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 개최 하루 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12일(수) 경기도 용인 소재 88컨트리클럽 서코스 9번홀에 마련된 특설 티잉그라운드에서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펼쳐졌다. 328.1야드를 날린후 환호하는 팀버크우승트로피에 입마추는 팀버크경기를 마친후 포즈를 취하는 우승자 팀버크와 준우승의 김홍택프로하나금융투자 이진국 사장으로부터 상금수표를 건내받는 팀버크팀버크와 김홍택프로가 볼을 고르고있다팀버크가 타구를 바라보며...(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여덟 번째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 4천만원)’ 개최 하루 전,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다. 12일(수) 경기도 용인 소재 88컨트리클럽 서코스 9번홀에 마련된 특설 티잉그라운드에서 ‘롱 드라이브 챌린지’가 펼쳐졌다. 기자회견을 마친후 화이팅을 외치는 출전선수들팀버크 우승팀버크 우승(사진제공 -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어프로치와 퍼팅은 쇼트게임에 속한다. 말 그대로 짧은 거리에서 정확하게 쳐야 한다. 퍼팅 실수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샷처럼 과도한 핸드퍼스트와 공의 위치, 체중을 좌측으로 실어두고 어드레스를 취하기 때문이다. 스탠스 또한 오픈 스탠스나 클로우즈드 스탠스로 틀어진 어드레스가 나온다. 이 경우 헤드페이스가 아무리 목표를 정확하게 향해 있더라도 스트로크를 하면 몸이 잘못 서져 있어 임팩트 때 헤드각이 틀어져 방향성을 잃게 된다. 흔히 손목이 돌아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바로 잘못된 어드레스에서 나오는 현상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어프로치와 퍼팅은 쇼트게임에 속한다. 말 그대로 짧은 거리에서 정확하게 쳐야 한다. 퍼팅 실수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샷처럼 과도한 핸드퍼스트와 공의 위치, 체중을 좌측으로 실어두고 어드레스를 취하기 때문이다. 스탠스 또한 오픈 스탠스나 클로우즈드 스탠스로 틀어진 어드레스가 나온다. 이 경우 헤드페이스가 아무리 목표를 정확하게 향해 있더라도 스트로크를 하면 몸이 잘못 서져 있어 임팩트 때 헤드각이 틀어져 방향성을 잃게 된다. 흔히 손목이 돌아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바로 잘못된 어드레스에서 나오는 현상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해솔리아컨트리클럽이 최근 2019시즌 KPGA 지역대회(챌린지 투어, 프로선발전)를 유치하여 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뜻 깊은 대회 개최 및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코스 구석구석 숨어있는 함정들은 골퍼들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그린 주위에 모래로 만들어 놓은 공간은 누구의 생각이었는지 가끔 궁금하기도 하다. 골프는 공을 티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잔디 위에 가지런히 놓기도 하며 모래 위에 올려지기도 한다. 이런 다양한 상황들은 어떻게 보면 다른 스포츠에서 만나기 힘든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최대한 긍정적으로만 생각한다면 말이다. 벙커 샷은 다른 샷과 많이 구별된다. 특히 그린 주위에서 높이 띄우는 벙커 샷은 굉장한 스킬과 대담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그립은 클럽페이스가 오픈된 상태에서 짧게 잡는다. 체중과 공의 위치는 최대한 왼쪽에 놓아준다. 백스윙은 체중을 왼쪽에 가져다 놓은 상태에서 최대한 많이 해 준다. 이다연 프로의 스윙을 보면 폴로스루 때 왼팔이 몸에 붙어 있는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공을 높이 띄우기 위해서는 왼팔이 타깃을 향해 뻗어지는 것이 아닌 몸에 최대한 근접한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이때 자신감이 없다면 모든 샷은 실패로 끝날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드라이버 샷은 골프 경기를 하는 데 가장 강력한 기폭제 역할을 한다. 멋진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나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나아가 큰 자신감과 과시욕을 충족시켜주기도 한다. 더 멋진 스윙으로 길게 비거리를 내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우월감을 갖게 된다. 자신의 더 멋진 플레이를 위해 신혁철 프로의 드라이버샷을 익혀보자. 비거리를 더 내기 위한 드라이버샷에서 중요한 것은 척추의 각도다. 많은 위대한 골퍼들은 이것을 보다 나은 샷을 위한 ‘KEY’로 생각한다. 신혁철 프로의 스윙이 진행되는 모습과 피니시 자세를 유심히 살펴보면 척추의 각도를 어드레스 상태와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립을 올바르게 잡고 척추의 각도를 최대한 유지해 준다면 양팔과 클럽은 궤도에서 그리 많이 벗어나지 않게 된다. 그것은 또한 큰 실수를 줄여준다는 것이다. 단 하나 ‘KEY’로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김정태, www.hanafn.com)은 세계 최장타자가 참가하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를 국내에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정규투어 대회 사상 처음이다. 롱 드라이브 챌린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이 열리는 경기 용인의 88CC 서코스에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막 하루 전인 오는 6월 12일(수) 국내외 장타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뤄질 예정이다. 팀 버크특별히 이번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는 올해 474야드를 기록한 ‘금발의 폭격기’ 팀 버크(33·미국·볼빅)가 대회 추천선수로 국내 대회에 처음 참가해 월등한 장타력을 선보인다. 버크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 뿐 아니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본 대회에도 초청선수로출전할 계획이다. 버크는 현재 롱 드라이브 월드 랭킹 7위이지만 지난 4월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도시 피닉스에서 열린 월드 롱 드라이브 ‘악-친 스매시 인 더 선’에서 474야드라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프로들의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스윙을 보면 단순히 어느 순간 뚝딱하고 나온 듯하지는 않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 없이 거듭된 연습량의 결과물일 것이다. 물론 우리는 이들처럼 끊임없이 노력할 시간을 내기 힘들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다. 단 한 시간을 연습한다 할지라도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를 잡아내 가장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페어웨이우드 샷에서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만 알아둔다면 롱홀에서 더 많은 버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한솔 프로의 페어웨이우드 샷에서 집중할 것은 공의 위치와 왼 다리의 모습이다. 어드레스 때 공의 위치는 생각보다 더 많은 결과를 초래한다. 물론 잘못된 공의 위치는 아무리 좋은 스윙을 구사한다 해도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힘들다. 페어웨이우드의 좋은 공의 위치는 심장 아래 놓는다고 생각하면 쉽다. 그리고 긴 클럽과 양 팔이 긴 폴로스루와 피니시로 넘어가는 동안 왼 발바닥은 지면에 안정적으로 붙어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만으로 다음 라운드에서의 페어웨이 우드 샷은 전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될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단순한 문제라도 대충 대하다 보면 오히려 눈덩이처럼 커지게 된다. 골프에서는 그린 주위 칩샷이 그렇다. 평지에 짧은 거리라고 대충 스윙을 한다면 뒤땅과 토핑으로 더 큰 낭패를 보게 될 것이다. 쉬운 문제를 해결해내지 못했을 때 오는 좌절감은 스코어 1점보다 더 큰 절망감을 가져다준다. 반 대로 단순한 위기라 해도 스스로 해결해 낸다면 다음 홀에서 좀 더 좋은 샷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자신감까지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위창수프로의 그린 주위 칩샷은 우리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표본이다. 성공적인 칩샷을 위해서는 풀스윙과는 완전히 다른 어드레스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스탠스는 ‘좁게’ 서주고 그립은 ‘짧게’ 잡으며 최대한 ‘가깝게’ 서주어야 한다. 그리고 공은 뒤쪽에 두고 체중은 반대로 앞쪽에 둔다. 백스윙 때 체중은 앞쪽에 최대한 유지시켜 주며 손목의움직임은 절제해준다. 스윙을 할 때는 공을 맞춘다는 느낌보다 공 밑의 잔디를 깎아 낸다는 상상을 한다면 지금 벌어진 문제는 손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