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0월 25일(목),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619야드) 레이크(OUT), 리드(IN) 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18 15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이영미(55)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18 챔피언스클래식 15차전 우승자 이영미챔피언스 투어 통산 9승째를 일궈낸 이영미는 “벌써 9승이라는 게 놀랍다. 1라운드를 선두로 끝냈지만, 요즘 잘하는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우승까지는 예상치 못했다. 즐겁게 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8 챔피언스클래식 15차전 우승자 이영미이영미는 “사실 오늘 위기가 많았는데 2m 이내 퍼트를 놓치지 않고 모두 세이브 한 것이 우승까지 연결됐다. 운도 따랐다.”고 말했다. KLPGA 정규투어 통산 3승과 JLPGA투어 통산 8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영미는 “앞으로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보다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18 챔피언스클래식 15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 다섯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4번홀 그린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최경주8번홀 티 샷 허인회이대한 1번홀 세컨드 샷17번홀 아이언 티 샷 이형준10번홀 세컨드 샷 이태희(사진 = KPGA)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 다섯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9번홀 드라이버 티 샷 허인회7번홀 퍼팅 라인을 살피는 박성빈1번홀 세컨 아이언 샷 엄재웅1번홀 세컨 아이언 샷 박영규15번홀 드라이버 티 샷 변진재(사진 = KPGA)
지카스월드는 골프를 주제로 하는 블록체인회사이다. 지카스월드는 골프를 치면 칠수록 돈을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GCCC코인을 사용해 전세계 골프장 및 골프관련 시장을 블록체인 기술로 연결하여 이용하게 하고, 전세계 골퍼들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지능적인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홍콩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골프장 및 골프관련 시장을 연결하여 골퍼들과 투자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지카스월드(대표 조근용)의 세계적 행보를 살펴본다. 지난 3개월동안 지카스월드는‘Rounding is Mining’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골프를 치면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는 프로젝트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미국,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된 행사에 참석하여 지카스월드의플랫폼을 여러 투자자와 전문가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8월 23,24일 이틀간 홍콩에서 열린 ‘월드 블록체인 마블스 홍콩’ 컨퍼런스의 플래티넘 파트서로 참여하여 블록체인 관계자와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카스 월드 조근용 대표는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수)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포토콜 행사가 펼쳐졌다.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48.SK telecom)를 필두로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44),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태희(34.OK저축은행),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맹동섭(31.서산수골프앤리조트)과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 PGA투어의 2부투어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진(39)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주를 포함한 6명의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 앞과 골프공으로 채워진 대형 액자 프레임을 배경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본 대회의 성공 개최와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했다. 최경주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긍지와 전통이 있는 대회라고 자부하고 있는 만큼 모든 선수들이 만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0월 23일(화),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98야드) 남A(OUT), 남B(IN) 코스에서 2018시즌 드림투어 최종전으로 열린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9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이수진3(22)가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2018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9차전 이수진3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린 이수진3는 최종라운드에서 17번 홀까지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했다. 하지만 마지막 18번 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기록해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의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며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승연(20,휴온스)과의 연장전에 돌입했다. 치열할 것 같던 둘의 승부는 예상외로 연장 첫 홀에서 결정됐다. 18번 홀(파5,594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이수진3가 파를 잡아내며, 보기를 기록한 이승연을 누르고 드림투어에서의 첫 승이자 프로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승을 일궈냈다. KLPGA 2018 무안CC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천만 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린다.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스타 탄생의 요람, 대회 규모까지 확장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의 역대 챔피언의 면모를 보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 신지애(30,쓰리본드)를 비롯해 김하늘(30,하이트진로), 이정민(26,한화큐셀), 이승현(27,NH투자증권) 등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골프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본 대회는 올해 대회 규모를 대폭 확대해 화제다. 지난해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최됐던 본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확대됐다. 시즌 막바지에 4라운드로 펼쳐질 본 대회는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이저급 대회로 거듭나 더욱 눈길을 끈다.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확대된 이번 대회의 상금 규모 역시 대폭 커졌다. 지난해 총상금 6억 원(우승상금 1억2천만 원)을 놓고 열린 본 대회는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오는 11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프랑스 출신 스포츠 생채역학 전문가 장 자크 리베(J.J Rivet)를 초청해 'BIOMECASW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포츠 생채역학 전문가 J.J Rivet유러피언투어 퍼포먼스 인스티튜트(European Tour Performance Institute, ETPI) 설립자인 장 자크 리베는 4D 모션(4D Motion)의 기술자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PGA투어 공식 시뮬레이터인 어바웃 골프(About Golf)의 포스 플레이트(Force Plate) 컨설턴트 및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이슨 데이(31.호주), 저스틴 로즈(38.남아공) 등이 사용한 TPT 샤프트의 공동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스포츠 생채역학 전문가 J.J Rivet유럽의 언더아머 혁신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 자크 리베는 바이오메카스윙(BIOMECASWING) 개념을 정립해 유명 교습가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이슨 데이, 저스틴 로즈, 마르틴 카이머(34.독일), 리디아 고(21.뉴질랜드)를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열 다섯 번째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포스터본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프로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48.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또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로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와 함께하고 있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대회에서 2번의 우승을 거둔 최경주올해로 7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2011년과 2012년 최경주가 정상에 올랐고 2013년에는 강성훈(31.CJ대한통운), 2014년에는 박상현(35.동아제약), 2016년에는 주흥철(37), 지난해에는 황인춘(44)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황인춘- 최경주, 약 5개월만에 필드 복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강수연이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다. 대회가 열린 블루헤런 골프클럽의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은퇴식에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 후배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음을 전했다. 김하늘과 포옹하는 강수연경기 마친 후 눈물 흘리는 강수연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강수연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연속 우승한 뜻깊은 대회다. 강수연은 앞서, 골프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수연은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2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잃으며 최종합계 7오버파 223타로 현역 생활 마지막 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마친 후 눈물 흘리는 강수연KLPGA 김경자 전무,후배들과 기념촬영하는 강수연1997년에 입회해 올해까지 쉬지 않고 투어 생활을 해온 강수연은 KLPGA투어 8승, JLPGA투어 3승, LPGA투어 1승을 일궈내며 프로통산 12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는 474개 대회다. 마지막 홀을 끝내고 뜨거운 눈물을 흘린 강수연은 은퇴식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