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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이정수 프로의 TEACHING PROJECT LESSON - 누구와 같이 가는 것이 좋을까…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처음 골프장에 나갈 때 누구와 함께 가느냐, 즉 누구와 함께 라운드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일수록 함께 라운드를 할 사람이 무난해야 한다. 이는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는 뜻이다. 생전 처음 골프장에 나가면 모든 것이 낯설다. 골프장 입구에서부터 클럽하우스에서 등록하고 옷을 갈아입고 스타트홀까지 가는 것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익숙지 않다. 그런 상황을 감안해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마음이 한층 안정된다. 이것저것 쉽게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좋다. 그렇게 하려면 골프 경험이 많고 자신과 관계가 무난한 사람이 좋을 것이다. 자신에게 골프를 가르쳐준 프로나 절친한 친구, 회사 동료 혹은 선후배도 좋고 가족이 있으면 더 좋다. 자신이 초보라고 같은 초보자끼리 처음 골프장에 나가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모르는 사람끼리 있으면 도움이 안된다. 대개 4인 1조의 경우, 4명 중 한 사람만 머리를 올리는 형태가 돼야 한다. 4명 중 2명 혹은 3명이 머리를 올린다고 하면 경기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또 말이 너무 많아 이것저것 간섭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초보자
- 조도현 기자
- 2020-05-25 09:30
[레슨] 이정수 프로의 TEACHING PROJECT LESSON - 누구와 같이 가는 것이 좋을까…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처음 골프장에 나갈 때 누구와 함께 가느냐, 즉 누구와 함께 라운드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일수록 함께 라운드를할 사람이 무난해야 한다. 이는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는 뜻이다. 생전 처음 골프장에 나가면 모든 것이 낯설다. 골프장 입구에서부터 클럽하우스에서 등록하고 옷을 갈아입고 스타트홀까지 가는 것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익숙지 않다. 그런 상황을 감안해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마음이 한층 안정된다. 이것저것 쉽게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좋다. 그렇게 하려면 골프 경험이 많고 자신과 관계가 무난한 사람이 좋을 것이다. 자신에게 골프를 가르쳐준 프로나 절친한 친구, 회사 동료 혹은 선후배도 좋고 가족이 있으면 더 좋다. 자신이 초보라고 같은 초보자끼리 처음 골프장에 나가는 것은 절대 삼가야 한다. 모르는 사람끼리 있으면 도움이 안된다. 대개 4인 1조의 경우, 4명 중 한 사람만 머리를 올리는 형태가 돼야 한다. 4명중 2명 혹은 3명이 머리를 올린다고 하면 경기 진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또 말이 너무 많아 이것저것 간섭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초보자에게
- 조도현 기자
- 2020-05-25 09:19
'백상어' 그레그 노먼의 디오픈 우승 트로피, 7천600만원에 팔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1986년 '백상어' 그레그 노먼(호주)이 메이저대회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우승 때 받은 트로피 '클라레 저그'가 경매에서 6만1천달러(약 7천600만원)에 팔렸다. 디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 [AP=연합뉴스]팔린 '클라레 저그'는 진품은 아니다. 디오픈 우승자는 진품 '클라레 저그'를 1년 동안 갖고 있다가 반납한다. 대신 우승자는 진품과 똑같은 모조품을 영구 소유한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클라레 저그'는 노먼이 1986년 디오픈에서 우승해 받은 모조품이다. 우승자는 '클라레 저그' 모조품 3개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팔린 모조품 말고 2개가 더 있다는 뜻이다. 하나는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의 영국골프박물관에 보관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순회 전시 중이다. 1986년 디오픈에서 노먼은 생애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따냈다. 그는 1993년에 두 번째 우승을 했다. 노먼의 '클라레 저그'는 그러나 그리 비싼 값을 받은 건 아니다. 샘 스니드(미국)가 1946년 디오픈에서 우승해서 받은 '클
- 조도현 기자
- 2020-05-25 09:13
[골프 스윙] 허다빈 프로 드라이버 스윙 -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 제42회 KLPGA 챔피언십 - KLPGA 허다빈 프로 드라이버 스윙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 조도현 기자
- 2020-05-25 08:54
[골프 스윙] 미녀 골퍼 유현주 드라이버 스윙 - 제42회 KLPGA 챔피언십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2020 제42회 KLPGA 챔피언십 - KLPGA 미녀 골퍼 유현주 드라이버 스윙 (촬영 = 조도현 기자, 편집 = 김영식 기자)
- 조도현 기자
- 2020-05-21 14:28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자선 스킨스게임에 235만명 시청자 몰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프로골프 대회가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스타 선수들이 참여한 자선 골프 행사에 235만명의 시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로리 매킬로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19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NBC는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노비치의 세미놀 골프클럽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빙 릴리프' 생중계의 시청자가 23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 리키 파울러(미국)와 매슈 울프(미국)가 각각 짝을 이뤄 2 대 2 스킨스 경기로 진행됐다. 총상금 300만달러가 걸려 있었으나, 선수들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돕는다는 행사 취지에 맞게 상금 전액을 미국간호사재단,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기부했다. 팬 모금까지 합하면 이 대회에서 500만달러가 넘는 기금이 마련됐다. 235만명이라는 시청자 수는 NBC뿐 아니라 골프채널, NBCSN, NBC스포츠와 PGA 투어 스트리밍 서비스 등 플랫폼 시청자를 모두 합해 집계한 것이다. 2대2 스킨스게임에 참가한 선수들 [USA투데
- 조도현 기자
- 2020-05-19 11:10
[레슨] TOP PLAYER ONE POINT LESSON (배선우) - 100야드 안쪽 컨트롤 샷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골프 코스는 18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다. 각 홀은 길이에 따라 파3, 파4, 파5로 나누어져 있다. 프로들은 버디 공략을 위해 파5홀을 선호하고 초보 골퍼들은 파3홀을 선호한다고 한다. 프로들이 파5홀을 선호하는 이유는 세 번째샷을 보통 100야드 안쪽에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들은 이 샷으로 공을 홀에 가깝게 붙일 수 있다. 프로들은 대개 100야드 안쪽 컨트롤 샷에 능하다. 그만큼 연습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배선우 프로의 스윙을 보고 100야드 안쪽 스윙을 능숙을 하게 하는 법을 배워보자. 100야드 안쪽 거리에서 샷을 할 때 중요한 점은 거리 컨트롤 능력이다. 거리 컨트롤은 백스윙 크기에 따라 결정되지만 이것은 남성과 여성 혹은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각자의 거리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기준은 백스윙때 왼팔이 지면과 평행일 때로 잡는다. 왼팔이 지면과 평행일 때의 거리를 알고 있다면 그 거리를 기준으로 더 길면 지면보다 더 올리고 거리가 더 짧으면 지면 밑에서 스윙을 해 주는 것이다. 피니시 크기는 백스윙과 1 대1 크기로 만들어준다.
- 조도현 기자
- 2020-05-19 11:00
[레슨] TOP PLAYER ONE POINT LESSON (허인회) - 강력한 드라이버 샷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드라이버 샷. 2, 3초 안에 이뤄지는 이 동작은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복잡하다. 역동적 이며 차분하다.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내 것으로 만들기 그리 쉽지 않다. 이 모습을 가장 원하는 순간은 플레이하는 도중 중압감이 가장 큰 순간일 것이다. 뛰어난 선수들은 중압감이 가장 큰 순간에 도 이 복잡한 모습을 굉장히 단순하게 만들어 낸다. 허인회 프로의 드라이버 샷을 보면 중압감이 강한 때일수록 우리가 지켜줘야 할 기본적인 모습을 단순하게 보여준다. 허인회 프로의 드라이버 샷에서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먼저 왼발이다. 임팩트 직후에 왼발은 지면에 고정되어 있다. 이것은 모든 동작의 안정적인 모습의 시작이다. 두 번째 임팩트 직후에도 몸의 각도는 어드레스와 동일한 각도를 유지해준다. 이것은 정확한 임팩트와 흐트러지지 않은 스윙 궤도를 이끌어 준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피니시는 어떠한 중압감이 있더라도 공을 최대한 정확하고 긴 탄도를 만들어 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 조도현 기자
- 2020-05-19 10:55
[레슨] TOP PLAYER ONE POINT LESSON (박유나) - 공이 발보다 높을 때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아무리 좋은 샷을 가지고 있는 프로라고 해도 코스에서 항상 페어웨이를 지키기는 어렵다. TV 중계방송을 눈여겨 지켜보면 투어 프로들도 공이 일직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휘어서 페어웨이를 벗어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오르막이나 내리막 기울기에서도 공을 제대로 잘 쳐낼 수 있느냐 마느냐가 결국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프로가 아니더라도 평지가 아닌 여러 기울기가 있는 경사에서 공을 제대로 쳐낼 수 있는 기술을 배워둬야 한다. 공이 발보다 꽤 높이 있을 때는 클럽을 최대한 짧게 잡아줘야 한다. 몸은 평소보다 곧게 세우고 공을 오른발 앞쪽까지 뒤에 둬야 한다. 이 세 가지는 오르막 경사에서 공식으로 머릿속에 입력해 놓아도 좋을 것이다. 특히 공 위치는 생각보다 오른쪽에 두는 것이 쉽지 않으니 다시 한번 체크해 보자. 박유나 프로처럼 공을 충분히 오른쪽에 두고 샷 을 한다면 공을 쳐내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 조도현 기자
- 2020-05-19 10:47
[레슨] TOP PLAYER ONE POINT LESSON (수라딧 용차렌차이) - 정확한 피치 샷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대개 골프 연습은 평지에서 한다. 어느 연습장을 가봐도 대부분 평지다. 그러나 실제 필드에선 평지가 드물다. 그래서 골프가 어렵다. 연습장에서처럼 공이 평지에 놓여 있다면 공을 치기가 쉽다. 그러나 평지가 아닌 경사나 또 다른 장해물 곁에 놓여 있으면 공을 치기가 쉽지 않다. 특히 공이 나무 아래 있는 경우는 공을 쳐 내기가 어렵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프로도 쉽지는 않다. 그러나 프로는 이런 상황을 가정해 연습을 하고 또 대비를 하고 있다.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말이다. 그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다. 실전 경험이 있고 많은 연습을 한 프로들도 이런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수라딧의 트러블 샷을 보면서 그 노하우를 배워보자. 먼저 사진에서처럼 수라딧은 임팩트 직 후까지 시선을 공이 놓여 있었던 자리 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이는 몸의 중심을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공을 더욱 정확하게 임팩트시켜 준다. 손의 움직임은 최소화해 클럽 로프트 각도를 유지한다. 그렇게 하면 공보다 높은 곳에 있는 그린까지도 충분히 공을 띄워줄 수 있다. (사진 = 조도현 기자)
- 조도현 기자
- 2020-05-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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