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4월 16일(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6,36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9 한세 · 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1억 1천만 원, 우승상금 1천9백8십만 원)’ 최종일, 김지수(25)가 입회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KLPGA 2019 한세 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 우승자 김지수김지수는 1라운드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대회 첫날 더블보기 1개와 버디 6개로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최종라운드에서 김지수는 뛰어난 샷감을 앞세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짜릿한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드림투어 1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2위를 한 김지수는 우승 소감으로 “지난 성적을 신경 쓰지 않고 침착한 플레이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쁘다.”고 밝히며 “사실 1차전의 아쉬움으로 며칠 잠을 설쳤다. 하지만 후회를 뒤로하고 하루 연습량을 배로 늘렸다. 그리고 퍼트 리듬과 샷 리듬을 변경하는 큰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 2019시즌 다섯 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이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08야드)에서 오는 19일(금)부터 사흘간 막을 올린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세인트나인 포스터올해로 7회째 열리며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은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매년 약 2만여 명의 구름 갤러리가 운집할 정도로 인기리에 개최되는 대회다. 본 대회는 부산-경남에서의 대회 관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 축제로 거듭나 KLPGA의 상징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2018시즌 KLPGA 투어의 다승왕이자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소영(22,롯데)을 비롯, ‘지현시대’의 오지현(23,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 복귀를 알려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KLPGA가 주관하는 대회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김민선5(24,문영그룹), 김아림(24,SBI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차라리 그린 주위나 페어웨이 벙커면 어떻게 해볼 수 있겠는데 어중간한 50야드 남은 벙커에 공이 들어가면 이 샷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꽤 많다. 잭 니클라우스는 선수 시절 가장 어려운 샷 중 하나를 뽑으라고 하면 50~70야드 벙커 샷이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 그만큼 이 상황이 그리 쉽지는 않다. 웨지로 짧게 들어서 공을 직접 가격하면 넘어갈 것 같고 벙커 샷처럼 스윙 하면 짧을 것 같다. 하지만 공을 직접 가격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50야드 거리 벙커에서는 굳이 샌드웨지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52도 어프로치 웨지나 피칭웨지를 선택한다. 이 클럽들의 로프트 각도만으로도 공은 충분히 벙커 턱을 넘어가며 지금 중요한 것은 50야드의 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50야드 벙커 샷은 클럽페이스를 열어서 잡지 않고 평소 페어웨이 풀스윙처럼 타깃과 직각으로 놓아준다. 공은 중앙에 놓고 스탠스의 넓이는 평소 웨지 풀 스윙하는 만큼 벌려준다. 스윙은 과감하게 해야 하며 공 뒤에 모래를 직접 가격해 준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프에서 드라마틱한 장면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바로 그린 주위 칩샷이다. 한타 한 타에 승부가 갈리는 순간 펼쳐지는 칩인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며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칩샷으로 드라마틱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이내믹한 동작보다 현실성 있는 동작을 익혀야 한다. 움직임은 단순하며 조용해야 한다. 칩샷의 정석을 보여 주는 이미향 프로의 모습을 보고 다음 라운드에서 드라마틱한 장면을 연출해 보자. 충실한 기본기는 중요한 순간에 빛을 바란다. 그린 위의 칩샷을 위한 어드레스는 스탠스를 좁게 서주고 최대한 공과 가깝게 서주며 그립을 짧게 잡는다. 몸의 중심을 왼쪽으로 옮겨 체중을 왼쪽에 실어주며 공은 중앙보다 살짝 뒤에 놓는다. 백스윙 때는 손목이 유연한 상태로 고정해주며 임팩트 때는 공을 친다는 느낌보다 클럽의 리딩 엣지로 잔디를 깎아낸다는 상상을 한다. 그리고 클럽 헤드가 손보다 낮은 마무리 동작은 중요한 순간 드라마를 써 주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티잉 구역(Teeing Area)에서 드라이버 대신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을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골프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은 별 것 아닌 것 같은 단순한 상황 같지만 코스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클럽을 이용하는 코스공략은 많은 경험과 구력이 쌓아져야 할 수 있다. 티샷을 페어웨이 우드로하는 이유는 페어웨이가 좁고 코스 양쪽으로 OB구역이나 해저드가 있을 때 주로 구사한다. 현명한 선택으로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박상현 프로의 모습을 보고 좀 더 성공적인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페어웨이 우드로 티샷을 할 때 먼저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은 티 높이다. 티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좋은 스윙을 구사한다 해도 스카이 볼이나 토핑을 칠 확률이 높아진다. 티 높이는 최대한 낮게 꽂되 티 윗부분의 두꺼워지는 지점은 지면 위로 올라와 줘야 한다. 그 다음은 공의 위치인데 공은 중앙보다 왼쪽에 위치하지만 너무 왼쪽으로 놓지 않게 심장 밑에 둔다고 생각하고 샷을 구사해야 한다. 이 두 가지는 많은 아마추어들이 생각보다 잘 지켜주질 못해 좋은 스윙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진 = 조도현 기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경쾌한 타구음과 하늘을 높이 가로 지르는 멋진 드라이버 샷이 모든 이들의 목표임은 틀림이 없다. 이것은 남성과 여성 모두 바라고 있다는 것은 굳이 다른 설명을 곁들이지 않아도 될 것이다. 해마다 발전을 꾀하며 많은 골프 책과 미디어 레슨에 귀를 기울여보기도 하지만 그리 쉽지는 않다. 이럴 때일수록 복잡한 이론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단순한 상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전인지 프로는 긴 비거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하체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드라이버 스윙을 진행하는 동안 왼발은 지면에서 끝까지 떨어지지 않고 잔디를 밟고 있다. 이것은 임팩트와 폴로스루 때 무릎과 히프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 줘 강한 스윙을 해도 양팔을 좋은 궤도에서 유지시켜 준다. 올바른 하체의 움직임은 강하고 정확한 드라이버에 원동력이 되며 양 팔과 클럽헤드는 공을 향한 것이 아닌 타깃을 향해 스윙해 준다. 이 두 가지는 올 해 당신의 비거리를 극대화시켜주는 비법이 될 것이다.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본인의 스윙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스윙 중 어려운 부분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체중이동이라고 답한다. 많은 골퍼들이 체중이동은 히프턴(Hip-turn)이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엉덩이를 왼쪽으로 돌리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축이 무너지기에 쉬운 자세다.엉덩이를 돌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 돌려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만들어지는 스윙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번 호에선 올바른 체중이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본인의 스윙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스윙 중 어려운 부분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의 골퍼들은 체중이동이라고 답한다. 많은 골퍼들이 체중이동은 히프턴(Hip-turn)이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엉덩이를 왼쪽으로 돌리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축이 무너지기에 쉬운 자세다.엉덩이를 돌리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어떠한 방법으로 돌려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만들어지는 스윙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번 호에선 올바른 체중이동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전국 골프장중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원들에게 내장 혜택을 주고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이 골프장들은 1팀 내장 경우 프로들에게는 주중 회원대우를 해주고 있다. 대영힐스, 레이크힐스용인, 롯데스카이힐, 리앤리링크나인, 무주안성, 베어크리크, 블루원상주, 서원힐스,서원밸리,세라지오,센추리21,스카이72,스프링베일,써닝포인트,오너스,우리들리조트제주,인터불고,중원케슬렉스제주,파인비치골프링크스,포천힐스,한성,해비치제주,해피니스,360도 등이다. 그 외에도 프로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고있는 업계는 까스텔바작,더프라자골프스튜디오,레노마골프,범양글로브,보이스캐디,볼빅브이닷,세계골프역사관,슈퍼스트로크,아바쿠스,캘러웨이골프등이회원들에게 각종 할인혜택외 서비스를 해주고있다. 이 외에도 호텔,의류,교육,여행,면세점,화장품등이 할인혜택을 주고있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누구나 완벽한 플레이를 할 수는 없다. 한번쯤은 실수를 할 것이다. 연습을 많이 하는 프로들도 샷 실수를 해 볼이 엉뚱한 곳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프로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보면 꼭 보기를 할 것 같은 데도 파 세이브를 하는때가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실수를 했을 때 드러난다. 실수를 한 이후에 그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느냐 아니면 그렇지 못하느냐가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 ‘드라이버 샷은 쇼(Show)고, 쇼트 게임(Short game) 혹은 퍼팅(Putting)은 돈(Money)’이라고 한다. (사진 = 조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