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247,984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산정·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가격(㎡/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 균형을 이루는지, 특성이 적정한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 및 군 담당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학기 입학 축하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20명에게 10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1동 협의체는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가정1동’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관내 저소득가구 중 평소 지원에서 소외된 한부모가정 자녀 20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정광숙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1동 협의체는 올해 민간후원사업으로 ‘설 명절 지원’, ‘행복 치킨 나눔’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1일 지역화폐 ‘서로e음’이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단기간, 최고금액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발행해 사용한 것을 인정받아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역화폐 부문 최고기록으로 등재되고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큰 인기를 누린 서로e음은 발행 593일, 19개월 만에 사용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누적 가입자가 서구 인구보다 4만 명이나 많은 60만명에 이른다. 누적 사용액은 3월 현재 2조 원을 넘어섰다. 서구는 지난 2019년 5월 구민, 소상공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서로e음’을 출시해 인천 전역은 물론 전국에 전자식 지역화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기부플랫폼 ‘서로도움’, 서로e몰 등 부가서비스를 플랫폼 내 탑재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6개 기관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받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지역화폐를 성공시키기 위해 힘써 주신 많은 분과 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동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추홀구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숭의1.3동은 ‘다같이 돌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숭의1.3동’, 용현1.4동은 ‘용현1004 한스푼 사랑뜨개’, 주안6동은 ‘더불어 한가위’, 학익2동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 돌봄 사업’, 문학동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 사업’으로 5개 동이 응모했다.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복지 의제를 중심으로 각 동 특성에 맞춘 돌봄사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김지영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총 5만4288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는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인천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개별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구 담당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과세의 표준 결정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본부장 박석훈)는 지난 21일 교통안전교육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마다 늘고 있는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실시됐다. 실제 TASS(교통사고 분석 시스템)분석 결과 고령자(운전자, 보행자)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3.2% 증가하고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포함)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6.7%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이륜차 운전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이 예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이륜차 교육(비대면)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펜더믹 종료시 교통약자인 어린이·고령자(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대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최초로 중구에서 시작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신규발령자, 돌봄교실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행정 업무 담당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했다. 연수 주 내용은 ▲초등돌봄교실 예산의 이해 ▲지출 품의 등 예산 활용방법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법으로 구성됐으며,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직무 수행 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총 60시간에 걸쳐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고 교원 30명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컨설팅,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 다문화교육 자료 개발 등 다문화 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과 정책학교에 대한 이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자료 개발,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했으며, 심화 연수에서는 다문화학생 진로탄력성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 실습과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친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 지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현장에 맞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며, 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반디우리들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생태체험, 생태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며 정서적 불안, 알레르기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접촉하며 여러 어려움을 치유하게 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등 936교)에서 점검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23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신설 학교 및 과대과밀학교, 확진자 다수 발생교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은 학교 방역 계획 수립, 확진자 발생시 대응 체계,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교직원 연수, 방역물품 구비, 고위험기저질환자 사전 파악, 방역장비 점검, 외부인 출입관리 상태 등 학교 방역관리 관련 모든 분야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코로나19 대응팀은 현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방역 대응 과정의 어려움을 확인한다. 또 학교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 진행을 돕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과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이 보다 안정화된 환경에서 건강한 교육 활동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공로 △대민봉사 △산업증진분야 등 6개 분야의 주민 7명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자격요건은 동일표창 수상경력이 없는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 2022년 3월 21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단체·기업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교육공로상, 대민봉사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또는 구민(20세 이상, 20명 이상)의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갖춰 4월 1일까지 동구청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인천 동구 금곡로 67)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숨은 주역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여 오는 5월 3일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조희경, 명미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kg)·안유란(–53kg)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대회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들자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중대재해 대상분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 도시, 인천’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됐다. 특히 시, 군·구 직원은 물론, 공사·공단 직원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약 1,0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중대재해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특별 강연했다. 지난 1월'중대재해법'시행으로 중대재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시 산하 관계직원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김 소장은 “중대재해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 기본에 충실하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제반 노력을 기울여 준다면, 법 시행 초기 막연한 혼란에도 안전관리 기준을 세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안전보건 관리 및 협력 체계가 순조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관심과 협조 바란다”며“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애설계상담’으로 슬기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하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50세 이상 인천시민에게 무료 ‘생애설계상담’ 기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일, 재무, 건강, 가족 등 생애 영역·주제별 노년 준비 상담과 진단지 활용 상담, 맞춤형 교육 설계, 50+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마찬가지로 50세 이상 컨설턴트가 맡아 상담자와 공감을 이뤄 효과를 높인다. 컨설턴트는 10명이 활동한다. 상담은 올해 3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재 전화 상담으로 진행 중이다. 상담 시간은 월·수요일은 오전 10시~12시, 화·목·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김일동 컨설턴트는 “전체 내담자 중 60~70%가 재무상황, 일자리와 같은 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그 다음으로 건강, 가족관계 순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재무 관리 방법, 각종 연금 등 내담자가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제도 등을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작은 실마리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연수구 「실천하는 세계시민」 교육체계 수립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회원국인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었다. 구민의 세계시민의식 확산과 실천력 향상을 위해 본 연구는, 연수구에서 양성하고자 하는 「실천하는 세계시민」 의 개념을 재정의함과 더불어, 「실천하는 세계시민」 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도출하고, 이런 역량을 갖춘 실천가를 기를 수 있는 세계시민 교육체계를 수립했다. 연수구의 「실천하는 세계시민」 개념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주민으로서 환경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참여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재정의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개념적 토대 위에, 인지적・사회정서적・행동적 영역에서 다양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연수구의 시책 방안으로 세계시민교육 추진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성인 대상 학습프로그램과 자원활동가 지원 프로그램, 동아리 활성화, 세계시민 공동체 실천 프로젝트 공모, 시민모니터링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베란다와 옥상 등 가정에서 농작물을 재배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상자텃밭 2,000세트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자텃밭은 기존의 상추모종뿐만 아니라 적환무종자도 추가해 친환경 동반식물을 길러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동반식물이란 식재 시 함께 심으면 상호작용으로 해충방제, 작물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식물이다. 2,000세트 중 1,200세트는 개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배송하고 단체분양으로 800세트를 관내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 분양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작물 재배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참여해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30일에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자텃밭 활용 홍보를 위한 모두가 환경지키미, 도시농업 체험·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파머스 마켓 및 인천농산물 전시를 통해 인천농업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이하 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힘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 PM 거치구역 115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대학교 주변 등 PM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거치구역 30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PM 이용자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인천지하철 1호선 8개 역사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PM 안전수칙 등’ 홍보도 병행한다. PM이란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으로'도로교통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의 적용받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자, 정부는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PM 이용자 면허 필수, 보도(인도) 주행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등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기준들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는 지난 해 9월에는 PM 관련 조례를 개정해 거치구역 지정・운영, 대여 사업자 준수사항, 무단방치 금지 조항 등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확대에 힘쓰고 오는 5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편의점 개점을 위해,‘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사업부장(전무)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 모집·제공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4,500여개 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돕는다. 또한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를 위해 점포 배정 협력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공공기관 중심의 일자리제공의 한계를 벗어나, ‘노인일자리는 인천’에 맞는 시의 민간형 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편의점 GS25와 협업해 광역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1호점)’를 개점해 많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지역 내 학교 이전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이 최근 인천지역에서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송도중학교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에 대해 “원도심의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 초래가 우려되므로 보다 신중한 논의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회 정창규 의원은 "송도중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면 학교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여기서 당시 도성훈 교육감은 “당장 확답할 수는 없지만 고민하겠다”며 “향후 예정된 중·동구 원도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송도중이 이전할 수 있을지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남궁 형 의원은 “지역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논의되고 있는 송도중학교 이전은 원도심의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며 “시교육청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학교를 이전하겠다는 것은 원도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원격 모니터링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조은희 화학물질안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사업은 화학물질 유출 사전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전액 국비 61억 원)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지난해 9월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동산단에는 현재 650여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 시스템은 남동산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설치되며, 주변 원거리에서도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및 적외선 분석장비 등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시스템은 오는 9월 착공해 12월말에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화학사고 안전관리 및 공조체계 강화에 힘쓰며, 환경부는 시스템 설치·운영과 화학사고 대응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박남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현재 인천시 옹진군에서 운영중인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자금지원부터 교육까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적지 않다. 귀농인의 선정절차는 귀농인 신고(면사무소,군)를 하고 대상자심사(서류심사,현지조사), 대상자선정(신고후6개월간영농종사확인)을 거쳐 귀농 심의위원회 심의를 하고 귀농인선정이 진행된다. 귀농인지원사업 대상은 귀농인 신고당시 만20세 이상 65세 이하 세대주이면서 1,000m2이상의 농지(임차포함)에서 영농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귀농지원사업에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정착장려금은 최대500만원(10개월간 월50만원,세대가족 4명이상), 이사비용은 최대 100만원, 교육훈련비는 최대30만원을 지원하며, 이외에 농업기반사업비,주택수리비,농지임차비 등 실제로 영농종사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등의 영향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지원강화정책을 통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노인문화센터가 코로나로 인한 휴관 장기화로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비대면 프로그램 ‘취미와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미와 나눔’ 프로그램은 ‘비누 만들기’ 키트를 수령한 어르신이 각 가정에서 직접 비누를 만들고 완성된 비누를 또 다른 어르신에게 기부하는 이른바 ‘노인이 노인에게 따뜻한 나눔을 한다’는 내용이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비누를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35명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온라인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등 약 30여명이 지난 17일 관내 학굣길에 초화를 심어 봄의 시작을 알렸다. 북인천여자중학교 90m 구간, 효성서초등학교 30m 구간 통학로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등 봄꽃 총 800본을 심어 화사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 길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행복한 꽃길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효성2동 꽃길조성사업은 2019년 인천시 동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시책사업 시범 동으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화사한 꽃과 향기로운 꽃내음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양플란트인치과는 2021년 6월 30일 취약계층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미소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치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 레진 등 맞춤형 치과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부터는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잇몸치료와 치경부마모증 치료(1인당 15만 원 상당)를 확대 지원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박정일 계양플란트인치과의원장은 “성장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들의 치료 지원을 통한 치아관리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미소를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세손치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계양플란트인치과의원 등 자원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치과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908호와 공동주택 104,610호의 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주택 접수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11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인터넷(개별주택, 공동주택)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재심사하여 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계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29일 결정ㆍ공시한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 시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올해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해 폭넓은 보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18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근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장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지역 내 541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144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1억 원을 출연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6월 구금고 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해 특례보증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를 보전해줌으로써 대출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소상공인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주민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법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공식적인 협력 체계인 ‘인천 서구 민관협치위원회’를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27명과 구청장을 포함한 행정위원 등 총 30명이 활동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협치 호라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안 등을 심의·조정하며 지역 내 민관협치가 뿌리내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27명이 위촉장을 받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뤄졌다. 서구는 앞으로 주요 사업 추진과 정책결정 등에 있어 구민과의 협의과정을 거치도록 지속가능한 협치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재현 청장은 “여러 지역 현안을 해결을 위해선 어느때 보다 협치가 중요하다”며 “첫발을 내디딘 협치위원회가 각 분야 대표로 주민의 목소리를 잘 전달하고 소통을 돕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문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장모님본가(작전동), 최가네 숯불구이(작전동), 신의주찹쌀순대(작전동) 영업자 3명이다. 이들은 평소에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친절하고 위생적인 업소 관리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게 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좋은 식단 실천 운동을 위해 노력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양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아동의 활발한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서구 대표 아동참여기구 ‘제5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는 19일 온라인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0년생부터 2015년생까지 어린이 총 63명으로 어린이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권리 홍보캠페인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5년간 아동 대표 참여기구로서 어려 정책 제안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제4기 위원회에서는 옐로카펫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금연 구역 지정 등 총 8건의 정책을 제안해 이 중 5건이 서구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 수업과 분과별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불편한 것, 위험한 것, 필요한 것을 찾아보고 개선할 점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앞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아동권리와 어린이참여위원회 역할 이해를 돕는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래의 소중한 꿈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18년에 선정된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022년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효성동 96-2번지 일원 170,709㎡를 대상으로 ‘사람과 청춘이 머무는 살기좋은 산아래 마을, 새벼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주민 삶의 질 향상, 세대 통합형 마을조성, 정체성 기반 마을조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약 200억 원 규모이다. 효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효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검토했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 설문조사 등 지역주민 주도의 사업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효성지구는 주민들의 애향심과 결속력이 높은 지역으로 매년 마을축제가 열리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남아있는 주민공청회와 구 의회 의견청취 등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2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환경특별시 인천’슬로건에 발맞춰‘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활동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0일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교육, 플로깅 활동, 환경실천 제안 등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이수 후 환경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정예나 학생은 “교육영상에서 생각보다 환경을 위한 제안들이 많아서 놀라웠고, 일상속에서 환경을 위한 일들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조정은 사회복지사는“탄소중립 실천으로 텀블러 사용하기, 이메일 비우기, 마스크 제대로 버리기, 전기사용 줄이기 순으로 참여가 높았다”며 “환경을 위한 청소년들의 이런 작은 실천들이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으로 이면지 캘리그라피노트, 양말목 티코스터, 나는야! 동네한바퀴(환경정화),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환경캠페인 부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용현중, 송월초, 신광초등학교는 지난 15일 학교연계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사각의 장애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해 서비스 확대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학교연계사업 협력 및 강사 파견, 양육지원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등이다. 최상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도 환경교육이 가능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지와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찬 송월초등학교 특수교사는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에게도 환경교육의 기회 제공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나아가‘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1,757여명을 대상으로 제공 예정인‘효드림 복지카드’신청·접수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효드림 복지카드’는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연 1회 8만 원이 지급되며 건강, 여가, 위생관리, 전통문화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신청 방법을 대폭 개선했다. 신청 가능 기간을 작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겼으며 기존 신청자의 경우 본인이 소지한 인천e음카드의 번호 16자리를 모두 알고 있다면 직접 방문 없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규 신청자와 기존 신청자라도 카드 분실, 전년도 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효드림 복지카드 신청기간은 3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가능 기간은 충전일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다. 효드림 복지카드 지원 여부와 관련 상담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중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중구 관내 11개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16일 신포동·신흥동, 17일 운서동·용유동, 18일 연안동·도원동·율목동, 21일 동인천동·개항동순으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각 동의 자생단체장과 일반 주민 등 총 460여명과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개회 ▴참석자 소개 ▴개회사 ▴질의 ▴질의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후 구청장과 주민들이 각 동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방문지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100여 명의 건의자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확장 ▴쓰레기 무단투기 처리, 공사 소음 및 환경문제 대책 등 총 130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 관계자는“향후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처리하고 진행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해온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행사 중 '주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환경정비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원철도 육교 승강기와 인근 소공원,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등을 함께 정비했다. 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 단체와 연계해 안전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월4동 통장협의회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통장들이 간장과 된장을 직접 담가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는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번에 담근 전통 장은 반년 이상 숙성시켜 올 하반기 판매할 계획이다. 김인숙 28통장은 “매년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올해는 특히나 더욱 정성을 담아 진행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항상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 4명에게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밝은 마음으로 열심히 공부해 타의 모범이 되는 초·중·고 재학 중인 아동이 대상이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이 항상 희망과 신념을 갖고 원하는 바를 꼭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동 주민자치회 임원 등 10여 명 참여한 가운데 남촌동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생활 쓰레기 정비 ▲전단 등 날림쓰레기 정비 ▲화단가 쓰레기 정비를 추진했다. 최재은 주민자치회장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하면서 우리 마을에 더 애착을 갖게 됐다. 무단투기 쓰레기가 곳곳에 있는 만큼 주민들의 준법의식도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석진 남촌도림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남촌도림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마을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집 내부에 엄청난 양의 물건을 쌓아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홀몸 노인 가정에 환경정비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주민은 기초생활 수급을 받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의류 등 각종 물건을 집안 가득 쌓아놓아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었다. 이번 환경정비는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16명이 참여했고, 동 행정복지센터는 차량, 인력, 서랍장, 옷걸이 등을 지원했다. 특히 단순히 일회성 환경정비로 끝나지 않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저장 강박의 원인이 되는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 상담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환경정비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상자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1일 울진군청을 방문,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산불로 재해를 입은 울진군 주민의 생활 터전 마련과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민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지난 소래포구 화재 당시 여러 도움의 손길이 매우 힘이 됐다”라며“울진군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인 남동구 공무원 1% 나눔 운동을 통해 500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좋은 일에 선뜻 앞장선 남동구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공무원들에 감사하다”라며“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민간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18일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인천 남동지회 등과 취약계층 아동의 주말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1끼당 1만 원 상당의 도시락을 토요일 두 번 전달한다. 사업 기간은 연말까지로 외주업체를 통해 40주 동안 일괄 배송하며, 이를 통해 주말 결식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측은 “아동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법으로 도시락 지원사업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아동에게 더 많은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남동구 취약계층 아동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21일 관세청에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 중인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신축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은 관세청이 총사업비 1천156억 원을 투입해 송도 아암물류2단지 내 9만9천여㎡(3만평)부지, 연면적 4만7,500㎡(1.4만평) 규모로 세관검사장 5개소와 컨테이너검색센터 2기를 통합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해상특송물류센터와 컨테이너검색센터, 관리대상화물창고, 사무동 등이 들어서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그간 세관 검사 시설은 좁고 포화상태여서 급증하는 해외직구 해상특송화물과 마약류 등 중국발 고위험 화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통합검사장의 조속한 완공이 필요했으며, 2018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인천신항과 2020년 6월 개장한 국제여객터미널 등의 수출입물품에 대한 신속한 통관으로 기업물류비를 절감할 뿐 아니라, 마약류 등의 고위험 중국발 화물의 효율적인 관리가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아암물류2단지의 전자상거래특화구역, 스마트물류센터와 함께 신속한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이달 22일부터 4월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 토지는 부평구 표준지를 제외한 지역 내 전 필지인 총 4만3천여필지에 대한 1m²당 가격이며,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일사편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가 실시된다. 가격균형 및 토지특성 등이 고려 대상이다. 이후 의견 제출인,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적용된 표준지, 해당토지의 이용현황, 토지특성 등을 함께 살펴보며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29일 결정·공시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선원면 소재 이삭의우물 교회는 지난 18일 양사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의 학업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의 기독교 학생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오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우리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중에도 기부해 주신 김형오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봄 강좌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봄 강좌에는 ‘스마트한 촬영’, ‘스마트한 편집’, ‘라이브 방송 스피치’ 3개 강좌가 진행된다. 고가 전문적인 장비가 아니더라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한 촬영’, ‘스마트한 편집’ 강좌가 개설됐다. 또 통신판매업자 라이브 방송을 위해 실제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스피치 교육 ‘라이브 방송 스피치’ 강좌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와 비대면 거래환경 변화에 따른 통신판매업자들 증가 등 변화에 발맞춰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그 동안 불합리하게 지정되었던 해안순환도로의 접도구역을 해제했다. 군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관리청인 지방도 중 해안순환도로(광역시도64호선 강화읍 대산리~ 내가면 황청리 구간) 접도구역 총 연장 53.9㎞를 해제·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접도구역이란 ‘도로법’에 따라 도로의 파손 방지, 미관의 훼손 또는 교동에 대한 위험방지를 목적으로 도로경계선 양쪽에 일정 범위를 지정해 관리하는 구역이다. 접도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 주는 건축물, 공작물의 신축·개축·증축 행위가 제한되고, 개발행위 등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다. 이에 군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토지 주의 입장에서 과도하게 재산권을 침해하는 접도구역 해제를 위해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접도구역 해제로 3,475필지, 면적 471,409㎡가 온전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중첩 규제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에 강화도 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6개 지역, 1816만㎡에 이르는 면적에 대한 규제 완화를 이끌어 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에 민족 근대화와 독립 운동의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21일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군의회 부의장 및 기독교 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대한성공회 이경호 주교,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했다.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은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강화읍 용정리 1086-7번지 일원에 연면적 1,877㎡,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시관에는 교산교회, 니콜라회당으로 시작된 강화 기독교의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성재 이동휘(강화중앙교회), 송암 박두성(교동교회), 유봉진(길직교회) 등 기독교 인물들을 통해 기독교의 근대사적 가치와 오늘날의 시대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은 1893년 당시 선교사의 출입이 허락되지 않아 선상에서 이승훈의 어머니에게 베푼 세례로 유명한 ‘교산교회’,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효수터인 ‘갑곳순교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함께 다음달 5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IP) 교육을 실시한다. 두 기관은 이달 15일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IP)교육은 상표권 침해 사례, 상표에 대한 일반 지식 이해 및 현명한 상표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사회적경제기업 IP역량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또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진행되는 상표출원 및 브랜드 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내 기관 관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IP역량강화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원대상은 미추홀구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교육 실시일 전까지 구글앱을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4만7천800개 필지 산정 및 검증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제공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을 통해 개별토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 열람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 특성, 인근토지와 균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이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미래개척 분야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행정효율성 분야 우수상, 2021년 분권자치강화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이 마련된 이후 4개 대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블록체인 활용 스마트 주차공유시스템 개발을 통한 낮시간 공동주택 주차장 개방, 철거예정 아파트 모델하우스 업사이클링을 통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조성으로 스마트팜, 공유주방, 돌봄서비스 등 제공,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 시행으로 자발적 나눔실천 문화 확립, 민·관 공동투자 방식 햇빛발전소 운영을 통한 에너지 공유 등 주민주도 공유경제 사업을 시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서 분야별로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