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많은 골퍼들이 백스윙을 할 때 와이드 테이크 어웨이(Wide Take Away) 또는 쇼트 테이크 어웨이(Short Take Away)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상관은 없다. 다만 어떤 경우든 지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Wide Take Away가 심하면 손목 코킹(Cocking)에 어려움이 있어 임팩트 때 문제가 생긴다. 반면 Short Take Away가 심하면 시작부터 코킹(Cocking)이 되면서 스윙 때 코킹이 더 심해진다. 때문에 Wide Take Away를 하든 Short Take Away를 하든 각각의 필요한 동작이 있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촬영/ 김영식 기자 편집] (장소 협찬 = JGS골프 스튜디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촬영/ 김영식 기자 편집] 골프에 열정이 많은 골퍼들은 필드에 나가기 전 자신이 라운드할 코스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공략 방법을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코스를 전혀 모르고 나가는 골퍼들보다는 훨씬 낫다. 적어도 코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상황인지 대락 감이 잡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싸워서 이긴다는 뜻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처음 나가는 코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라운드를 하면 제대로 공략을 할 수가 없다. 투어 프로 대회에서도 반드시 연습일을 둔다. 이는 선수들이 사전에 코스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공략법을 세워 실전에서 잘 치라는 의미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이 처음 나가는 골프 코스에 대해서도 사전 대비가 거의 없다. 코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라운드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 챙겨보지 않는다. 그저 어디에 있는 골프장인지 네비게이션에 찍어 나오는대로 찾아가 헐레벌떡 치고 돌아온다. 처음 가본 골프장이니 각 홀의 특성을 알리도 없다. 캐디가 알려주는 대로 혹은 자신이 보는 대로 친다. 그렇게 하면 좋은 스코어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고진영(24)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28(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메이저대회 2승을 달성했다. 고진영 (사진제공 - 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우승자 고진영 인터뷰 -15(65-71-66-67) Q. 우승을 축하한다. 소감을 말해달라. -굉장한 한 주를 보냈다. 나흘 동안 잘 쳤다고 생각하고 에비앙 골프클럽과 LPGA팬,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 또 나를 후원해주시는 모든 후원사에게도 감사드린다. 오늘 다른 선수의 점수나 스윙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내 점수와 스윙에만 집중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잘 친 경기였다. 행복하다. 코스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를 했다. 비가 왔고 가끔은 번개도 쳐서 좋지 않은 날씨였지만 모든 선수에게 똑같은 조건이라고 생각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이 7월25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베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 1라운드에서 세계 2위 고진영(24)과 7위 박인비(31)가 6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폴라 크리머(미국·7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이미향(26)도 6언더파로 고진영, 박인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진영 (사진제공-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고진영 / -6(65), 공동 2위 Q. 오늘 경기 소감은? -긴장을 조금 했던 것 같다. 오랜만의 메이저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긴장을 해서 초반에 실수아닌 실수를 했다. 그래도 그 실수가 인간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이기 때문에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 그리고 후반에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후반에 많은 버디를 했는데 그만큼 많이 했는지 몰랐다. 집중을 많이 하느라 끝난 후에 알게 됐다. 캐디가 이 코스를 잘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오늘 전체적으로 100m 이내의 웨지샷이나 벙커샷, 퍼팅이 많이 좋았다. 고진영 (사진제공-P. Mi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촬영/ 김영식 기자 편집] 골프에 열정이 많은 골퍼들은 필드에 나가기 전 자신이 라운드할 코스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공략 방법을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코스를 전혀 모르고 나가는 골퍼들보다는 훨씬 낫다. 적어도 코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상황인지 대락 감이 잡히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에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반드시 싸워서 이긴다는 뜻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처음 나가는 코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라운드를 하면 제대로 공략을 할 수가 없다. 투어 프로 대회에서도 반드시 연습일을 둔다. 이는 선수들이 사전에 코스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고 공략법을 세워 실전에서 잘 치라는 의미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이 처음 나가는 골프 코스에 대해서도 사전 대비가 거의 없다. 코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라운드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어떤 것인지 챙겨보지 않는다. 그저 어디에 있는 골프장인지 네비게이션에 찍어 나오는대로 찾아가 헐레벌떡 치고 돌아온다. 처음 가본 골프장이니 각 홀의 특성을 알리도 없다. 캐디가 알려주는 대로 혹은 자신이 보는 대로 친다. 그렇게 하면 좋은 스코어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퍼라면 누구나 욕심 내는 한가지, 바로 드라이버 샷이다. 정확성 비거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란 아마추어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체크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자. 이 체크리스트들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물론 정확성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드라이버를 잘 치기 위해 스윙을 하기 전 어떤 부분을 체크하는지 각자 살펴보자. 기본적인 어드레스에서 공과 손의 위치만 체크해 줘도 훨씬 더 쉽게 공을 칠 수 있다. 탄도가 낮은 공을 치는 골퍼들,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는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레슨을 준비했다. 어떤 부분들을 체크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퍼라면 누구나 욕심 내는 한가지, 바로 드라이버 샷이다. 정확성 비거리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란 아마추어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체크해야 할 몇 가지를 알아보자. 이 체크리스트들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아마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물론 정확성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드라이버를 잘 치기 위해 스윙을 하기 전 어떤 부분을 체크하는지 각자 살펴보자. 기본적인 어드레스에서 공과 손의 위치만 체크해 줘도 훨씬 더 쉽게 공을 칠 수 있다. 탄도가 낮은 공을 치는 골퍼들,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는 골퍼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레슨을 준비했다. 어떤 부분들을 체크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21일(한국시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지은희,김효주 (사진제공-Gabe Roux_LPGA)지은희-김효주 / -18(68-64-68-62) 공동 6위 Q. 이번 주 전체적인 소감을 말해달라. 김효주: 너무 재미있었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 후반에 잘 쳐서 기분좋게 끝난 것 같다. 지은희: 나도 효주와 같이 팀을 이뤄서 이벤트처럼 즐겁게 친 대회는 처음이다.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도 효주와 팀을 해서 치면 좋을 것 같다. 지은희,김효주 (사진제공-Gabe Roux_LPGA)Q. 메이저 대회 두 개를 앞두고 서로 어떤 점을 배울 수 있었는가? 김효주: 메이저 준비한다는 기분이 아니라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면서 감을 찾아간 것 같아서 1석2조가 된 것 같다. 지은희: 맞다.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스트레스도 덜 받고 즐겁게 경기를 했기 때문에 뭐랄까, 좋은 연습이 된 것 같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56야드)에서 21일(한국시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가 치러졌다. 전인지,리디아 고 (사진제공-Gabe Roux_LPGA)전인지-리디아 고 / -18(69-63-68-62) 공동 6위 Q. 18번 홀에서 멋진 마무리를 했다. 전반적으로 이번 대회 소감에 대해 말해달라. 전인지: 정식으로 이렇게 팀플레이를 해 본 게 처음이었는데, 나흘동안 리디아 고 선수와 즐겁게 보냈던 것 같다. 사실 팀 경기다 보니 혼자 하는 것 보다 잘 해서 팀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 플레이를 해 나가면서 또 다른 경험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했다. 마지막 홀에서 멋지게 버디로 마무리 해서 두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이 대회에서 좋은 기운과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 같다. 전인지,리디아 고 (사진제공-Gabe Roux_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