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조도현 기자] = 최운정이 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운정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 코스(파72·6천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최운정 (사진 = Getty Image)최운정 인터뷰 Q. 오늘 1라운드 끝난 소감은? -너무 잘했다.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고, 벙커 세이브 2개도 너무 좋았다. 또 아빠와 오랜만에 플레이를 같이 했는데, 옆에서 스윙을 봐주시니까 훨씬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Q. 코스가 굉장히 아름다운데, 플레이하기는 얼마나 어려운가? -코스가 너무 예쁜데, 연습라운드할 때는 경치에 취해서 집중이 잘 안 될 정도였다. 오늘은 코스를 좀 덜 보고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했다. 일단 매 홀 호수를 끼고 있고 또 휴양지처럼 보트도 자주 보여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코스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플레이하는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것 같다. Q. 선수들이 많이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한국에 가고 싶지 않았는가?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번째 신설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홍순상(39.다누)과 이창우(27.스릭슨)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22일 제주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즈, 레이크코스(파72. 6,98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째 날 홍순상은 버디만 4개를 잡아내는 ‘노보기 플레이’로, 이창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솎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홍순상 (사진 = KPGA)10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한 홍순상은 13번홀(파4)과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았다. 이후 후반 홀인 4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한 홍순상은 이날 버디만 4개로 4타를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홍순상은 “바람을 잘 이용하면서 플레이했던 것이 주효했다. 현재 샷이나 퍼트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위기를 맞이했을 때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홀인 9번홀(파5)에서 버디 찬스를 놓친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G-ECONOMY 조도현 기자] = 22일 개막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대회 출전 선수 전원이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단 채 대회에 임하고 있다. 고 박승룡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리본을 단 박상현 (사진 = KPGA)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는 지난 20일 KPGA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 경기 도중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故박승룡(59)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하기 위해 제주 애월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리고 있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대회 기간 동안 의류 및 모자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홍순상(39.다누) 선수회 대표는 “故박승룡 선수를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 선수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못 다 이룬 꿈 하늘에서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은 리본을 달고 플레이하고 있는 이지훈 (사진 = KPGA)한편 KPGA는 21일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골프는 흔히 멘탈 게임(Mental Game)이라고 한다. 정신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골프에서 멘탈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이다. 프로 선수들은 꾸준히 라운드와 샷 연습, 그리고 시합을 자주 하기 때문에 심리 안정을 위해 독서도 하고 상담을 받기도 한다. 타이거 우즈 같은 유명 선수들은 심리 치료사가 동반하기도 한다. 골프 경기를 하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실수는 한다. 그러나 그 실수를 줄이는 게 관건이다. 실수가 잦으면 경기 결과는 보나마나다.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야 한다. 그래서 루틴(Routine)이 필요하다. 루틴이란 최고의 샷과 성적을 발휘하기 위해서 샷을 하기 전이나 후에 실시하는 반복 그리고 일정한 동작, 심리적 패턴을 의미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사용하여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 루틴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낯선 환경에서도 늘 연습장에서 연습해왔던 것처럼 기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타이거 우즈는 루틴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루틴을 절대 바꾸지 않으며, 항상 같은 속도로 루틴을 진행하
[G-ECONOMY 조도현 기자] = 골프는 흔히 멘탈 게임(Mental Game)이라고 한다. 정신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골프에서 멘탈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이다. 프로 선수들은 꾸준히 라운드와 샷 연습, 그리고 시합을 자주 하기 때문에 심리 안정을 위해 독서도 하고 상담을 받기도 한다. 타이거 우즈 같은 유명 선수들은 심리 치료사가 동반하기도 한다. 골프 경기를 하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실수는 한다. 그러나 그 실수를 줄이는 게 관건이다. 실수가 잦으면 경기 결과는 보나마나다. 최대한 실수를 줄이고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해야 한다. 그래서 루틴(Routine)이 필요하다. 루틴이란 최고의 샷과 성적을 발휘하기 위해서 샷을 하기 전이나 후에 실시하는 반복 그리고 일정한 동작, 심리적 패턴을 의미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사용하여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 루틴은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낯선 환경에서도 늘 연습장에서 연습해왔던 것처럼 기량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타이거 우즈는 루틴에 대해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루틴을 절대 바꾸지 않으며, 항상 같은 속도로 루틴을 진행하
[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세번째 신설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수), 제주 애월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포토콜에 참여한 최진호, 김태훈, 박상현, 김경태, 이창우, 문경준 (사진 = KPGA)이날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 올라 있는 김태훈(35)을 필두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27.스릭슨), 2019년 ‘제네시스 대상’ 문경준(38.휴셈), 2016년과 2017년 연이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최진호(36.현대제철),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37.동아제약), 아마추어 시절과 투어 데뷔 첫 해 프로 첫 승을 제주도에서 달성한 개인 통산 20승의 ‘괴물’ 김경태(34.신한금융그룹) 등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정오부터 내리는 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15야드)의 리드(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0(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6백만 원)’ 최종일, 지난 15차전 우승자 정지민2(24,대우산업개발)이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71-70-68)를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0 우승자 정지민2 (사진 = KLPGA)드림투어 왕중왕전은 올 시즌 열린 드림투어 1차전부터 18차전에서 대회별 3위까지 기록한 선수와 18차전 종료 기준 상금순위 상위자 등 총 6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15차전에서 우승을 기록해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고 출전한 정지민2는 1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와 4개의 보기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고,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3개를 낚아내면서 공동 3위에 자리한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정지민2는 최종라운드에서 더욱 날카로워진 샷 감을 앞세워 스코어를 공격적으로 줄여 나갔다.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정지민2는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속 버
[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6월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12월로 연기돼 올해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로 열리는 US여자오픈도 관중 없이 개최된다. USGAUS여자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22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현재의 보건·안전 상황에 대한 우려로 제75회 US여자오픈은 현장의 관람객 없이 치러진다"고 밝혔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애초 6월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져 12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USGA는 "보건 당국과 논의 결과 모든 관계자에게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선 무관중 경기가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팬들과 그 에너지를 대회장에서 맞이할 수 없다는 게 실망스럽지만, 지역 사회와 선수를 위해 옳은 결정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LPGA 투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순 호주여자오픈 이후 5개월여 멈춰 섰다가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시즌을 다시 치르고 있으나 재개 이후 관중이 입장한 대회는
[G-ECONOMY 조도현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5위 애덤 스콧(40·호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았다. 아담 스콧 [AP=연합뉴스]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아담 스콧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조 챔피언십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에서 개막하는 대회다. 아담 스콧은 PGA 투어 통산 14승이 있으며 2014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최근 우승은 올해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다. PGA 투어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로 투어 일정을 중단했으며 6월 중순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무관중으로 대회를 다시 열고 있다. 6월 투어 일정 재개 이후 스콧까지 총 15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PGA 투어는 대회 취소 없이 19주 연속 대회를 치르는 중이다.
[G-ECONOMY 조도현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가 20일 안성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날씨도 좋고...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세컨드 지점으로...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우리팀 파이팅...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이번 홀도 파이팅...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정확한 임팩트...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즐거운 라운드...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청명한 날씨에 기분도 좋고...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출발합니다...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파이팅 사진 한 컷...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 한국로타리총재단 의장배 친선 골프대회정확히 조준 하고...코로나19 봉사기금 마련 위한 제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