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5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본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프로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0.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 하고 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선수이자 호스트로 참가했던 최경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불참한다. 현재 최경주는 미국에서 PGA투어와 시니어 무대인 PGA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의 대회 2연패 도전…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 2019년 대회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한 이수민(27.스릭슨)의 대회 2연패 여부는 ‘현대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배대웅(23)이 ‘2020 스릭슨투어 12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데뷔 첫 승이다. 배대웅 2020 스릭슨투어 12회 대회 우승 (사진 = KPGA)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1. 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배대웅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배대웅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만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배대웅은 “우승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사실 대회 기간 내내 목표는 우승보다는 TOP5 진입이었다. 욕심을 내기 보다는 매 홀 내가 원하는 플레이에만 집중하자고 다짐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항상 큰 응원을 해주시는 부모님과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박연종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 때 부모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배대웅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헐크'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가 US오픈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S오픈 우승 브라이슨 디샘보 [AP=연합뉴스]디샘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7천459야드)에서 열린 제120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2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디섐보는 2위 매슈 울프(미국·합계 이븐파 280타)를 6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인 디샘보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번째 우승이다. 2017년부터 매년 PGA 투어 우승컵을 수집한 디섐보가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로켓모기지 클래식에서 6승을 달성한 디샘보는 2020-2021시즌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US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홀로 언더파를 치고 우승한 선수는 1955년 잭 플렉(미국) 이후 디샘보가 처음이다. 장타를 내세운 디샘보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난코스로 악명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김한별(24.골프존)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00,000,000원, 우승상금 260,303,688원)’에서 정상에 오르며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이 나온 것은 약 5년 10개월 만으로 2014년 당시 박상현(37.동아제약)이 ‘바이네르-파인리즈 오픈’과 ‘KJ CHOI INVITATIONAL presented by CJ’를 연이어 제패한 바 있다. 김한별 (사진 = KPGA)13일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22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김한별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에 1타 차 뒤진 2위로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한 김한별은 첫 홀부터 버디를 낚아내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5번홀(파4)까지 김한별이 파 행진을 이어간 사이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이미림(30)의 극적인 칩인 이글 한 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우승 행진이 10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 우승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이미림 [AFP=연합뉴스]이미림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2타 차 3위였던 이미림은 4라운드 17번 홀(파3)까지도 선두에 2타 차를 좁히지 못해 우승에 한 걸음 모자랄 것 같았다. 그러나 18번 홀(파5)에서 극적인 칩인 이글이 나오면서 넬리 코르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끝에 짜릿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이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10년 연속 메이저 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최근 사례는 2010년이었다. 당시 메이저 대회가 4개였는데 쩡야니(대만)가 2개 타이틀을 가져갔고 폴라 크리머와 크리스티 커(이상 미국)가 1승씩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 무관'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인천 =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38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유럽에서만 3승을 거둔 왕정훈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서 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꿈꾼다.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왕정훈 티 샷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왕정훈과 캐디(사진 = 조도현 기자)
[인천 =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38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하는 김한별이 티 샷 후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아쉬운 티 샷... 김한별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사진 = 조도현 기자)
[인천 =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38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퍼팅 연습장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1번홀 정한밀 티 샷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10번홀 박준혁 티 샷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강경남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권오상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10번홀 정재현 티 샷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10번홀 안준형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인천 =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38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주먹 인사 나누는 박상현 김한별...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양용은과 캐디주먹 인사...노승열 이수민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 이수민과 캐디
[인천 =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원)’이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서구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 7,238야드)에서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박상현 벙커 샷 ...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벙커샷 연습중인 최호성...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벙커샷 연습중인 장이근...제36회 신한동해오픈 2R(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