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9월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을 포함해 1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080명 정도 규모의 접종이 이루어져 지난 4월 15일 개소한 이래 9월 현재 83,000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19일~9월 22일) 아이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아이돌봄 일시연계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돌봄 일시연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의 사유로 야간·주말 및 긴급돌봄이 필요한 상황 발생 시 이용자가 희망하는 일정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아이돌보미에게 직접 요청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후, 모바일이나 PC로 아이돌봄서비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가 필요한 날 5일 전부터 이용시간 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추석 연휴기간(9.19.~9.22.)에는 이용가정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평일 요금(시간당 1,004원~6,024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이 추석을 맞아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하며, 연휴 기간 동안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청년인턴을 배치해 공공데이터 업무를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는 지난 7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선발과 기본교육과정을 거친 88명이 배치돼 올 12월까지 청년인턴십을 수행한다. 그 중 23명은 실무부서에, 65명은 또 다른 디지털 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해 데이터기업에 배치됐다. 특히 시청의 공공데이터 주무부서인 데이터통계담당관실에 배치된 3명의 청년인턴은 담당 주무관을 도와 대구시 공공데이터 전반에 걸쳐 개방과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 부서별로 개방한 공공데이터와 팀별 사무분장 조사, 타시도 유사데이터 조사를 바탕으로 대구시 공공데이터Map을 작성했고, 개방데이터 최신화, 활용도가 낮은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 도출 등 청년인턴십 기간 동안 제 역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포항역 KTX 증편에 이어 택시승강장 비가림막 증설공사가 10월에 착공되는 등 지역 철도서비스에 연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포항역 내 택시 승강장은 비가림막 폭이 협소해 우천 시 승하차에 불편이 많아 포항시는 국가철도공단에 지속적으로 사업을 요청해왔다. 지난 7월 15일에는 포항시장이 직접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방문해 ‘수서~포항 고속철도’ 신설 건의와 더불어 포항역을 이용하는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과 택시 승강장 비가림막 증설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은 바 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포항역 택시 승강장 비가림막 증설공사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10월에 착공, 11월에 설치 완료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포항역 이용객들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시의 관문인 포항역을 이용하는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다양한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항~수서 KTX 운행 또한,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속철도 서비스의 지역 불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6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 400세대(2,000만 원 상당)를 위한 기쁨세트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쁨세트 나눔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간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제수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완제품 위주로 세트를 구성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한다. 나눔행사에는 기업시민프렌즈(포스코·PHP봉사단·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 남포항로타리클럽, 한국전력포항지사, 라온비투비 등 지역의 기업과 단체가 후원, 참여해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2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쁨세트 및 위문품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5일 청년주간을 맞아 포항청춘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에서 취업을 해 다양한 분야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20~30대 청년 직장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에서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에서 취업한 청년들이 직종별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포항이 고향인 직장인 10명과 용인, 세종, 부산 등 타 지역이 고향인 직장인 6명으로부터 포항에 거주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난 정주여건과 기업 인프라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포항에서의 생활에는 만족했으나, 현재 대다수의 청년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실업 문제와 집값 급등으로 인한 내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청년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포항에서 취업해 지역에 뿌리내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9월 18일과 9월 25일 2회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대전이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축구장 19개 면적에 해당하는 136,000m²(약 4만 1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버스킹 대전은 18일에는 청송문화원의 색소폰, 합창단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팀들과 인기 팝페라가수 배은희 및 버스커들이, 25일에는 포크록 밴드 악퉁과 버스커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드넓게 피어있는 백일홍 화원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여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백일홍과 어우러진 멋진 선율을 듣고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밀집도 완화 조치 등의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은 지난 15일 서울클럽에서 제22회 세계지식포럼에서“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통해 조성한 스마트도시 사례와 실행·구축 중인 스마트서비스를 평가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은 2020년부터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국내 우수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非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식의 공유와 혁신적 관리를 통해 주민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 달서구 스마트 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미래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조성, 민관산학연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채널 마련, 주민수요 맞춤형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지역 내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숙 의장이 9월 15일 영남언론기자단협회에서 주관한 제2회 대구광역시 기초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정숙 의장은 남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직을 맡으며, 그 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헌신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숙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 대변하여, 남구지역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