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등산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과 관련해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동구 관계 공무원과 설계를 맡은 원오원 아키텍스의 최욱 건축가 등 설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설계 방향, 공간 구성 계획,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의재문화유적 복원사업은 한국 근대 남종화의 대가인 의재 허백련 선생의 예술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사업이다. 무등산국립공원 내 의재 관련 유적을 현대적 감각으로 복원·정비해 예술과 자연, 역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대상지는 시·도 기념물로 지정된 무등산 춘설헌 일원으로, 문향정·춘설차 공방·관풍대 등 주요 건축물과 주변 공간이 복원 대상에 포함된다. 동구는 문향정을 카페와 전시 기능을 겸한 문화공간으로, 춘설차 공방은 전통 차 체험 공간으로, 관풍대는 차 교육과 명상·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 사업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경관과 장소성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인 안평환 시의원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의정활동의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안 의원은 주민과 함께 현장을 걷고 문제를 듣는 방식으로 축적해 온 의정 성과를 담은 책 『안평환의 동네한바퀴 – 동네해결사 북구를 걷다』를 출간하고, 오는 1월 17일 광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저서는 광주 북구 전역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을 만나온 기록이라는 점에서 기존 정치인의 정책 보고서나 회고록과 결을 달리한다. 주거 환경 개선, 생활 안전, 교통 불편, 환경 민원, 복지 사각지대 등 주민 일상과 맞닿은 문제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제기되고, 시의회 의정활동과 행정 개선으로 이어졌는지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다. 형식적인 간담회나 회의실 논의가 아닌,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 문제 해결의 과정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주민 100여 명이 기록의 주체로 참여한 주민 공동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안 의원은 걷기 간담회와 현장 방문, 소규모 대화를 통해 문제를 발굴했고, 주민들은 단순한 민원 제기자를 넘어 해결 과정의 동반자이자 기록의 참여자로 나섰다. 그 결과 주민의 목소리가 어떻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호동·벽진동 일원 서창천 산책로 입구 9곳에 스마트 자동차단장치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 자동차단장치는 차단기, CCTV, 원격제어기로 구성돼 있으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하천 수위 상승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재난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자동 차단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기존에는 하천관리 담당자가 현장에 나가 수동으로 차단시설을 설치해야 해 시간 지연과 인력 부담이 컸으나 이번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초 공사에 착수하고 4월까지 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계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농촌이나 외곽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수요응답형 택시 ‘천원택시’가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원택시는 사전 신청한 이용자가 필요할 때 택시를 호출해 1,0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택시다. 광산구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교통 취약 계층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원택시 지원 보조금을 상향했다. 광주지역 택시 기본요금은 지난해 10월 1.7㎞ 기준 4,300원→4,8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농촌·외곽 지역의 대중교통 배차 간격이 길어 고령자와 장애인의 일상 이동이 어려워 이동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산구는 임곡·삼도·본량·평동·동곡동 등 5개 동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천원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약 670명이며, 1인당 월 2장의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번 지원금 확대에 따라 천원택시 이용권 1매 기준 기존 2만 원에서 2만 5,000원으로 늘어났다. 이용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1,000원만 부담하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요금 인상에 따른 실질적인 부담을 덜게 됐다. 광산구는 천원택시를 통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공적을 치하하고, 해당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한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사업 실적을 평가했다. 정부는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정신 상담 서비스(바우처) 신청률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제공기관 현장조사 실시율 등을 평가 지표로 반영했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배경은 적극적인 서비스 홍보를 바탕으로 바우처 제공 신청률을 크게 높이고, 탄탄한 상담 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먼저 남구는 지난해 정신상담 서비스 신청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025년 한해 주민들에게 정신상담 바우처 285건을 제공하면서, 전년도인 2024년 한해 171건보다 무려 66%나 급증했다. 이와 함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 기관도 크게 늘렸다. 지난 2024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 관내 서비스 기관은 5곳에 불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용산지구에 위치한 계룡리슈빌 더포레스트 아파트(820세대)가 ‘2025년 광주광역시 인권 우수실천단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고 12일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동주택 내에서 인권 존중과 상생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인권 우수실천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내 인권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하는 상생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모에 참여한 단지들을 대상으로 시·구 담당자 및 공동주택 관리 자문위원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기간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3년간의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했으며, ▲입주민·근로자의 인권 보호 ▲근로환경 개선 ▲인권 인식 제고 활동 등 실질적인 인권 증진 성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세부 항목으로는 ▲인권 관련 협약 체결 ▲입주민 대상 인권 교육 및 캠페인 ▲근로자 복지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 ▲근로자 처우를 반영한 관리 규약 정비 등이 포함됐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계룡리슈빌 더포레스트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공용한, 관리사무소장 안동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억 원의 예산을 활용해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필요한 비용 또는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한 번 연장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로부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면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월 말경 대상자가 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일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찬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정선 교육감과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교육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가치를 완성하는 초석이어야 한다”며 4개 항의 공동발표문에 합의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발표문에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축이 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적극 찬성하고 긴밀히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 과정에서 헌법 제31조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교육자치의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통합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지역 발전의 주역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두 교육청은 교육행정 통합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함께 교육통합을 이루기 위해 모인 이 자리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실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광천초등학교 겨울방학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천초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로에너지스쿨 및 외벽 드라이비트 해소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시설과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참여해 ▲시공 및 구조물 안전 상태 ▲가설시설(비계 등) 설치 적정성 ▲작업자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주요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방학 중 공사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공사구역과 학생 생활공간의 분리 여부 등을 살펴보고, 전문적인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현장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시설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장애인 복지 현장을 찾아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9일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관계자와 복지관 이용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장애인 복지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위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한편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특히 이용자들은 이동권 보장 문제와 돌봄 서비스, 복지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직접 전달했으며, 환경복지위원회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지현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분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광주광역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안평환 시의원도 복지관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