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우승에 대한 욕심과 집착 내려 놓아…출전하는 매 대회 컷통과 목표” KPGA 코리안투어 3승을 기록중인 김우현(29.바이네르)의 2020 시즌 각오다. 2017년, 2008년 국가대표를 지낸 후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우현은 2014년 ‘제2회 해피니스 송학건설 오픈’, ‘보성CC 클래식’과 2017년 ‘카이도 DREAM OPEN’에서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세 번의 우승 중 ‘보성CC 클래식’, ‘카이도 DREAM OPEN’에서는 모두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심장’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김우현은 “연장전에 들어서면 초조하기 보다는 재밌고 설렌다. 모든 이목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승부라고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상대 선수에게 패해도 준우승이다. 못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연장전에서 강한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 시즌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2020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김상열 회장 (사진 = KLPGA)이번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문진표 작성, 열화상 카메라 촬영 및 참석자 2차 비접촉 체온 측정, 입장 시 개별 소독, 참석자 간 1~2m 안전 거리 확보, 1인 1손소독제 제공,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의무화 등 관련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개최됐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전세계 프로 스포츠 대회 및 각종 행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멈추게 된 가운데, KLPGA 역시 올 한 해가 그 어느 해보다 힘들 것이라 예상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KLPGA 회원을 비롯한 타이틀 스폰서, 주관 방송사, 미디어, 대행사, 그리고 골프 팬 등 많은 분들이 상실감, 실망감, 그리고 허탈감을 느끼고 있겠지만, KLPGA는 투어의 정상 궤도 복귀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안전한 환경에서 하루 빨리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9일 개막 예정이던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1월로 개최 시기를 미뤘다. 또 올해 브리티시오픈 골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로고 [AFP=연합뉴스]마스터스 대회를 여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미국골프협회(USGA), R&A, 유러피언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은 7일(한국시간) 코로나19로 인해 변경된 올해 골프 대회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스터스는 11월 12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기로 했다. 마스터스 대회가 4월이 아닌 때에 열리는 것은 1회 대회인 1934년 3월 개최 이후 올해가 86년 만이다. 또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예정됐던 브리티시오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디오픈이 취소된 것은 세계 2차 대전 영향으로 열리지 않은 1945년 이후 올해가 75년 만이다. 2021년에 올해 대회를 열기로 했던 로열 세인트조지스에서 1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김영식 기자 = 2019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미녀골퍼 앨리슨 리(Alison Lee)의 파워풀한 드라이버 스윙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왼팔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백 스윙이 가파른 골퍼는 백 스윙 시작에서 오른손 동작이 손등 쪽으로 꺾이는 동작(dorsiflexion)보다는 엄지 쪽으로 손목이 올라오는 동작 (cocking)이 많기 때문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현재 코로나-19(COVID-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지속적인 영향과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건강 및 여행 제한에 따라 LPGA 투어는 2020년 일정을 추가로 변경하게 됐다. (사진 = LPGA)LPGA 투어는 금요일(4월 3일, 미국 동부시간), 투어 일정상 예정되었던 5개 대회의 일정이 연기되고 그 중 4개 대회의 일정은 조정됐다고 선수들에게 공지했다. 당초 5월 14~17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벨르에어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덱스 이미징(The Pelican Women’s Championship presented by Dex Imaging)이 11월 12~15일로 일정을 변경한다. 또 5월 29~31일까지 미국 뉴욕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예정되었던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에이서(ShopRite LPGA Classic presented by Acer)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 일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6월 11~14일까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마이어 LPG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심플리 기브(Meije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4월 한 달간 봄철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장 그린피를 최대 95%까지 할인하는 ‘타임세일’ 이벤트를 포함한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티스캐너 ‘타임세일’ 이벤트는 4월 8일(수), 4월 22일(수) 두 차례에 걸쳐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티스캐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시행된다. 그린피를 최대 95% 할인해 최저 금액 1만 원으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8곳(골프존카운티 △안성W △안성H △선산 △청통 △구미 △무주 △선운 △순천)과 지역별 유명 골프장(△푸른솔포천 △세븐밸리 △다산베아채 △센추리21 △더플레이어스 △블랙스톤벨포레) 등 총 14개 골프장의 18개 티타임을 파격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4월 한달간 티스캐너를 통해 골프장을 예약하고 라운드를 완료한 골퍼를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봄맞이 경품찬스' 이벤트도 열린다.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PGA챔피언십이 8월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작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브룩스 켑카 [Penta Press=연합뉴스]PGA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애초 예정된 5월 15∼17일 대신 8월 6∼9일에 PGA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대회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TPC 하딩파크 그대로다. PGA챔피언십은 PGA투어가 시즌을 압축하면서 8월에 시즌을 마치도록 일정을 개편하기 전까지는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맨 마지막인 8월에 열렸기에 8월 초 개최는 낯설지 않다. 마스터스가 10월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PGA챔피언십 8월 개최가 성사되면 작년과 달리 두 대회 개최 순서가 뒤집어지는 셈이다. 그러나 8월 개최도 전망이 밝지는 않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8월에도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 주지사는 5일 기자회견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FR 김아림 프로의 우승을 확정 짓는 드라이버 스윙
지이코노미(G-ECONOMY) 조도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멈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9월 중순을 포함한 3가지 재개 시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 [AFP=연합뉴스]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3일(한국시간) LPGA투어 홈페이지 팟캐스트에서 "투어 재개 계획 3가지를 놓고 검토 중"이라면서 "3가지 선택지는 다음 달 재개, 7월 중순 재개, 그리고 9월 중순 재개"라고 밝혔다. 다음 달에 투어를 재개한다면 5월 14일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부터 연다는 뜻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펠리컨 챔피언십부터 투어가 재개되면 미국 동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열리는 여름 시즌 대회를 대부분 치를 수 있다. 이게 어렵다면 7월 16일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열 예정인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부터 투어를 재개한다는 시나리오가 가동된다. 그는 최악의 경우 9월 11일로 옮긴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을 투어 재개 시점으로 고려 중이다. 9월 중순에 투어를 다시 시작한다면 LPGA투어는 미국 본토에서 3개 대회만 치른 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