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순위 톱텐에 자리한 선수 중 상금순위 4위 이세희(24,엠씨스퀘어)와 8위 김희준(21,하나금융그룹)만 우승 없이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그들의 꾸준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김희준 (사진 : KLPGA) 특히, 김희준은 아마추어 시절과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점프투어, 그리고 정회원 승격 후 활동했던 드림투어에서의 경력을 통틀어 우승 경험이 없지만,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유년 시절 순발력과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라 수영, 육상, 태권도, 발레 등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다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하게 됐다는 김희준은 14살에 처음 채를 잡고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쳐왔다. 프로 골퍼가 된 지금도 시간이 될 때마다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친다는 김희준은 “사실 발레를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 대신 골프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골프를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아버지가 많이 가르쳐 주셨다. 덕분에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었지만, 골프에 소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차르와인(대표이사 유은영, 이하 차르와인)이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KGT 김병준 대표이사(좌)와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 (사진 : KPGA)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차르와인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와인 공급 업체로 선정됐으며 차르와인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PGA 회원 대상 할인 특가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르와인 이수호 사장은 “영국 왕실과 러시아 황실에서 사랑하는 은둔의 명주로 알려지며 와인 전문가와 애호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몰도바공화국의 푸카리(Purcari) 와인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KPGA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KGT 김병준 대표이사는 “KPGA와 차르와인이 본 협약을 계기로 동반 성장
[G-ECONOMY 조도현 기자] 10일 오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천200만원대로 내렸다. 비트코인 시세 현황표 (사진 : 연합뉴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6천203만2천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중 6천380만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한때 6천390만원까지 오른 뒤 이 시각 6천218만9천원에 거래됐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백신 전문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일반 공모주 청약 마감을 앞두고 카카오게임즈[293490]가 기록한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경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 청약 (사진 : 연합뉴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5분 배정물량 대비 경쟁률로 추산한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주의 청약 증거금은 59조5천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카카오게임즈가 세운 청약 증거금 기록 58조5천543억원을 넘어선 규모다. 균등 배정 방식의 공모주 청약제도 도입으로 소액 투자자들까지 청약에 대거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증거금은 오후 2시 이미 52조8천394억원(대표주관사 집계 기준), 통합 경쟁률은 278.53대 1을 나타냈다. 청약 접수 마감은 이날 오후 4시다. 상장일은 18일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4억 원, 평균상금 9억 원 이상’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시즌 KLPGA 투어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KLPGA 데이터센터’를 통해 소개할 [2021시즌 주목할만한 KLPGA 역대기록] 시리즈에서는 이번 시즌 경신될 가능성이 큰 역대기록들을 전한다. KLPGA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 (자료 : KLPGA) - ’한 시즌 최다 획득 상금’을 번 선수? 흔히 프로 스포츠 선수의 실력을 논할 때는 ‘몸값’ 또는 ‘주급’을 바탕으로 그 선수의 능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특히 골프 선수에 있어서 상금은 불가분의 관계로, 한 선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지에 대한 기준으로 해당 시즌 벌어들인 수입을 지표로 삼는다. KLPGA에서 한 시즌에 가장 상금을 많이 번 선수는 2016년도에 기록됐다. 총 1,333,090,667원을 획득한 박성현(28,솔레어)이 그 주인공이다. 박성현은 2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두 번의 준우승 그리고 18개 대회에서 컷 통과를 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쌓았다.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지은 박성현은 상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정지유 (사진 : KLPGA) 18살 늦은 나이, 골프에 도전해 정규투어 입성까지 성공해 낸 정지유 최근 골프 팬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고 있는 루키는 정지유(25,하나금융그룹)다.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지만,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 정규투어 입성까지 성공해 낸 정지유는 실력까지 뒷받침되어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학생이었던 정지유는 야외에서 잔디를 밟으며 운동하는 골프의 매력에 빠졌고, 18살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정지유는 골프를 시작한지 단 2년 만에 준회원으로 입회해 ‘KLPGA 2015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3차 대회(9~12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KLPGA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이어 2016년부터는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다. 2020시즌
[G-ECONOMY 조도현 기자] KLPGA투어의 2021시즌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많은 신인들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선사할 무서운 신인들을 소개한다. 정세빈 (사진 : KLPGA) 지난 시즌 준회원 입회, 정회원 승격, 그리고 정규투어 입성까지 모두 이뤄낸 정세빈 수많은 골프 관계자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루키 중 한 명이 바로 정세빈(20,삼천리)이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는 정세빈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실내골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친구의 권유로 골프를 처음 시작했다. 골프 입문 8년 차 되는 해에 열린 전국대회에서 기록한 아마추어 첫 우승을 시작으로 나날이 실력을 성장시킨 정세빈은 이후 국가상비군으로도 발탁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자타공인 유망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정세빈은 ‘2019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여자 고등부 우수선수 추천자 2위’ 자격으로 지난해 4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
[G-ECONOMY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와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이사 유덕상)이 4년 연속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조인식 후 기념촬영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을 통해 아워홈의 생수 브랜드 ‘아워홈 지리산수’는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지리산수’는 2021년 KPGA 코리안투어가 개최되는 각 대회장에 비치되어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PGA와 아워홈은 ‘KPGA 코리안투어 그린적중률’에 대한 명칭 사용권에 대한 계약도 연장해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그린적중률은 ‘아워홈 그린적중률’로 불리게 된다. 아워홈 유덕상 대표이사는 “KPGA와 소중한 인연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워홈 지리산수’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
[G-ECONOMY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에프엠케이(이하 ㈜FMK), 더클래스 효성㈜와 ‘KLPGA 공식 자동차/홀인원 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LPGA 공식 자동차 홀인원 파트너 조인식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좌) 김광철 FMK 대표이사(우) ㈜FMK와 더클래스 효성㈜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KLPGA 정규투어의 홀인원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E-Class 또는 마세라티 기블리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조인식에 참석한 ㈜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KLPGA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KLPGA 대회를 통해 선수, 협회 그리고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파트너 조인식 소감을 밝히면서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가는 플레이와 홀인원 이벤트 등의 볼거리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 그리고 위안을 얻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KLPGA 김순미 수
[G-ECONOMY 조도현 기자] 그립은 플레이를 할 때 구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때문에 꾸준히 생각하고 연습해야 하는 기초 중 한가지이다. 그립은 처음에 배울 때 잘못 배우게 되면 나중에 고치기 어렵다. 따라서 처음부터 본인에게 잘 맞는 편한 그립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그립의 종류에는 오버래핑, 인터로킹, 베이스볼 그립으로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그립을 잡는 방법 외에도 전체적인 스윙이나 구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뉴트럴그립, 스트롱그립, 위크그립 유형으로 나누기도 한다. 이번 호에선 어떻게 본인에게 맞는 그립을 체크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