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11월 27일 줌(zoom)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청춘愛톡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만혼, 비혼 등 결혼 기피 사회문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청춘남녀를 대상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2017 ~ 2019년 3년 동안 개최한 ‘두근두근 프러포즈 in 청주’의 기획의도를 일부 이어 받아 계획되었다.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화상회의 어플인 줌(zoom)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될 것이며, 2회(오전 11시~ / 오후 3시~)에 걸쳐 실전 연애코칭과 커뮤니케이션 특강, DIY 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참가대상은 청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25~39세의 미혼남녀 5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춘남녀들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로 지원하면 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개별 연락처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코로나의 여파로 청춘남녀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같이 웃고 떠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2021년도 배수지 물탱크 청소를 완료했다.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금천, 개신, 가경, 율량 배수지 등 청주시 생활용수의 60%를 공급하는 대형배수지 4곳을 포함한 총 36개 배수지에 대해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추진했다. 배수지 청소는 적법하게 등록된 전문업체를 선정해 물탱크 내 바닥 퇴적물과 벽체의 불순물 제거 등 물탱크 내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업으로 년 2회 실시하고 있다. 배수지 청소 시 사전에 물탱크 내부를 비워야 하므로 청소 실시 전일부터 수위조절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으며 물탱크 청소 중에도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했을 뿐만 아니라 청소 후에는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수지 물탱크 청소 기간 중에 단수나 적수 발생 등 시민불편사안은 접수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85만 청주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와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영도할매국수는 지난 11월 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2011년 개관한 이래 지난 10년간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34개 사업단 1,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영도할매국수는 11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0명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김정현 부산영도시니어클럽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진 영선2동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과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7일 남항동 관내 골목길 일대에서 자원봉사센터 및 반딧불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골목길,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개선 벽화프로그램 사업으로 영도 경제기반형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진행된 남항동 공폐가 가림막 설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공폐가 8개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남항동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공모를 하고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7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1회 행복가스차단기 설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기기에 내장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올려놓고 깜박하거나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번 ‘제1회 행복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을 통해 청년회 회원들이 홀몸어르신댁에 가가호호 방문 설치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형욱 동구청장, 안병길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등 회원 및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서보배 수정2동 청년회 회장은 “작년에 주민이 모금해 주신 복조리 판매금을 수정2동 홀몸어르신댁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매년 홀몸어르신댁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행복가스차단기설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복산동 통장친목회는 지난 11월 4일 관내 화재 사고 피해 어르신 세대를 위한 성품(난방유, 전기장판, 이불 등, 환가액 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원을 받게 된 손○○ 어르신은 지난 10월 14일 발생한 거주지 화재 사고로 거처할 곳을 잃어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구호를 받은 대상자이다. 복산동 통장친목회는 손○○ 어르신을 위한 성품 지원뿐만 아니라 새로 이사하는 집 내·외부 청소와 외벽 페인트 보수봉사도 함께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줬다. 김점순 회장은 “화재 사고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시다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시는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복산동 통장친목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작은 성의를 보태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경 복산동장은 “복산동 통장님들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데 이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어르신을 위해 발 벗고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한 물품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명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과 고위험 음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0월부터‘사랑담은 우울예방·절주 꾸러미’를 나누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사랑담은 우울예방·절주 꾸러미’지원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우울, 음주습관 검사 실시 후 마을활동가와 마을 건강지킴이가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활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우울 예방꾸러미’는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워크북 △종합영양제 △콩나물재배키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절주꾸러미’에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자의 절주를 위해 △절주잔 △건강 차 △종합영양제 △콩나물재배키트 등이 있다. 한편 명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안부 전화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 홍보와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소그룹 건강공동체 활동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주민밀착형 재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 관계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온천동 소재 부산제일신협 지원‘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저소득 주민에게 차렵이불 14채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 추위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가정 14가구에 지원될 겨울용 차렵이불 14채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제일신협은 지난 6월에도 무더위로 인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사직1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정재 이사장은“부산제일신협이 온천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나 보다 많은 이웃을 돕고자 이번에도 사직1동에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미숙 사직1동장은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날이 추워지는 시기에 맞춰 사직1동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산제일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 구매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성금 7,140,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눔리더스클럽’(사상구1호, 부산14호)에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후원단체가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 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클럽 회원의 활동 홍보, 인증패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임정희 회장은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님들과 3년 전부터 뜻을 모아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00여 명의 원장님들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후원에 동참해주셨다”며 “사상구의 첫 번째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이 되어 그 책임감이 더욱 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받은 기탁금은 사상구 관내 아동생활 및 이용시설 7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속가능한 민관협치를 실현하고 소통 촉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치 퍼실리테이터’는 각종 협치 관련 회의에서 참여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통해 회의 진행을 돕고, 참여자들의 공감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북구는 협치에 관심있는 구민과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협치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도구와 스킬, 회의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의 이니셔티브 과정을 도입하여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이 교육과정에 충실히 참여해 교육을 수료하는 등 협치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 북구는 향후 교육 수료자들에게 구에서 진행하는 협치 공론장, 회의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와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치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