언을 해준 덕이 컸다”며 “올
G.ECONOMY 조도현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는 31일 오후 KPGA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133명(참석 23명, 위임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방역 수칙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2020년도 하반기 감사 사항과 함께 2020년도 사업 실적을 확인하고 2021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지난해 K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철저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올해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는 하였으나 결코 방심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 시스템을 유지해 각 투어가 안전하게 열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의 기반이 튼튼히 다져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향후 내실 있게 발전해 나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수립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회원 권익 증진 역시 주요 추진 과제다
G.ECONOMY 이대희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취약계층의 세탁을 돕는‘뽀송한 유림’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부피가 큰 이불을 스스로 세탁하기 힘들기 때문에 협의체와 복지관이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동 협의체는 이불 등 세탁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수거와 전달을 담당하고, 복지관이 세탁한다. 이선덕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상혁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G.ECONOMY 이대희 기자 | 용인시 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의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주간동안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작가초정강연회와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를 온라인(ZOOM)으로 선보인다. 작가초청강연회에는‘미술로 만나는 인문학’의 박홍순 작가,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의 서안정 작가,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의 서안정 작가,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이동섭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좌는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책과 함께 독서툰’, 좋아하는 책 속 문구나 그림을 아크릴 무드등에 그려보는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이야기’, 과학 원리를 들여다보는 ‘랜선 과학 나들이’ 등이 마련돼 있다. 작가초청강연회 및 강좌 신청은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G.ECONOMY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1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의 양과 질,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안, 성인지 정책 활성화 노력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평가하고 최우수 1개 기관과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 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0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영향평가 조례 제정 및 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성인지 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었다”면서 “올해는 고위직 중심의 성평등 교육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제도적 차별들을 지속해서 개선해 성평등한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
G.ECONOMY 이대희 기자 |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내년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통과 현대, 경기도민을 하나로 잇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단을 1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기획홍보TF, 대회운영TF, 시설TF 등 대회 준비 소관 부서의 직원 7명을 배치해 대회 준비 업무를 총괄한다. 시는 기본계획안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개최 날짜를 지정하고 추경 예산과 경기도비 확보를 비롯해 조직위원회 구성, 분야별 세부 계획 수립 및 추진, 대회상징물 제작, 경기장 시설 개·보수 공사 마무리, 관내 숙박 및 음식점 협회 간담회 실시 등 대회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대회 개최 전까지는 SNS, 방송,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자원봉사자 모집, 개·폐막식 연습, 시·군선수단 환영 준비, 숙박 및 음식점 점검, 도시환경정비로 대회 준비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육상경기장을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제2종
G.ECONOMY 조도현 기자 | 서울시는 2032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의 비전과 콘셉트를 담은 유치제안서를 작성해 1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미래유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남북정상이 발표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유치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18.9.19) 이후 2032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19.2.11)되어 2020년 1월부터 IOC와 지속협의(Continuous Dialogue)를 진행 중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2월 25일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올림픽 우선협상지로 기습 선정했지만,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는 즉각 유감을 표시하고 IOC측과 협의를 진행해 이번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 유관 기관과 서울시는 남북 정상이 밝힌 2032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에 관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장관급, 차관급, 국장급의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병행해 진행해왔다. 또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미래유치위원회는 우선협상지 지정이 2032 올림픽 개최도시에 대한 최종 결정이
G.ECONOMY 이대희 기자 | 용인시는 1일 3개 구청에서 직권지급제를 활용해 지방세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은 정상적으로 납부한 지방세 가운데 자동차세 완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법령 개정, 납세자 착오로 인한 이중납부 등 납세액이 세액 기준보다 많아진 경우 발생한다. 3월말 기준으로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처인구 2146건(9200만원), 기흥구 4861건(1억 487만원), 수지구 1867건(4780만원)에 달한다. 이에 각 구는 대상자가 직접 환급 신청을 하지 않아도 기존에 지급한 계좌가 있거나 지방세 환급금 사전등록계좌 등이 있으면 일괄 지급키로 했다. 직권으로 지급할 수 없는 경우에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신청하도록 할 예정이다. 본인의 환급금 대상 여부와 지급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어플리케이션, 전화 ARS(1544-9344)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되돌려드리겠다”며“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위택스 ‘지방세환급계좌 신고’에서 본인 계좌를 신청해 놓으면 환급금이 생기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되돌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