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프로들의 스윙을 보면 그들은 아무것도 안하는 듯하다. 아무것도 안하는 듯한 편안한 모습으로 내가 아무리 애써도 안되는 것을 단숨에 해결해버리곤 한다. 그 모습은 표정을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폴로스루에서 피니시로 넘어갈 때의 표정을 보면 프로들은 이미 할 일을 다 끝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반면 아마추어들의 표정을 보면 아직까지도 온몸과 손으로 무엇인가를 더 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느낌이다. 인상을 푹 쓰면서 말이다. 페어웨이에서 성공적인 유틸리티 샷을 위해서는 보다 편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미 홀과의 거리에 알맞은 클럽을 선택했고 그 클럽이 유틸리티인 것뿐이다. 먼저 스탠스를 안정적으로 넓게 선다. 시야는 공을 놓치지 않은 상태에서 충분한 회전으로 백스윙을 만들어준다. 다운스윙과 임팩트 직후에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머리의 위치이다. 다운스윙 때 고정된 머리는 임팩트 직후까지 유지해 주는 것이다. 이 부분을 만들어 냈다면 양팔과 클럽은 원심력에 의해 회전할 것이고 편하게 피니시를 잡아준다면 공은 저절로 높이 떠 핀을 향하고 있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2019년 8월 19일부터 “메이플비치배 영동/평창지역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을 개최한다. 메이플비치 고교동문 골프최강전고교동문 골프최강전에서 우승한 학교에는 모교 장학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해당지역 내 학교 동문 졸업생이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단, KPGA 정회원, 준회원과 지역 연습장 소속 레슨프로는 제외) 총 12~16개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4개조로 편성하여 조별리그전을 펼쳐 조별 1위팀이 결정되면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하며 참가선수 4명의 그로스 스코어의 합으로 승패가 결정되는 진정한 승부의 진면목을 만끽하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이플비치 골프앤리조트고교 최강전에 대해 골프장 관계자는 “YTN, 골프다이제스트, 스포츠동아, 엑스골프 등이 주관한 평가에서 대한민국 10대 뉴코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장으로 평가받아 온 메이플비치에서 영동/평창지역 고교 최강전을 통해 출신학교를 불문하고 모두가 지역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최경주 프로는 한국 골프의 간판 스타다. 그가 미국에서 활약한 발자취는 늘 최초이며 최고다. 그가 미국에 처음으로 진출했을 때는 동양인으로서 흔치 않은 선수였다. 우승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친구도 없었고 자신을 응원하는 갤러리조차 극소수였다. 이런 환경에서 그는 어렵게 경기를 했지만 매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드라이버 샷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것은 똑바로 날아가는 스트레이트 구질이 아니었다. 최경주 프로는 페이드 구질을 자주 구사했는데 긴장되는 순간에는 더 심한 페이드 샷을 구사했다고 한다. 한쪽으로 휘게 치면 다른 한쪽은 걱정을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구질은 셋업 때 몸의 정렬과 클럽페이스의 조준으로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스윙의 궤도는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결정하고 클럽페이스는 공의 낙하지점을 결정한다. 페어웨이가 좁거나 왼쪽에 해저드나 함정이 있으면 몸의 정렬을 왼쪽을 향하고 클럽페이스를 페어웨이 중앙을 조준시켜준다. 그런 다음 몸이 정렬된 방향으로 편하게 스윙하면 손쉽게 페이드 구질을 만들며 페어웨이 중앙에 공을 떨어뜨릴 수 있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누구든지 퍼터를 들면 원 퍼트 혹은 투 퍼트로 홀아웃 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것은 생각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다. 실력 있는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는 많은 경험과 연습이 필요하다. 그린 위에서도 항상 다른 거리와 다른 라이 그리고 항상 다른 상황들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기본적인 모습은 유지해야만 한다. 한진선 프로의 임팩트 직후 모습을 보면 꼭 어드레스때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양 손을 밀착시킨 그립은 안정적이면서도 견고하며 머리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와 동일하다. 하체의 움직임은 전혀 없으며 양팔 또한 지면을 향해 축 늘어져 있다. 퍼트의 거리감은 스윙 크기로 조절해야 한다. 홀과의 거리가 길수록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길이가 길어져야 한다. 하지만 이때도 머리와 하체 그리고 손목의 움직임은 최소화 할 줄 알아야만 기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지금의 골퍼는 15년 전의 골퍼보다 좀 더 치기 쉬운 클럽을 손에 쥐고 있다. 바로 유틸리티 클럽이다. 유틸리티 클럽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전보다 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다. 특히 홀과의 거리가 긴 상황에서 러프 안에 있는 공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짧은 아이언으로 빼내는데 급급했지만 넓은 솔(바닥)과 높은 로프트 각도를 가진 유틸리티 클럽으로 러프에서도 높은 탄도와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서형석 프로의 스윙을 보고 깊은 러프에서도 과감히 유틸리티 클럽으로 그린을 노려보자. 어떤 상황에서든지 좋은 결과를 위한 첫 번째 동작은 그 상황에 맞는 셋업을 서주는 것이다. 깊은 러프에 공이 발보다 높은 상황에서 정확하게 공을 타격하게 위해 공의 위치를 평소보다 좀 더 오른쪽에 둬야 한다. 임팩트 순간에 가속이 계속 증가돼야 하며 폴로스루를 진행하는 동안 깊은 러프에 클럽헤드가 감겨 돌아가지 않게 릴리스를 최대한 억제시켜 준다. 이것만으로 양팔은 타깃을 향해 좀 더 곧게 뻗어지는 것을 느낄 것이고 당신의 공은 좀 더 높고 길게 깊은 러프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버디를 하면 기분이 좋다. 그 기분 좋은 버디를 하려면 모든 것을 잘 해야 한다. 페어웨이를 지켜주는 드라이버 샷과 핀 가까이 붙여주는 아이언 샷, 그리고 홀로 단번에 성공시키는 퍼트. 버디를 위해서는 성공적인 퍼트가 중요하지만 버디 ‘찬스’를 위해서는 아이언 샷이 아주 중요하다. 아이언 샷을 잘 하면 그만큼 버디를 잡을 확률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페어웨이 한가운데에서의 웨지 샷은 버디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유현주 프로의 스탠스는 어깨보다 좁다. 체중은 살짝 왼쪽에 있는 상태에서 모든 스윙은 진행된다. 임팩트 직전부터 왼쪽으로 열리는 히프는 양팔과 클럽이 타깃을 향해 정확하게 향하도록 이끌어 준다. 그로 인해 양팔은 막힘없이 타깃을 향하며 양쪽 어깨는 전혀 경직됨이 없다. 우리가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세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아이언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퍼팅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장하나 두번째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두번째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세번째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조아연 아이언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
[포천=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9 시즌 열네 번째 대회인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9(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이 오는 20일(목)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예선 6,550야드,본선 6,497야드)에서 열린다.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 티 샷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2019 홍란 티 샷(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