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자매도시 교류를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으로 확대하고 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발전 전략을 강화하면서 관내 주민들이 누리는 혜택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사이 교류 범위를 넓히며 단순 행정 협력을 넘어 주민 체감형 교류로 전환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남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총 18곳이며, 이 가운데 전남 완도군·진도군·보성군·함평군·장흥군·담양군·화순군과 전북 순창군·고창군, 경기 안산시 등 10곳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2년 전 6곳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변화는 2024년부터 추진한 생활 밀착형 교류 확대 정책의 결과다. 남구는 자매결연이 행정 교류에 머무르지 않도록 실무 협의를 통해 협력 분야를 관광·문화·체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으로 넓혀가고있다. 이에 따라 주민 체감 혜택도 구체화되고 있다. 순창군은 강천산 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고인돌박물관과 고창읍성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상하농원, 석정온천휴스파 등 민간시설 이용료도 할인한다. 담양군은 죽녹원과 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와 분쟁에 대응해 민·형사상 소송 비용 지원, 분쟁 조정,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 상해 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시교육청은 교원이 형사고소나 형사고발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을 최대 66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원지위법 시행령’ 제18조에 따른 중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가압류·가처분 신청과 고소·고발, 민사소송 제기 등 피해 회복에 필요한 소송 비용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피해 교원 지원도 강화된다. 배상 책임 한도는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재산상 피해 보상 한도는 물품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된다. 상해 치료비 지원 한도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대 20일에서 40일로 연장된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권보호위원회를 거치지 않더라도 ‘학교장 의견서’를 통해 상해 치료비와 재산 피해 비용,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난 19일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 비상대피요령 및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직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행동요령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의 안보 의식 강화에도 중점을 뒀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기조를 바탕으로 민방위 대비 태세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에는 민방위 대비 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난과 비상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방위 대비 태세 확립과 위기 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일대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양동전통시장과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주차 안심 시설점검·환경정비 데이’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주차장 출입구와 차량 동선 내 사각지대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노후·파손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주차면 카스토퍼 등 주요 시설의 이상 여부를 살피는 등 이용객 안전 확보에 주력했다. 공영주차장과 시장 주변 보행로, 진입로 일대에서는 쓰레기 수거와 불법 투기물 정리 등 환경 정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현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공영주차장 운영과 주차 행정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용욱 이사장은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만큼 안전과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해빙기에는 시설물 균열 등 취약 요소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선제적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 자치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고도화에 나섰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6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2027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마을·공동체 자치와 밀접한 ‘자치계획형’ 비중을 확대했다. 자치계획형 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 원 늘어난 10억 원으로 편성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부 정책 기조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의 질적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단순 소모성·일회성 사업은 지양하고, 지속성과 연속성을 갖춘 사업을 우선 발굴할 계획이다. 의제 발굴 단계부터 지역토론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특성과 중장기 비전을 반영한 ‘테마형 사업’ 기획도 활성화한다. 안전·정원·스마트 도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도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재정비도 이뤄졌다. 청년과 청소년을 포함한 신규 위원 24명이 위촉되고,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됐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시민과 전문가 등 총 99명 규모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일 복지관이 없는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거점형 이동복지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복지 거점을 구축하고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남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임곡동과 본량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일홍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2일 입학식을 연 마을학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농촌지역 어르신의 문화·돌봄 공동체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늦깎이 학생’이자 ‘마을 선생님’으로서 인생 회상 글쓰기, 문학·예술 활동, 마을 기억 소풍, 명랑운동회, 마을 자서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삶의 이야기와 마을의 기억은 글과 그림 등으로 기록돼 지역 공동체의 문화 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백일홍 마을학교’가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장기간 가족을 돌보는 주민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돌봄가족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되는 이번 사업은 가족에게 집중된 돌봄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서구는 ‘착한서구, 따뜻한 하루’를 슬로건으로, 돌봄자가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대체돌봄과 휴식활동을 결합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일 8시간의 대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문화체험·공연 관람 등 재충전을 위한 활동비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면서 하루 8시간 이상 가족을 돌보는 주민으로, 장기요양 1~2등급 또는 치매가 있는 3~4등급 대상자를 6개월 이상 돌보는 가구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구청 돌봄지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는 돌봄 강도와 기간, 소득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만족도 조사와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돌봄은 개인의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맞아 민간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함께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기견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가 추진하는 ‘유기견 안락사 제로 프로젝트’는 입양 촉진과 동물복지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피스멍멍 입양센터에는 지금까지 3047명이 방문했으며, 78건의 상담을 통해 36마리의 유기견이 새 가족을 만났다. 시민 참여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외부 행사 15건을 통해 접점을 넓혔고, 128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했다. 온라인에서도 호응이 이어져 SNS 조회수는 782만9000회, 홈페이지 방문자는 2만628명을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재원 확보도 성과를 냈다. 지난해 기부금은 총 8억7900만 원으로, 전국 8927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입양센터에는 꽃분이, 누룽지, 포키, 밀키, 콜라, 소다, 팥떡이 등 7마리의 유기견이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동구는 이러한 기다림을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한다. 남구는 20일 “2026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4월부터 6월까지 ‘주민점검 신청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중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상에 대해 직접 점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신청이 접수되면 구청 담당 부서와 관련 분야 전문가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균열이 발생한 노후 건축물을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공사장 주변, 어린이 이용시설 등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이다. 다만 공사 중인 시설, 단순 민원, 관리주체가 명확한 시설, 소송이 진행 중인 곳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안전신문고’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남구는 접수된 시설에 대해 현장 여건과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검 필요성을 판단하고, 위험요인을 선별해 조치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주체에 통보해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19일 교사성장마루에서 ‘교실 속 바른 몸 관리’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시간 서 있거나 반복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교사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신체 불균형 예방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이은상 광주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이 교수는 교실에서 반복되는 자세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자세와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이어 신체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을 위한 부위별 근육 이완 스트레칭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현장에 참여한 교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광주학운초 이난주 교사는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을 익히며 수업 중에도 적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건강한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사성장마루는 교사의 전문성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두 차례 ‘창의적 감성을 깨우는 교사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새 학기 적응을 돕는 맞춤형 상담 대화법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