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8월 7일(화),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66야드)의 한성(OUT), 웅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김다나(29,문영그룹)가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2차전 김다나김다나는 1라운드부터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한 김다나는 2번 홀(파4,384야드)에서 첫 버디를 신고하고 4번 홀까지 연속 3개 버디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선두로 나섰다. 이후에도 단 한 개의 보기도 허락하지 않고 버디만 5개를 더 추가하며 리더보드 상위 선수들의 추격 의지를 꺾어버린 김다나는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6-64)로 경기를 마치면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2차전 김다나김다나는 “첫 드림투어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8월 7일(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835야드) 부안(OUT), 남원(IN)코스에서 열린 ‘KLPGA 호반 챔피언스 클래식 2018 8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 상금 1천8백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정일미(46,호서대학교)가 우승하며 챔피언스 투어 시즌 2승과 동시에 통산 10승을 일궈냈다. 우승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고있는 정일미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완벽한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공동 선두에 오른 정일미는 최종라운드에서도 1번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번홀에서는 3퍼트를 하며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에서 다시 버디로 만회했고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6-69), 2타 차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확정 후 기뻐하는 정일미이번 우승으로 상금 1천8백만 원을 보태며 상금순위 3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정일미는 “벌써 챔피언스 투어에서 10승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상금순위 1위로 올라가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챔피언스 투어에 8번 출전해 모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매년 극적인 승부가 펼쳐지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는 초대 챔피언 윤채영(31,한화큐셀)이 감동적인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이후, 이정은5(30,교촌치킨), 박성현(26,KEB하나은행), 고진영(23,하이트진로)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해 골프팬의 관심을 샀다. 그 어느 해보다 상금 및 포인트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화려한 우승 후보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KLPGA 제주삼다수 포스터우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8’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오랜 숙제였던 KLPGA투어의 트로피를 수집한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다시 한 번 K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대회 우승컵까지 노린다는 각오다. 우승 확정 후 포즈 취하는 박인비박인비는 “지난 우승으로 조금은 편해진 마음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다행이고 기쁘다.”고 입을 열며, 이어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지난해 준우승 두 번을 기록하며 2009년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낸 현정협(35.우성종합건설) 그의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준우승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를 거두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상반기 10개 대회를 마친 현재 179,249,808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이미 지난해 획득한 시즌 개인 최다 상금액(142,391,168원)을 뛰어 넘었다. 현정협은 “요즘 샷감이 정말 좋다. 퍼팅감만 좀 더 좋아지면 하반기에 꿈에 그리던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운을 뗐다.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 10년차인 그는 아직까지 우승컵을 품에 안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결정적인 우승 기회가 찾아왔으나 살리지 못했다. 2017년 ‘카이도시리즈 2017 유진그룹 / 올포유 전남오픈 with 무안CC’ 최종일 김성용(42)과 우승 경쟁을 펼친 현정협은 마지막 18번홀에서 2m 버디 퍼트를 남겨뒀다. 성공한다면 연장전 내지는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버디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불곰’ 이승택(23.동아회원권그룹)이 하반기 대회를 앞두고 전의를 가다듬었다. 지난 1월 아시안투어 큐스쿨에서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한 해를 기분 좋게 출발한 이승택은 순조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KPGA 코리안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컷통과에 성공했고 ‘SK telecom OPEN 2018’에서는 공동 5위에 오르며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승택이승택은 “올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니 결과가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는 것 같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아쉬울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페이스에 만족한다”며 상반기를 돌아봤다. 이어 “올해 초 스윙을 바꾸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다. 경기 중 샷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에 비해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연속되는 대회에 체력적인 부담감을 느꼈던 것 같다.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또한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승택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9가지 구질에 대해 알아보고 훅과 슬라이스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동작을 파악하여 바른 스윙을 익혀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9가지 구질에 대해 알아보고 훅과 슬라이스의 주요 원인이 되는 동작을 파악하여 바른 스윙을 익혀보자. (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7월 26일(목),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66야드)의 한성(OUT), 웅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곽보미(26)가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1라운드를 보기 3개, 버디 5개로 2언더파 70타 공동 35위의 성적으로 마친 곽보미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무려 9개를 기록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70-63)로 경기를 마친 곽보미는 동타를 기록한 조은혜(20,하이원리조트)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지난 9차전에서 겪은 연장 패배를 경험 삼아 곽보미는 강한 모습을 보였고, 승패는 생각보다 쉽게 갈렸다. 18번 홀(파4,366야드)에서 펼쳐진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곽보미가 버디를 낚아채며 조은혜를 꺾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고, 2015년 우승 이후 약 3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다시 맛봤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7월 26일(목)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466야드)의 한성(OUT), 웅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1천만 원, 우승상금 2천2백만 원)에서 곽보미(26)가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KLPGA 2018 보이스캐디 · 백제CC 드림투어 10차전 우승자 곽보미(사진 = KLPGA)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KPGA 챌린지투어 7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윤성호(22.골프존)가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첫째 날 윤성호는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22위에 자리했다. 2018 KPGA 챌린지투어 7회대회 우승자 윤성호대회마지막날 윤성호는 쾌조의 샷감을 뽐냈다.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잡아내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경기를 마쳐동타를 이룬명수현(18),김종학(21),강민석(21.창명개발공사)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의 첫 연장 승부였다. 우승 확정 후 강민석에게 악수를 청하는 윤성호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종학과 명수현이 보기를 범한 사이 윤성호와강민석은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이어갔다.16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두번째 홀에서 윤성호와 강민석이 나란히 버디를 낚으며 승부는 계속됐다. 그리고 마침내 연장 세 번째 홀인17번홀(파3)에서 승부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